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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로알토 네트웍스, SOAR 플랫폼 신제품 ‘코어텍스 XSOAR’ 출시

편집부 | ITWorld 2020.03.02
팔로알토 네트웍스(www.paloaltonetworks.co.kr)는 확장형 보안 오케스트레이션, 자동화, 대응 플랫폼 ‘코어텍스 XSOAR(Cortex XSOAR)’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2019년 3월 인수한 데미스토(Demisto) 제품을 고도화한 것으로, 전사적인 차원에서 위협에 즉각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한다.

팔로알토 네트웍스는 위협 인텔리전스 관리를 핵심 요소로 활용함으로써 보안 오케스트레이션, 자동화, 대응 범주를 재정의하고 있다. 통합 케이스 관리, 자동화, 실시간 협업 등의 주요 SOAR(Security Orchestration, Automation and Response) 기능과 위협 인텔리전스 관리를 긴밀하게 통합함으로써, 전체 위협 피드를 체계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팔로알토 네트웍스의 리 클라리치 최고 제품 책임자는 “위협 인텔리전트 데이터를 ‘코어텍스 XSOAR’에 가져옴으로써 보안 오케스트레이션은 극도로 심플해진다”며, “진정한 SOAR 전략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네이티브 위협 인텔리전스 통합이 필수”라고 말했다.

코어텍스 XSOAR의 주요 특장점은 ▲폭넓은 보안 사용 사례에 대한 프로세스 표준화 및 자동화 ▲보안 중심의 사례 관리를 통해 모든 알림에 빠른 대응 ▲실시간 협업을 통해 보안운영팀(SecOps) 효율성 향상 ▲신뢰도와 속도가 보장된 위협 인텔리전스를 통해 즉각적인 조치 등이다. 

팔로알토 네트웍스 김병장 전무는 “맥락에 대한 이해가 포함되지 않은 위협 인텔리전스는 단순 데이터일 뿐이며, 위협 인텔리전스를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기본 맥락을 적절하게 적용하고 내부의 인시던트 및 정책에 매핑해야 한다”며, “그러나 자동화 없이는 실시간 위협 피드의 규모와 속도에 맞춰 이러한 작업을 수행하기 어렵고, 위협 인텔리전스에 SOAR를 적용함으로써 인시던트 대응 프로그램의 모든 요소들에 이를 통합시킬 수 있다”라고 말했다.

코어텍스 XSOAR는 데미스토(Demisto)를 팔로알토 네트웍스 제품으로 통합하면서 기존 플랫폼 기능을 수용하고 확장한 결과물이다. 데미스토 고객들은 3월중 GA 출시 후 코어텍스 XSOAR로 마이그레이션 가능하며, 추가 비용 없이 새로운 위협 엔텔리전스 관리 모듈을 평가할 수 있는 옵션이 함께 제공된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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