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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피링크, 차세대 와이파이6 확장기 ‘RE505X’ 출시

편집부 | ITWorld 2020.09.22
티피링크 코리아(www.tp-link.co.kr)는 무선 신호가 약한 공간에서도 원활한 무선 연결을 돕는 원메시(OneMesh) 기술 기반의 차세대 와이파이(Wi-Fi)6 듀얼밴드 무선AP 확장기 ‘RE505X’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제품은 차세대 와이파이 기술인 IEEE 802.11ax(Wi-Fi6)를 지원해 더욱 높은 대역폭을 요구하는 환경에서도 속도와 효율성을 높이면서 간섭을 줄이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티피링크 RE505X는 모든 와이파이 공유기와 함께 작동해 와이파이 데드 존(스팟)을 제거할 수 있으며, 특히 티피링크 원메시 기술을 지원하는 공유기와 함께 사용하면 메시 네트워크를 생성해 공간 전체를 하나의 와이파이로 더욱 쉽고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다.

또한, RE505X는 256-QAM(Quadrature Amplitude Modulation)이었던 기존 와이파이5와 달리 1024-QAM의 높은 효율성을 제공함과 동시에 80MHz의 와이파이5 대비 160MHz의 더욱 넓은 채널로 기존 무선 방식보다 향상된 속도를 제공한다. 평균 데이터 처리량 또한 향상돼 더욱 많은 장치의 안정적인 연결이 가능하다.

RE505X는 OFDMA 기술을 활용하여 네트워크가 한 번에 하나의 장치에 데이터를 전달하는 대신 더 많은 데이터를 여러 장치에 전달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무선 지연 시간을 크게 줄였다.

티피링크 원메시 기술을 지원하는 공유기와 연결하면 집 전체 범위를 커버하는 단일 와이파이 이름의 메시 네트워크를 간단히 생성할 수 있다.
 
단순한 무선 확장기 의미에서 벗어나 네트워크를 확장할 수 있는 ‘액세스 포인트 모드’도 지원한다. RE505X는 장치가 로컬 네트워크에 연결하기 위한 접속 포인트 역할을 하는 액세스 포인트로 작동할 수 있어 기존 공유기의 무선 신호 범위를 확장하고 연결할 수 있는 사용자 수를 늘릴 수 있다. 또한, 유선 연결을 위한 기가비트 포트가 제공되며, 연결된 이더넷 케이블은 공유기에서 액세스 포인트로 연결되어 유선 신호를 무선 신호로 변환할 수 있다.

애플리케이션 하나로 쉽고 간편하게 사용 및 관리할 수 있다. 명확한 가이드와 간단한 비주얼로 직관적인 사용법을 가지고 있는 ‘티피링크 테더(Tether)’ 앱을 통해 원격으로 빠르고 손쉽게 네트워크를 설정, 제어하고 관리할 수 있다.

이 외에도 티피링크 RE505X는 높은 감도를 위하여 2개의 외장 안테나를 갖추고 있으며, 가장 빠른 연결 경로를 자동으로 선택하는 ‘적응형 경로 선택’, 보안 원터치 연결을 지원하는 ‘WPS 버튼’ 등을 지원한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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