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관리 / 애플리케이션

베리타스, MS 애저 지원 ‘360 데이터 관리 솔루션’ 발표

편집부 | ITWorld 2017.09.20
베리타스테크놀로지스(www.veritas.com/kr)는 베리타스와 마이크로소프트 애저(Microsoft Azure) 고객을 위한 새로운 ‘360 데이터 관리 솔루션’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마이크로소프트와 베리타스의 전략적 파트너십이 한 단계 진전된 것으로, 하이브리드 및 퍼블릭 클라우드가 빠르게 도입되고 있는 IT 환경과도 부합한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베리타스는 이번 발표로 고객은 애저가 제공하는 유연성 및 민첩성과 함께 베리타스 데이터 관리 기능을 통해 비용 절감, 컴플라이언스 보장, 가시성 강화, 워크로드 마이그레이션 간소화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데이터에서 더 큰 가치를 창출해 보다 우수한 비즈니스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360 데이터 관리 솔루션에는 ▲예측 가능하며 자동화된 비즈니스 레질리언스 ▲비용 및 고성능에 최적화된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 ▲정보 기반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데이터 가시성 등 신기술 통합이 포함됐다.

기업은 비즈니스 연속성을 지원하는 ‘베리타스 레질리언시 플랫폼(Veritas Resiliency Platform)’에서 멀티 티어 애플리케이션을 모니터링하고 간단한 클릭 한 번으로 애저 환경으로, 또는 애저 환경에서 반대로 손쉽게 페일오버와 페일백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 ‘베리타스 액세스(Veritas Access)’로 기업은 오래된 데이터를 클라우드에 자동으로 마이그레이션해 비용효과적인 장기 스토리지를 구현하거나 손쉽게 온프레미스 스토리지와 애저 클라우드 스토리지를 조합해 단일 스케일아웃 파일 시스템을 구성함으로써 가동 중단 없이 효율적으로 스토리지를 관리할 수 있다.

기업은 정보 거버넌스를 지원하는 애저용 ‘베리타스 인포메이션 맵(Veritas Information Map) 커넥터’로, MS 애저 블롭 스토리지(Azure Blob Storage)와 애저 파일 스토리지(Azure File Storage)에 저장된 비정형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다. 어떤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는지 파악할 수 있어 이에 따른 올바른 데이터 보존, 마이그레이션, 삭제 결정을 내릴 수 있다.

기업의 규모에 상관없이 기존에 발표된 베리타스의 데이터 관리 솔루션들을 활용해 MS 애저에서 향상된 경험을 누릴 수 있다. 클라우드 최적화된 데이터 보호를 위한 ‘베리타스 넷백업(Veritas NetBackup) 8.1’과 ‘베리타스 백업 이그젝(Veritas Backup Exec)’, ‘베리타스 클라우드포인트(Veritas CloudPoint)’ 등이 통합돼 있으며, ‘베리타스 클라우드모빌리티(Veritas CloudMobility)’를 통한 마이그레이션과 ‘베리타스 엔터프라이즈 볼트(Veritas Enterprise Vault)’로 아카이빙을 수행할 수 있다.

베리타스 마이크 팔머 수석부사장 겸 최고제품책임자는 “엔터프라이즈 IT 전략에 서비스형 인프라(IaaS)를 통합하고자 하는 요구는 분명하다”며, “기업이 데이터 컴플라이언스와 보호를 보장하면서 데이터로부터 높은 가치를 얻기 위해서는 데이터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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