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지 / 퍼스널 컴퓨팅

PC를 빠르게 해 줄 500GB SSD, 약 13만 원

Ian Paul | PCWorld 2018.05.03
PC에 SSD(Solid-State Drive)를 추가하는 것은 여전히 HDD(Hard Disk Drive)를 사용하는 이라면 최상의 업그레이드다. 따라서 아주 오래된 PC도 새 것처럼 느껴질 수 있다. 본지는 최근 웨스턴디지털(WD)의 블루 3D 낸드 SSD(Blue 3D Nand SSD, M.2 폼 팩터)를 PC 용으로 아주 훌륭하고 저렴한 SSD라고 리뷰한 적이 있다. 현재 어떤 SSD를 선택하든 가격 부담이 상당히 내려갔다.


Credit: WD

아마존은 현재 표준 2.5인치 드라이브 또는 M.2 스틱형 500GB WD 블루 3D를 119.99달러(약 13만 원)에 판매하고 있다(국내에서는 125.22달러(약 13만 5,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편집자 주). 며칠 전에는 117달러(12만 6,000원)까지 내려간 바 있다.

이 두 드라이브는 모두 최첨단 NVMe 기술보다는 전통적인 SATA 전송 프로토콜을 사용하기 때문에 비슷한 속도를 제공한다. 2.5인치 모델은 더 넓은 범위의 기기와 호환되므로 PC 또는 노트북에 M.2 슬롯이 있는지 확실하지 않을 경우, 이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WD는 블루 SSD가 이전 세대보다 유효 전력 소비량이 25% 낮아졌다고 밝혔다. 초당 최대 560MB의 순차 읽기 속도와 초당 최대 530MB의 쓰기 속도를 제공하는 이 제품은 기존 HDD의 속도를 훨씬 능가한다.

또한 이 드라이브는 고장나기 전까지 최대 500TB까지 사용할 수 있다. 이는 충분한 내구성을 나타내며 초기 고장율은 요즘 출시되는 SSD에 대한 고려사항은 아니다. 그래서 이미 SSD 또는 HDD를 한번에 사용하는 이라도 적절한 백업 전략으로 나쁘지 않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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