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트너 심포지엄 IT엑스포 2016은 전세계 IT 기업의 CIO 및 임원 등을 대상으로 한 IT 관련 컨퍼런스이다. 올해 행사에는 총 8,500여 명의 IT 관계자가 참가해, 디지털 비즈니스를 성공적으로 주도하기 위한 인사이트를 나눌 예정이라고 가트너는 밝혔다.
10월 16일부터 20일까지 가트너는 연구원들이 준비한 280개의 애널리스트 세션, 워크숍, 라운드테이블 등을 비롯해 총 617개에 이르는 세션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디지털 비즈니스와 관련해 새로운 개념, 신규 전략 및 ‘리드 360’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는 기술 핵심 전환, 디지털 플랫폼 설계, 성공적인 리더십, 역동적인 조직 구축, 비즈니스 성과 추진 전략, 디지털 미래를 위한 계획 수립 등 디지털 비즈니스 업무에 필수적인 6개의 트랙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올해에는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최고경영자, 척 로빈스 시스코 CEO 및 로버트 게이츠 전 미국 국방장관이 기조연설에 참가할 예정이다.
한편, 가트너 심포지엄/IT엑스포 2016은 10월 24일부터 4일간 호주 골드 코스트에서도 개최될 예정이다. 총 211개의 세션이 마련된 골드 코스트 행사에는 500명 이상의 CIO를 포함해 1,5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