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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뷰어, 안전한 확장형 기업용 원격 접속 플랫폼 ‘텐서’ 출시

편집부 | ITWorld 2018.09.10
팀뷰어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테크크런치 디스럽트(TechCrunch Disrupt)’에서 팀뷰어 ‘텐서(Tensor)’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팀뷰어 텐서는 기업용 SaaS 플랫폼으로, 안전한 원격 접속, 서포트, 제어 및 협업 기능을 제공한다. 팀뷰어 텐서는 전 세계 사무실을 연결 하기위해 특수한 규제와 요건을 충족해야 하는 대기업들에게 적합한 플랫폼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또한, 통합된 사용 로그 리포팅 및 강화된 보안 인증 관리, 일괄 배포 기능 등 기업을 위한 다양한 새 기능을 도입했다.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인 텐서는 증가하고 있는 SaaS 솔루션에 대한 기업의 수요를 충족한다. 물리적인 환경에 기반한 온프레미스(on-premise) 설치와 비교해 SaaS 솔루션은 높은 보안성과 유연성이 특징이다. 1,000개 이상의 라우터로 구성된 팀뷰어의 글로벌 접속 네트워크를 통해 텐서는 빠른 속도를 제공하며, 일괄 배포를 통해 하드웨어 비용 없이도 몇 분 안에 프로그램을 실행할 수 있다. 또한, 기기에 상관없이 적용할 수 있는 크로스 플랫폼 호환성은 언제 어디서나 안전하게 연결 할 수 있는 뛰어난 사용자 및 관리자 경험을 제공한다.

팀뷰어 올리버 스테일 CEO는 “팀뷰어는 가장 많은 플랫폼에 가장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며, 최다 설치 수 및 최다 다중 원격 접속 세션 수를 기록했다”고, “이러한 강점을 기반으로 텐서는 기업이 흔히 겪는 문제들을 해결해 기업들 간의 연결성을 극대화하고 생산성을 증대 및 사물인터넷(IoT)과 증강현실(AR) 혁신의 토대를 마련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팀뷰어 텐서의 핵심 기능은 ▲보안성 ▲감사기능 ▲확장성 ▲관리용이성 ▲통합 등이다.

팀뷰어 텐서를 통해 SAML 2.0을 이용하는 ID 제공자는 계정 로그인을 개선된 형태로 관리, 중앙화, 보안 및 통제할 수 있다. SSO(Single-Sign-On)을 통해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자를 인증할 수 있으며, ID 제공자의 정의에 따라 중앙 사용자 관리에 관한 기업 정책을 활용할 수 있다. 모든 사용자 변경은 추가 입력 없이 업데이트 된다.

포괄적인 로깅 기능은 내외부의 규제 준수 프로세스의 선택적 문서화뿐만 아니라 감사 추적을 지원하는 기능이다. 팀뷰어 텐서를 통해 기업들은 언제든지 원격 제어 세션동안 수행된 모든 관련 활동들에 대한 로그를 수집하도록 설정할 수 있으며, 권한이 부여 된 사용자에게만 표시되는 보고서를 통해 관리 콘솔 수준에서 수행되는 모든 활동에 대한 로그를 언제든지 수집하고 열람 할 수 있다.

팀뷰어 텐서는 표준 소프트웨어 배포 솔루션을 이용해 다수의 기기로 쉽게 확장할 수 있다. 최종 사용자가 더이상 확장성으로 인한 방해를 받지 않게 되고, 관리자가 요구하는 최소한의 입력만으로 몇 분 안에 서비스를 시작하고 실행할 수 있다.

팀뷰어 텐서는 대규모 조직에서 흔히 사용하는 마이크로소프트 인튠, 다이나믹스 365, 액티브 디렉토리, 모바일아이언, 아마존 워크스페이시즈, 젠데스크, 서비스나우, 아틀라시안 지라, 프레시웍스, 프레시데스크, IBM 마스360, 세일즈포스, 닌자 등의 다양한 플랫폼과 쉽게 통합할 수 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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