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지

아스크텍, 마이크론 크루셜 BX500 1TB SSD 출시

편집부 | ITWorld 2020.03.13
마이크론 크루셜은 최대 540MB/s 읽기 속도, 최대 500MB/s 쓰기 속도를 제공하는 BX500 1TB SSD를 출시했다고 국내 공급업체인 아스크텍(www.ask-tech.com)이 밝혔다.  

BX500 1TB 모델은 대용량 저장공간과 가격대비 빠른 PC 환경 구성이 필요한 소비자들에게 적합하며, SLC 캐시 모듈이 탑재돼, 스토리지 솔루션, 게임 및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 등에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일반 HDD와 비교 시 45배 이상의 에너지 효율성을 제공할 수 있어 노트북과 휴대용 기기를 보다 길게 사용할 수 있다.



BX500 SSD는 SLC 쓰기 가속, 무결성 알고리즘, 온도 모니터링, TRIM 지원, 자체 모니터링, SMART, ECC 등의 기능을 지원하며, 손쉬운 데이터 및 O/S 마이그레이션을 위한 아크로니스 트루 이미지 소프트웨어가 기본 지원된다.

BX500은 MX500과 마찬가지로, 3차원 수직구조로 회로를 쌓아 올려 집적도를 높이는 기술인 차세대 3D NAND를 사용했다. 기존 SSD들은 평면(2D) 위에 회로를 나열하는 방식으로 셀 간격이 좁아 오류가 잦았던 것과는 달리, 차세대 3D NAND는 회로의 층을 다르게 쌓아 옆으로 넓은 간격을 확보했기 때문에 전자 간섭을 최소화할 수 있어, 더욱더 높은 용량 탑재가 가능하며, 안정적인 브랜드를 기반으로 한 3년 보증기간의 워런티와 성능을 제공하는 제품이다.

아스크텍은 마이크론 크루셜 BX500 1TB 출시기념으로 마이크론 크루셜 BX500 SSD 2.5인치 및 MX500 SSD 2.5인치를 구매하면 휴대가 편리한 양용드라이브도 증정한다고 밝혔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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