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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기어, 메시 와이파이 무선 공유기 ‘오르비 마이크로 RBR20’ 출시

편집부 2018.12.12
넷기어(www.netgear.co.kr)는 메시 와이파이 기술을 적용해 기존 와이파이 공유기 대비 속도 및 무선 커버리지를 대폭 향상시킨 무선 공유기 ‘오르비 마이크로 RBR20’을 국내에 정식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넷기어 오르비 마이크로 RBR20은 기존 오르비 마이크로 RBK20 세트 모델에서 새틀라이트인 RBS20 제품을 제외한 무선 공유기 모델이다. 넷기어 오르비 마이크로 제품은 기존 오르비RBK50 제품에 비해 크기는 더욱 작아졌지만 다양한 기능 및 높은 성능은 그대로 계승한 제품이다. 

넷기어 RBR20은 새틀라이트가 필요 없는 중소형 가정, 원룸 및 소형 사무실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으며 추후 중대형 평수로 이사를 하거나 사무실 확장 혹은 무선 데드 스폿 발생 시 추가로 새틀라이트를 구매할 수 있어 무선 네트워크 확장이 편리한 제품이다.

이 메시 와이파이 공유기 오르비 마이크로는 기존 무선 와이파이 공유기들이 멀리 떨어진 무선 장비와 연결 시 속도 저하가 심해지고 무선 거리 확장을 위한 브릿지, 리피터, 무선 증폭기 및 익스텐더를 추가 장착할 경우 속도가 현저히 감소되는 문제점을 보완한 제품으로 엔터프라이즈급에서 사용하는 무선 메시(Mesh) 기술을 적용했다. 

즉 넷기어 독자적인 패스트레인 3 기술을 적용해 다수의 무선 단말기가 추가로 연결되더라도 오르비 마이크로 라우터 및 새틀라이트 간의 무선 데이터 송수신은 속도 저하 없이 빠르고 원활한 데이터 전송을 보장해 준다.

넷기어 오르비 마이크로 무선 공유기 RBR20 한 대에 3 대의 새틀라이트와의 연결이 가능하여 최대 250 평방 미터의 무선 영역을 커버할 수 있다. 또한 데이지 체인(Daisy Chain) 기술을 통해 기존 무선 새틀라이트가 라우터하고만 데이터를 송수신 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각각의 새틀라이트 사이에서도 데이터를 주고받을 수 있어 더 넓은 무선 영역 확장이 손쉽게 가능하도록 도와주며 패스트 로밍 기술 적용을 통해 가장 최적의 무선 와이파이 대역을 사용하게끔 유도해 준다.

넷기어 메시 와이파이 무선 공유기 RBR20은 AC2200급 기가비트 무선 속도를 보장하며 802.11ac 무선 표준 방식은 물론 기존 11b/g/n/a 모든 방식과 호환할 수 있다. PC는 물론 스마트폰에서도 웹브라우저를 통해 간편하게 설정 및 관리가 가능하며 동일한 SSID 사용을 통해 한 개의 새틀라이트에서 다른 새틀라이트로 이동 시에도 별도로 새로운 SSID를 입력할 필요가 없다. 또한 기존 오르비 RBK50 모델과 동시 호환이 가능하여 가정 및 사업장의 규모와 환경에 따라 원하는 모델을 혼합해 사용할 수 있다.

한편, 넷기어는 이번 오르비 마이크로 무선 공유기 RBR20 출시를 기념하여 12월 13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전 구매 고객에게 8포트 기가 비트 스위칭 허브를 무상으로 증정하며 구매 후기를 남기면 편의점 상품권을 증정하는 행사도 실시할 계획이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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