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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스크의 400GB 마이크로SD 카드, 이보다 쌀 순 없다

Alexandria Haslam | PCWorld 2018.04.13
디지털 저장 장치의 저장 용량은 나날이 증가하고 가격은 낮아진다. 기기에 대용량 저장 공간을 추가하는 것은 이제 마이크로SD 카드를 구입하는 것만큼 쉽다. 아마존에서 샌디스크 울트라(SanDisk Ultra) 마이크로SD 카드 400GB를 400달러(약 43만 원)에 얻을 수 있었다. 최근 이 제품은 평균 가격이 225달러(약 25만 원)까지 내려왔으며, 최근에는 20% 할인된 180달러(약 19만 원)가 최저가다.

이 마이크로SD 카드는 노트북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기에 더 많은 저장 공간을 추가하도록 설계됐다. 카메라에 장착해 더 많은 사진과 동영상을 찍거나, 안드로이드 폰이나 태블릿에서 더 많은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할 수 있다. 클래스 10 전송 속도 덕분에 모든 닌텐도 스위치 게임을 저장해 사용할 수 있다.

샌디스크는 최대 10Mbps를 약속하며, 단 1분 내에 최대 1,200장의 사진을 전송할 수 있다.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사용 가능한 샌디스크 메모리 존(SanDisk Memory Zone) 앱에 연결해 저장된 파일을 관리할 수 있다.

아마존에서 약 4,000명의 사용자 리뷰를 기록한 이 제품은 5개 별 가운데 4.6개를 받았다. 이 마이크로SD 카드는 높은 성능과 많은 저장공간을 제공한다. 하지만 180달러(약 19만 원)은 여전히 높은 가격으로 여겨지고 400GB까지 필요하지 않는 사용자라면 128GB(33달러, 약 3만 5,000원) 또는 200GB(65달러, 약 7만 원)짜리 마이크로SD 카드도 좋은 선택지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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