카미나리오 이영수 지사장은 “이번에 출시한 K2 Gen6 제품을 통해 4차 산업혁명 등 혁신의 분기점에서 고민하고 있는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존 공공, 엔터프라이즈 고객의 비즈니스 확대와 함께 신규 고객의 지속적인 발굴로 국내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K2 Gen6는 뛰어난 확장성이 필요한 프라이빗 클라우드 혹은 ‘As-a-service’ 환경에서 애플리케이션을 원활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K2 Gen6는 독보적인 스케일-업(Scale-up)과 스케일-아웃(Scale-out) 아키텍처로 용량과 성능 모든 측면에서 확장성을 제공한다. K2 Gen6는 CPU 코어에 대한 선형적으로 확장할 수 있으며, 전통적인 스토리지 아키텍처의 폐쇄적인 아키텍처와는 달리 독립적인 SSD 용량 증설이 가능하다. 아울러 K2 Gen6 고객은 카미나리오의 포어사이트(ForeSight) 스토리지 보장 프로그램으로 업계에서 가장 포괄적인 기존 투자 보호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한편, 카미나리오는 6세대 제품 출시를 새로운 이정표로 삼아 지속해서 스토리지 어레이 아키텍처에 대한 개념을 재정의하면서 나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카미나리오 수석 아키텍트인 도론 탈은 “카미나리오의 기술 철학은 각 기술 분야의 선도 기업과 함께 소프트웨어 정의 혁신에 집중하면서 시장에서 가장 뛰어난 올 플래시 어레이 플랫폼을 제공하는 것”이라며, “카미나리오는 NVMe 및 NVMe 패브릭 등 빠르게 주류로 부상하는 하드웨어 기술을 기업이 사용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끌어올려 조직이 늘 최신 하드웨어 기술을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 위치에 설 것”이라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