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 웹서비스

아카마이, 미디어 서비스 라이브로 TV 방송급 라이브 스트리밍 제공

편집부 | ITWorld 2017.04.28
아카마이코리아(www.akamai.co.kr)는 미디어 서비스 라이브(Media Services Live)를 새롭게 발표했다. 이를 통해 24시간 온라인 방송 채널을 운영하는 OTT 비디오 서비스 업체, 방송사, 이동통신 업체 등에 TV 방송과 동일한 수준의 품질 및 안정적인 성능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미디어 서비스 라이브에는 ▲TV 방송급 인제스트 ▲지연시간 단축 ▲자가 복구 네트워크 ▲모니터링 및 리포팅 등 4가지로 구성된 라이브오리진(liveOrigin) 기능이 추가됐다. 라이브오리진 기능은 TV와 동일한 수준의 방송 품질을 리니어 비디오 스트리밍에서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카마이는 미디어 서비스 라이브에 10초 지연 시간을 도입해 온라인 콘텐츠와 방송 콘텐츠를 거의 동시에 재생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방송국, 라이브 스포츠 및 뉴스 공급업체는 이 기능을 통해 기존에는 30초가 넘었던 방송국 신호와 온라인 스트리밍의 지연 시간을 대폭 단축할 수 있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아카마이는 미디어 서비스 라이브에 다중 레이어의 리던던시(redundancy)를 구축해 콘텐츠를 네트워크의 여러 위치에 복제할 수 있다. 이로 인해 성능이 저하되는 경우 즉각적으로 조치를 취할 수 있다.

미디어 서비스 라이브는 고객에게 콘텐츠 및 인제스트 성능에 대한 주요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기능도 지원한다. 대량의 로그 파일을 확인하고 분석하는데 시간과 인력을 투입할 필요없이 평균 전송률, 지연 시간, 패킷 손실률, 오류 발생률과 같은 주요 스트리밍 관련 지표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사용자가 주요 지표에 대한 임계치를 설정하고 임계치를 넘어서면 알림이 제공된다.

아카마이의 마이클 페이 미디어 부문 제품 및 운영 담당 부사장은 “아카마이는 처음부터 라이브 스트리밍과 TV 방송 간 품질 격차를 줄이겠다는 목표로 미디어 서비스 라이브를 설계했다”며, “미디어 서비스 라이브는 온라인에서 24시간 제공되는 리니어 채널에 최적화된 솔루션으로 일반 스토리지 및 전송 서비스에는 없는 기능이 함께 제공된다”고 밝혔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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