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0.21

How-To : 지메일을 컴퓨터나 로컬 드라이브로 백업하는 법

Lincoln Spector | PCWorld
다년간 지메일을 사용하다 보면 잃고 싶지 않은 중요한 정보들이 메일함에 쌓이게 된다. 구글이라는 회사를 신뢰하지 않는다는 점에서도 이 중요한 자료를 어디엔가 보관할 필요성도 느끼고 있을 것이다.

필자는 거의 10년간 지메일을 사용해왔다. 송수신한 메일만도 4만 개가 넘는데, 전문가들로부터 전달받은 매우 중요한 답변이나 하늘나라로 떠나버린, 사랑했던 사람들과 나눴던 이메일이 포함돼 있다. 정말로 이 소중한 자료를 좀 더 안전한 곳에 보관해야겠다는 필요성을 느꼈다.

구글은 사용자의 메일을 서버로 백업한다. 그러나 컴퓨터에 직접 저장해야 조금 더 안심할 수 있을 것 같았다.

많은 사람들이 브라우저를 통해 지메일에 액세스할 것이라고 예상하며, 지메일은 계속 이렇게 사용하면 된다.

지난 2012년 이와 똑같은 주제로 기사를 썼을 당시, 필자는 지메일 백업(Gmail Backup)이라는 매우 간단하고 무료로 제공되는 프로그램을 추천했었다. 지금도 잘 작동하며, 각각의 메일을 EML 파일 형태로 내려받는다.


그러나 지메일 백업을 사용하기 주저하게 하는 것이 몇 가지 있다. 2009년부터 업데이트가 지원되지 않고 있으며, 온라인에서 내 이메일 계정에 액세스한다는 것이다. 그동안 수많은 보안 침해 사건이 터졌는데, 이에 하나도 대응하지 않았다는 것을 생각한다면 섬뜩한 일이다.

2013년부터 이 코드는 오픈소스로 전환됐다. 매우 좋은 일이다. 사람들은 이 코드를 공부하고 보안 취약점을 찾아 고칠 수 있다. 그러나 내가 아는 한, 이렇게까지 하는 사용자는 없었다.

다른 대안이 있다. 웹 기반으로 동작하는 이메일 서비스라면 모두 이메일을 백업할 수 있다.

IAMP 프로토콜을 이용해 지메일에 액세스하도록 로컷 메일 클라이언트를 설정한다. IAMP는 서버에 저장된 메일을 컴퓨터에 저장된 메일과 동기화해준다. 오래된 메일 뿐만 아니라 새로운 메일 모두 로컬 스토리지에 저장된다.

프로그램에 따라서는 모든 메일을 내려받기 위해 환경설정을 바꿔야 할 지도 모른다. 예를 들어, 아웃룩 2013을 대상으로 설명하고자 한다.

1. Ctrl-Alt-S를 눌러 보내기/받기 그룹 대화상자를 연다.

2. '모든 계정' 항목을 선택하고 ‘편집’을 누른다.

3. "Use the custom behavior defined below”를 선택한다.

4. 폴더 옵션 영역에서 이메일 주소를 오른쪽 클릭한 후 “모든 하위 폴더 체크하기(Check All Subfolders)”를 클릭한다.

5. 다시 이메일 주소를 오른쪽 클릭한 후 “모든 체크된 하위폴더에 옵션 적용하기(Apply Options to All checked Subfolders)”를 클릭한다.

6. 그다음에는 폴더 옵션에서 “항목 전체 다운로드(첨부 파일 포함)”를 선택한다.

웹에서 이메일을 그대로 사용하면 된다. 몇 주가 지나면 컴퓨터 로컬 메일 클라이언트에 메일이 동기화된다.

한 가지 주의해야 할 것이 있다. 만일 지메일에서 메일을 보관함으로 옮겨놓고 라벨을 붙이거나 다른 폴더로 옮기지 않았을 경우, 이들 이메일은 백업되지 않는다. editor@itworld.co.kr


2015.10.21

How-To : 지메일을 컴퓨터나 로컬 드라이브로 백업하는 법

Lincoln Spector | PCWorld
다년간 지메일을 사용하다 보면 잃고 싶지 않은 중요한 정보들이 메일함에 쌓이게 된다. 구글이라는 회사를 신뢰하지 않는다는 점에서도 이 중요한 자료를 어디엔가 보관할 필요성도 느끼고 있을 것이다.

필자는 거의 10년간 지메일을 사용해왔다. 송수신한 메일만도 4만 개가 넘는데, 전문가들로부터 전달받은 매우 중요한 답변이나 하늘나라로 떠나버린, 사랑했던 사람들과 나눴던 이메일이 포함돼 있다. 정말로 이 소중한 자료를 좀 더 안전한 곳에 보관해야겠다는 필요성을 느꼈다.

구글은 사용자의 메일을 서버로 백업한다. 그러나 컴퓨터에 직접 저장해야 조금 더 안심할 수 있을 것 같았다.

많은 사람들이 브라우저를 통해 지메일에 액세스할 것이라고 예상하며, 지메일은 계속 이렇게 사용하면 된다.

지난 2012년 이와 똑같은 주제로 기사를 썼을 당시, 필자는 지메일 백업(Gmail Backup)이라는 매우 간단하고 무료로 제공되는 프로그램을 추천했었다. 지금도 잘 작동하며, 각각의 메일을 EML 파일 형태로 내려받는다.


그러나 지메일 백업을 사용하기 주저하게 하는 것이 몇 가지 있다. 2009년부터 업데이트가 지원되지 않고 있으며, 온라인에서 내 이메일 계정에 액세스한다는 것이다. 그동안 수많은 보안 침해 사건이 터졌는데, 이에 하나도 대응하지 않았다는 것을 생각한다면 섬뜩한 일이다.

2013년부터 이 코드는 오픈소스로 전환됐다. 매우 좋은 일이다. 사람들은 이 코드를 공부하고 보안 취약점을 찾아 고칠 수 있다. 그러나 내가 아는 한, 이렇게까지 하는 사용자는 없었다.

다른 대안이 있다. 웹 기반으로 동작하는 이메일 서비스라면 모두 이메일을 백업할 수 있다.

IAMP 프로토콜을 이용해 지메일에 액세스하도록 로컷 메일 클라이언트를 설정한다. IAMP는 서버에 저장된 메일을 컴퓨터에 저장된 메일과 동기화해준다. 오래된 메일 뿐만 아니라 새로운 메일 모두 로컬 스토리지에 저장된다.

프로그램에 따라서는 모든 메일을 내려받기 위해 환경설정을 바꿔야 할 지도 모른다. 예를 들어, 아웃룩 2013을 대상으로 설명하고자 한다.

1. Ctrl-Alt-S를 눌러 보내기/받기 그룹 대화상자를 연다.

2. '모든 계정' 항목을 선택하고 ‘편집’을 누른다.

3. "Use the custom behavior defined below”를 선택한다.

4. 폴더 옵션 영역에서 이메일 주소를 오른쪽 클릭한 후 “모든 하위 폴더 체크하기(Check All Subfolders)”를 클릭한다.

5. 다시 이메일 주소를 오른쪽 클릭한 후 “모든 체크된 하위폴더에 옵션 적용하기(Apply Options to All checked Subfolders)”를 클릭한다.

6. 그다음에는 폴더 옵션에서 “항목 전체 다운로드(첨부 파일 포함)”를 선택한다.

웹에서 이메일을 그대로 사용하면 된다. 몇 주가 지나면 컴퓨터 로컬 메일 클라이언트에 메일이 동기화된다.

한 가지 주의해야 할 것이 있다. 만일 지메일에서 메일을 보관함으로 옮겨놓고 라벨을 붙이거나 다른 폴더로 옮기지 않았을 경우, 이들 이메일은 백업되지 않는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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