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8.05

2분기 중국 스마트폰 시장, "샤오미 1위 탈환, 애플은 3위"

Michael Kan | IDG News Service
2분기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샤오미가 업계 1위를 차지했다. 애플은 아이폰 판매 증가세에도 불구하고 3위로 하락했다.

시장 조사 기관 카날리스의 조사 결과 샤오미는 2015년 2분기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15.9%로 1위를 되찾았고, 가장 빠른 성장률을 보인 화웨이가 점유율 15.7%로 그 뒤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샤오미와 화웨이의 맹렬한 다툼이 눈에 띄는 가운데,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애플, 삼성은 물론 수십 개의 크고 작은 중국 내 스마트폰 제조 업체들이 더 큰 파이를 차지하기 위해 다투는 상황이다.

한 때 중국 시장 스마트폰 점유율 1위였던 삼성은 시장 점유율에서 휘청거리는 모양새다. 삼성은 최신 주력 제품인 갤럭시 S6를 출시했음에도 2분기 4위에 머물렀다. 애플 역시 점유율 3위로 내려앉아 중국에서의 판매고가 상승하고 있음에도 샤오미, 화웨이 등 경쟁 기업에 비해 고전하고 있다.

샤오미 미 노트

중국 사용자들은 샤오미, 화웨이, 레노버 등 자국 업체 제품을 구입하는 추세다. 젊은 중국인 층에서 소셜 네트워크 등의 경로로 굳건한 매니아를 확보하고 온라인에서 스마트폰을 판매하며 비용을 절감하는 마케팅이 성과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중국 스마트폰 시장도 둔화되고 있어 업계 1위인 샤오미도 올해 목표인 8,000만 대 판매를 달성하는 데 고전하고 있다. 카날리스 애널리스트 왕 징웬은 “주요 스마트폰 브랜드 간의 경쟁이 사상 최고 수준”이라며, “샤오미는 남은 3, 4분기에 점유율 1위 자리를 지키기 위한 부담이 매우 클 것”이라고 분석했다.

샤오미의 경쟁자 화웨이는 더 높은 사양의 스마트폰을 출시해 시장 지분뿐 아니라 영업이익도 올리며 샤오미를 점유율 0.2% 차이로 뒤쫓고 있다. editor@itworld.co.kr  


2015.08.05

2분기 중국 스마트폰 시장, "샤오미 1위 탈환, 애플은 3위"

Michael Kan | IDG News Service
2분기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샤오미가 업계 1위를 차지했다. 애플은 아이폰 판매 증가세에도 불구하고 3위로 하락했다.

시장 조사 기관 카날리스의 조사 결과 샤오미는 2015년 2분기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15.9%로 1위를 되찾았고, 가장 빠른 성장률을 보인 화웨이가 점유율 15.7%로 그 뒤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샤오미와 화웨이의 맹렬한 다툼이 눈에 띄는 가운데,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애플, 삼성은 물론 수십 개의 크고 작은 중국 내 스마트폰 제조 업체들이 더 큰 파이를 차지하기 위해 다투는 상황이다.

한 때 중국 시장 스마트폰 점유율 1위였던 삼성은 시장 점유율에서 휘청거리는 모양새다. 삼성은 최신 주력 제품인 갤럭시 S6를 출시했음에도 2분기 4위에 머물렀다. 애플 역시 점유율 3위로 내려앉아 중국에서의 판매고가 상승하고 있음에도 샤오미, 화웨이 등 경쟁 기업에 비해 고전하고 있다.

샤오미 미 노트

중국 사용자들은 샤오미, 화웨이, 레노버 등 자국 업체 제품을 구입하는 추세다. 젊은 중국인 층에서 소셜 네트워크 등의 경로로 굳건한 매니아를 확보하고 온라인에서 스마트폰을 판매하며 비용을 절감하는 마케팅이 성과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중국 스마트폰 시장도 둔화되고 있어 업계 1위인 샤오미도 올해 목표인 8,000만 대 판매를 달성하는 데 고전하고 있다. 카날리스 애널리스트 왕 징웬은 “주요 스마트폰 브랜드 간의 경쟁이 사상 최고 수준”이라며, “샤오미는 남은 3, 4분기에 점유율 1위 자리를 지키기 위한 부담이 매우 클 것”이라고 분석했다.

샤오미의 경쟁자 화웨이는 더 높은 사양의 스마트폰을 출시해 시장 지분뿐 아니라 영업이익도 올리며 샤오미를 점유율 0.2% 차이로 뒤쫓고 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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