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5G 시대 앞서 WTTx 및 NB-IoT 역량 강화해야 한다”…화웨이

편집부 | ITWorld 2017.11.23
화웨이(www.huawei.com)는 ‘2017 글로벌 모바일 브로드밴드 포럼(Global Mobile Broadband Forum)’에 참가해, 글로벌 이동통신업체들에게 5G 도입에 앞서, 4.5G 네트워크 기반 신규 서비스로 새로운 역량을 키워야 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화웨이 캐리어 비즈니스 사업부 라이언 딩 상무 겸 사장은 ‘새로운 역량, 새로운 비즈니스, 새로운 성장’이라는 제목의 키노트 발표에서 지난 100여년 간 이동통신의 발전은 업계를 걸쳐 지속적인 성장을 창출해 왔다고 밝혔다. 또한 5G 시대 비즈니스 기회 확보를 위해 5G 서비스를 시작하기에 앞서 기존에 있는 4.5G 네트워크에 기반을 둔 새로운 서비스를 발굴해야 할 필요성을 역설했다.



광케이블로 정보가 전달되는 구간을 무선으로 대체하는 솔루션인 WTTx(Wireless to The x)는 현재 가정용 브로드밴드 액세스 공급의 주요 방법의 하나로, 이동통신업체들의 주요 수입원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WTTx 상용화 사례는 4.5G 네트워크에 따라 가속화하고 있다. WTTx 서비스는 가입자당평균매출(ARPU), 데이터 사용량(DoU)을 높일 수 있으며, 야간 데이터 동시 사용을 향상하고 사용자 위치가 고정돼 있다.

화웨이는 이번 포럼에서 선보인 WTTx 비즈니스 솔루션이 사용자들의 정보에 기초해 이동통신업체들이 가치가 높은 지역을 파악하고, 사용자 타깃팅을 정확하게 진행하는 데 기여한다고 설명했다. 이동통신업체는 이 솔루션으로 광통신 네트워크 사용감과 유사한 경쟁력있는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고, 서비스가 진행되면 이동통신업체들을 더욱 정확하고 빠르게 사용자를 확보하고 서비스를 낮은 가격에 제공할 수 있게 된다고 덧붙였다.

화웨이가 이번 포럼에서 선보인 NB-IoT 비즈니스 솔루션은 서비스 통합, 네트워크 배치, 서비스 지원과 네트워크 운영 등을 제공한다. 서비스 통합 단계에서 화웨이는 NB-IoT 상용화 핵심 사례 라이브러리를 구축했는데, 이는 완성 단계에 있는 12건의 핵심 사례, 관련 파트너에 대한 자료, 비즈니스 모델 분석을 포함한다.

라이언 딩 사장은 “5G는 이동통신업체들에게 엄청난 비즈니스 기회를 선사할 것”이라며, “화웨이는 이동통신업체들이 새로운 역량과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혁신적인 비즈니스 솔루션 활용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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