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지

델 EMC, 미드레인지 스토리지 포트폴리오 강화

편집부 | ITWorld 2017.11.09
델 EMC(www.dellemc.com/kr)가 새로운 올 플래시 2종과 핵심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미드레인지 스토리지 포트폴리오를 더욱 강화한다고 밝혔다.

델 EMC의 이번 발표에는 고성능과 엔터프라이즈 기능을 탑재한 새로운 SC 올 플래시 시리즈 출시와 ‘유니티(Unity)’의 비용 및 관리 효율성을 극대화한 운영체제 업데이트를 포함해, 고객들이 데이터센터를 현대화할 수 있는 더욱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먼저, 델 EMC의 ‘SC5020F’와 ‘SC7020F’ 신제품은 고성능과 엔터프라이즈 기능으로 효율성과 애플리케이션 처리 속도를 향상하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3U 크기의 올 플래시 미드레인지 스토리지다. 8코어 인텔 제온 프로세서를 탑재한 듀얼 액티브-액티브(dual active-active) 콘트롤러, 최대 256GB 메모리를 제공하며, 10GB iSCSI와 16/32GB FC 네트워크를 위한 멀티 프로토콜을 지원한다.

이 외 올해 12월에 출시 예정인 SC5020F와 SC7020F의 주요 특징은 ▲올플래시 성능 ▲페더레이티드 클러스터(federated cluster)를 통한 데이터 유동성과 확장성, 보호기능 지원 ▲용량 최적화 기능 ▲올인클루시브 소프트웨어 등을 제공한다.

델 EMC는 또 다른 미드레인지 스토리지 대표 제품인 유니티의 OS 버전 업데이트도 공개했다. 합리적인 가격에 블록 데이터와 파일 데이터를 모두 처리할 수 있는 유니티는 신속한 설치와 간편하게 운영할 뿐 아니라, 데이터 티어링(계층화)를 통해 비활성 데이터를 클라우드로 전송해 총소유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이번 v4.3 업데이트는 고객의 투자 비용을 보호하는 동시에 스토리지 관리를 더욱 간소화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으며, 내년 1월 적용 예정이다.

델 EMC는 미드레인지 스토리지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기 위해 최근 다양한 유니티 올플래시 모델을 선보인 바 있다. 유니티의 최신 올플래시 모델들은 집적도와 파일 시스템 유효용량을 크게 높이고 설치 소요 시간을 줄였다. 인라인 파일 압축으로 파일 시스템을 확장하고, 스냅샷 이동성을 갖춘 iCDM을 탑재했으며, 디스크 개수의 제약을 극복해 용량 증설을 유연하고 용이하게 만든 새로운 RAID 방식을 도입했다. 상호 운용 표준 방식의 외부 암호화 키 관리 기능도 지원한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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