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제온 E-2100 프로세서 제품군은 보급형 워크스테이션 및 서버 애플리케이션용으로 설계됐다. 이 신세대 제품(코드명 커피레이크)은 올해 7월부터 워크스테이션에 대한 펌웨어를 지원했고, 서버용 펌웨어 지원은 이번 주에 추가됐다. 이 새로운 세대의 프로세서는 최대 6코어/12스레드를 특징으로 한다. 이 프로세서에는 속도 향상, 향상된 메모리 기능, 고급 하드웨어 강화 보안 및 안정성 기능이 포함돼 있으며 통합 인텔 UHD 그래픽 P630 기술 및 인텔 시큐어 가드 익스텐션(Intel Secure Guard Extension)을 지원한다.
인텔 제온 E-2100 프로세서는 2채널의 DDR4 ECC메모리(채널 당 2 DIMMMS 가능)를 지원하며 이번에 출시된 4종의 메인보드에는 최대 64GB DDR4 2666Mhz ECC 메모리를 위한 4개의 UDIMM 슬롯이 있다.
MW32-SP0는 인텔 UHD 그래픽 P630 기술을 갖춘 인텔 제온 E 프로세서에 적합한 인텔의 C246 임베디드 칩셋을 기반으로 하고 듀얼 4K 디스플레이 출력 기능을 위한 디스플레이포트(v1.2)와 HDMI(v1.4) 포트를 지원하며, 총 10개의 SATA III 6Gb/s 포트를 지원해 풍부한 저장 용량을 제공한다.
MW22-SE0는 소형 워크 스테이션 타워에 적합한 mATX 폼 팩터이며, 인텔의 C242칩셋을 기반으로 한다. 스토리지 관점에서는 MW32-SE0에는 6개의 SATA III 6Gb/s 포트와 초고속 M.2 포트가 있으며, 이 메인보드는 인텔 옵테인 메모리를 지원한다. 또한 2개의 PCIe 확장 슬롯(1x16 및 1x8)과 온보드 1GbE LAN 포트(인텔 I219LM 칩셋 사용)를 제공한다.
MX32-4L0 및 MX32-BS0은 서버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설계된 mATX 폼 팩터 메인보드로, 온보드 ASPEED AST2500 컨트롤러와 전용 MLAN 포트를 통해 기가바이트의 GSM(GIGABYTE Server Management) 소프트웨어 또는 타사 애플리케이션이 실행돼 원격 관리를 가능하게 한다.
MX32-4L0은 인텔의 C246칩셋을 기반으로 하며 8개의 SATA III 6Gb/s 포트(SATA DOM 모듈을 지원할수 있는 2개를 포함)가 있어 저장 장치 지원 관련 기능을 갖추고 있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