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지

델 EMC, 차세대 컨버지드 인프라 ‘V엑스블록 1000’ 출시

편집부 | ITWorld 2018.02.20
델 EMC(www.dellemc.com/kr)는 ‘V엑스블록 1000(VxBlock Systems 1000)’을 출시하며 CI 포트폴리오를 확대했다.

델 EMC는 이번에 선보이는 V엑스블록 1000이 델 EMC의 다양한 스토리지와 데이터 보호 기능은 물론 시스코의 서버와 네트워크 등 다양한 구성 옵션을 제공하며, 데이터센터의 유연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한다고 밝혔다.



델 EMC의 V엑스블록은 스토리지, 서버, 네트워크, 가상화 및 관리 소프트웨어를 사전 검증 및 최적화를 거쳐 하나의 어플라이언스로 공급된다. V엑스블록을 도입하면 턴키 방식으로 데이터센터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으며, 미션 크리티컬 업무에 적합한 높은 안정성이 확보된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어떤 워크로드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된 V엑스블록 1000은 스토리지를 포함해 더욱 다양한 구성 옵션과 기능으로, 운영 비용을 낮추고 5년 기준 최대 640%의 투자수익(ROI)을 제공한다. 델 EMC는 V엑스블록 1000의 가장 큰 장점으로 ▲비즈니스 민첩성 ▲데이터센터 효율성 향상 ▲운영 간소화로 꼽았다.

V엑스블록 1000은 필요한 IT 자원과 데이터 서비스를 필요에 따라 유연하게 선택할 수 있다. 스토리지의 경우 델 EMC의 하이엔드 제품인 ‘VMAX’, 올플래시 ‘익스트림IO’, 미드레인지 ‘유니티’, NAS ‘아이실론’ 4종을 원하는 조합으로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시스코의 ‘UCS B 시리즈’ 블레이드 서버 또는 ‘UCS C 시리즈’ 랙 서버를 선택해 장착할 수 있으며, 백업과 재해복구 등 델 EMC의 폭넓은 데이터 보호 솔루션을 단일 시스템 내에서 통합할 수 있다. 이전 세대 모델과 대비했을 때 서버 확장성은 최대 56% 향상돼 512대에서 800대로 증가했으며, 최대 10개의 스토리지 어레이를 지원한다.

V엑스블록 1000은 자원을 풀(pool) 형태로 자유롭게 관리하고 분배하여 고립된 데이터를 없애고 랙 공간을 최대 60% 줄이면서 용량 효율은 높였다. 다양한 자원을 단일 시스템 내에서 활용하면서 특정 애플리케이션에 자원을 손쉽게 할당할 수 있기 때문에 비즈니스와 워크로드의 변화가 있을 때에도 여러 개의 시스템을 따로 따로 관리하며 시간을 낭비할 일이 없다.

V엑스블록 1000은 생애주기를 보증하는 턴키 방식의 엔지니어드 시스템으로 IT 관리자가 시스템 관리에 쏟는 시간을 절약하고 혁신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캐비닛, LAN과 SAN 스위치, 전원 공급 장치, 시스템 관리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등 데이터센터 상면을 차지하는 각각의 구성 요소 개수를 대폭 줄이고, 인프라 관리에 소요되는 시간을 최대 75%까지 절감할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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