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전

NFL과 슈퍼볼이 알려주는 고성능 와이파이 네트워크의 가능성과 접근법

Zeus Kerravala | Network World
2020 슈퍼 볼 시청자는 열광의 도가니로 변한 하드록 스타디움에서 캔자스 시티 치프스가 우승을 하는 것을 지켜봤을 것이다. 하지만 경기장 곳곳에는 관중의 눈에는 보이지 않은 와이파이 연결성이 경기가 열리는 동안 한층 뛰어난 경험을 관중들에게 제공했다.
 
ⓒ Jim Bahn (CC BY 2.0)

병원과 사무실, 대학 강당, 경기장 같은 곳에서는 와이파이의 규모가 중요하다. 병원은 매일이 결전의 날이며, 의료용 무선 네트워크가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다. 경기장은 매일 경기가 열리는 것은 아니지만, 경기가 열릴 때에는 와이파이가 아무런 문제없이 작동해야 한다.

하드록 스타디움은 6만 5,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시설이고, 시애틀 시호크의 센츄리링크 필드는 약 6만 9,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NFL에서 3번째로 붐비는 경기장이다. 이렇게 많은 사람에게 원활하고 안정적인 와이파이를 제공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이를 위해, NFL은 2013년 다음으로 구성된 몇몇 네트워킹 솔루션을 경기장에 도입했다.
 
  • 고밀도 와이파이 연결성
  • 중앙집중화된 네트워크 관리 및 제어
  • 애플리케이션 계층의 와이파이 분석
  • 강력한 지능형 스위치 인프라
  • 와이파이 캐리어 오프로드
  • 정책 기반 네트워크 프로비저닝
  • 위치 기반 서비스 및 프로모션

NFL은 몇 년 동안 경기가 열리는 날에 팬들에게 향상된 경험을 제공했다. 그리고 다른 산업에도 적용되는 와이파이와 관련된 중요한 교훈을 공유했다. NFL은 슈퍼볼이 열리기 직전, 와이파이 네트워크 공급업체인 익스트림 네트웍스(Extreme Networks)와 공동으로 2019~2020년 아메리칸 풋볼 시즌 동안 중요한 트렌드를 소개하는 웨비나를 개최했다. 이 가운데 중요한 내용 몇 가지를 소개한다.
 

모든 환경에는 고유의 문제가 있다

아주 밀집된 환경에 와이파이를 배포하는 것은 비교적 새로운 일이며, 따라서 도전과제이다. 완벽할 수는 없다. 일반적으로 고품질 네트워크는 사용자와 애플리케이션에 맞춰 자동으로 조정되어야 한다. 경기장 방문객들은 비디오를 스트리밍하고, 소셜 미디어에 콘텐츠를 업로드하고, 경기와 관련된 앱과 서비스를 이용한다. 이런 필요사항을 충족하기 위해서는 높은 용량과 입출력을 처리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설계해야 한다.

시애틀 시호크스는 밀집도와 관련된 요구사항들을 충족하기 위해, 내년 시즌에는 센추리링크 필드에 설치된 액세스 포인트를 750개에서 1,500개로 늘린다는 계획을 세웠다. 시호크스의 기술담당 부사장 칩 셔틀스는 와이파이 서비스 범위가 확대될 수 있도록 경기장 방문객과 더 가까운 위치인 좌석 아래에 액세스 포인트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분석이 필요하다.

분석은 조직이 네트워크와 애플리케이션 성능을 평가하는 데 도움을 준다. 시호크스는 과거 시즌의 데이터를 분석, 와이파이 네트워크를 업그레이드할 시기라는 것을 파악했다.  

분석은 사용자의 행동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경기장 네트워크를 이용해 사용하는 앱, 앱 사용 방식에 대한 인사이트를 획득해야 한다. 그래야 사용자와 관계를 맺을 수 있다. 예를 들어, 관중들이 특정 앱을 다른 앱보다 많이 사용한다면, NFL은 해당 앱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변경하고 대역폭 제한을 없애 사용자 경험을 강화할 수 있다. 이렇게 하면 관중들이 와이파이를 끄고, 셀룰러 네트워크를 사용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이와 관련, 2019-2020 시즌 동안 수집한 인사이트에 따르면, 페이스북, 스냅챗, 인스타그램, 트위터와 함께 관중이 가잠 많이 사용하는 앱은 뜻밖에도 비트모지(Bitmoji)였다. 사용자가 가장 많은 대역폭을 사용하는 스포츠 관련 앱은 ESPN, NFL, 인즈캠(Yinzcam), 야후 스포츠, CBS스포츠였다. 스마트폰 카메라를 사용해 실제 객체를 변환할 수 있는 증강 현실 앱인 인즈캠(Yinzcam)을 많이 사용한다는 것 또한 예상 못했던 부분이다.

NFL은 데이터가 값지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관중들이 특정 상황에 어떻게 반응하는지 알려주기 때문이다. NFL은 이런 데이터를 사용해 팬의 행동과 트렌드를 더 잘 이해하고, 디지털 마케팅 전략을 조정할 수 있다. 
 

모바일 경험은 진화한다

모든 산업에서 수집하는 모바일 정보의 양이 증가하고 있다. NFL의 경우, 관중의 와이파이 사용률이 2013년 18%에서 2019년 45%로 증가했다. 평균 대역폭은 2015년 1.9테라바이트에서 2019년에는 4.61테라바이트로 증가했다.

2019~2020년 시잔의 가장 큰 도전과제는 디지털 티켓을 도입한 것이다. 모바일 매표 방식을 사용하면서 NFL은 입구의 연결성을 확대해 병목 문제를 해결해야 했다. 또한 PoS 시스템을 강화했다. 예를 들어, 경기장 주변에 와이파이가 구현된 휴대용 시스템을 배치했다.
 

와이파이가 6이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

데이터 소비량이 계속 증가하는 가운데, NFL은 향후 2~3년 동안 차세대 무선 표준인 와이파이 6으로 마이그레이션을 할 계획이다. 셔틀스는 네트워크가 업그레이드되면 데이터 전송률이 2배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

와이파이 6은 속도가 더 빨라지는 것은 물론, 동일한 네트워크에서 더 많은 디바이스와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할 수 있다. 수많은 관중이 와이파이 네트워크 정체를 겪지 않고 데이터를 스트리밍하고 다운로드하고 업로드할 수 있도록 하는 데 필요한 조건이다. 이는 방위산업과 교통, 운송 분야 등 IoT가 빠른 속도로 확대되고 있는 산업에서도 마찬가지인데, 서로 연결된 디바이스와 센서가 아주 많기 때문이다.
 

사람이 ‘도전 과제’이다.

NFL을 통해 터득할 수 있는 교훈은 다음과 같다. 

“경기장에 고품질의 와이파이를 배포할 수 있다면, 어떤 비즈니스든 고품질의 와이파이를 배포할 수 있다.” 

그러나 기술은 해결책의 일부에 불과하다. 모든 네트워크에서 엔드포인트의 수와 디바이스의 종류가 증가하고 있다. 새로운 기술을 도입하면 IT 환경이 복잡해지고, 사람과 관련된 문제가 발생한다. 직원을 교육해야 하고, 새로운 기술에 대한 지식을 이전해야 한다. 외부 전문가를 채용해야 할 수도 있다.

초기에 핵심 IT 이해관계자를 파악하는 것이 필수적이며, 그리고 프로젝트팀도 맡은 바 역할을 명확하게 이해해야 한다. 기업마다 고유한 해결 과제를 가지고 있으므로, 기업마다 접근법도 다를 것이다.  editor@itworld.co.kr


5일 전

NFL과 슈퍼볼이 알려주는 고성능 와이파이 네트워크의 가능성과 접근법

Zeus Kerravala | Network World
2020 슈퍼 볼 시청자는 열광의 도가니로 변한 하드록 스타디움에서 캔자스 시티 치프스가 우승을 하는 것을 지켜봤을 것이다. 하지만 경기장 곳곳에는 관중의 눈에는 보이지 않은 와이파이 연결성이 경기가 열리는 동안 한층 뛰어난 경험을 관중들에게 제공했다.
 
ⓒ Jim Bahn (CC BY 2.0)

병원과 사무실, 대학 강당, 경기장 같은 곳에서는 와이파이의 규모가 중요하다. 병원은 매일이 결전의 날이며, 의료용 무선 네트워크가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다. 경기장은 매일 경기가 열리는 것은 아니지만, 경기가 열릴 때에는 와이파이가 아무런 문제없이 작동해야 한다.

하드록 스타디움은 6만 5,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시설이고, 시애틀 시호크의 센츄리링크 필드는 약 6만 9,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NFL에서 3번째로 붐비는 경기장이다. 이렇게 많은 사람에게 원활하고 안정적인 와이파이를 제공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이를 위해, NFL은 2013년 다음으로 구성된 몇몇 네트워킹 솔루션을 경기장에 도입했다.
 
  • 고밀도 와이파이 연결성
  • 중앙집중화된 네트워크 관리 및 제어
  • 애플리케이션 계층의 와이파이 분석
  • 강력한 지능형 스위치 인프라
  • 와이파이 캐리어 오프로드
  • 정책 기반 네트워크 프로비저닝
  • 위치 기반 서비스 및 프로모션

NFL은 몇 년 동안 경기가 열리는 날에 팬들에게 향상된 경험을 제공했다. 그리고 다른 산업에도 적용되는 와이파이와 관련된 중요한 교훈을 공유했다. NFL은 슈퍼볼이 열리기 직전, 와이파이 네트워크 공급업체인 익스트림 네트웍스(Extreme Networks)와 공동으로 2019~2020년 아메리칸 풋볼 시즌 동안 중요한 트렌드를 소개하는 웨비나를 개최했다. 이 가운데 중요한 내용 몇 가지를 소개한다.
 

모든 환경에는 고유의 문제가 있다

아주 밀집된 환경에 와이파이를 배포하는 것은 비교적 새로운 일이며, 따라서 도전과제이다. 완벽할 수는 없다. 일반적으로 고품질 네트워크는 사용자와 애플리케이션에 맞춰 자동으로 조정되어야 한다. 경기장 방문객들은 비디오를 스트리밍하고, 소셜 미디어에 콘텐츠를 업로드하고, 경기와 관련된 앱과 서비스를 이용한다. 이런 필요사항을 충족하기 위해서는 높은 용량과 입출력을 처리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설계해야 한다.

시애틀 시호크스는 밀집도와 관련된 요구사항들을 충족하기 위해, 내년 시즌에는 센추리링크 필드에 설치된 액세스 포인트를 750개에서 1,500개로 늘린다는 계획을 세웠다. 시호크스의 기술담당 부사장 칩 셔틀스는 와이파이 서비스 범위가 확대될 수 있도록 경기장 방문객과 더 가까운 위치인 좌석 아래에 액세스 포인트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분석이 필요하다.

분석은 조직이 네트워크와 애플리케이션 성능을 평가하는 데 도움을 준다. 시호크스는 과거 시즌의 데이터를 분석, 와이파이 네트워크를 업그레이드할 시기라는 것을 파악했다.  

분석은 사용자의 행동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경기장 네트워크를 이용해 사용하는 앱, 앱 사용 방식에 대한 인사이트를 획득해야 한다. 그래야 사용자와 관계를 맺을 수 있다. 예를 들어, 관중들이 특정 앱을 다른 앱보다 많이 사용한다면, NFL은 해당 앱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변경하고 대역폭 제한을 없애 사용자 경험을 강화할 수 있다. 이렇게 하면 관중들이 와이파이를 끄고, 셀룰러 네트워크를 사용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이와 관련, 2019-2020 시즌 동안 수집한 인사이트에 따르면, 페이스북, 스냅챗, 인스타그램, 트위터와 함께 관중이 가잠 많이 사용하는 앱은 뜻밖에도 비트모지(Bitmoji)였다. 사용자가 가장 많은 대역폭을 사용하는 스포츠 관련 앱은 ESPN, NFL, 인즈캠(Yinzcam), 야후 스포츠, CBS스포츠였다. 스마트폰 카메라를 사용해 실제 객체를 변환할 수 있는 증강 현실 앱인 인즈캠(Yinzcam)을 많이 사용한다는 것 또한 예상 못했던 부분이다.

NFL은 데이터가 값지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관중들이 특정 상황에 어떻게 반응하는지 알려주기 때문이다. NFL은 이런 데이터를 사용해 팬의 행동과 트렌드를 더 잘 이해하고, 디지털 마케팅 전략을 조정할 수 있다. 
 

모바일 경험은 진화한다

모든 산업에서 수집하는 모바일 정보의 양이 증가하고 있다. NFL의 경우, 관중의 와이파이 사용률이 2013년 18%에서 2019년 45%로 증가했다. 평균 대역폭은 2015년 1.9테라바이트에서 2019년에는 4.61테라바이트로 증가했다.

2019~2020년 시잔의 가장 큰 도전과제는 디지털 티켓을 도입한 것이다. 모바일 매표 방식을 사용하면서 NFL은 입구의 연결성을 확대해 병목 문제를 해결해야 했다. 또한 PoS 시스템을 강화했다. 예를 들어, 경기장 주변에 와이파이가 구현된 휴대용 시스템을 배치했다.
 

와이파이가 6이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

데이터 소비량이 계속 증가하는 가운데, NFL은 향후 2~3년 동안 차세대 무선 표준인 와이파이 6으로 마이그레이션을 할 계획이다. 셔틀스는 네트워크가 업그레이드되면 데이터 전송률이 2배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

와이파이 6은 속도가 더 빨라지는 것은 물론, 동일한 네트워크에서 더 많은 디바이스와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할 수 있다. 수많은 관중이 와이파이 네트워크 정체를 겪지 않고 데이터를 스트리밍하고 다운로드하고 업로드할 수 있도록 하는 데 필요한 조건이다. 이는 방위산업과 교통, 운송 분야 등 IoT가 빠른 속도로 확대되고 있는 산업에서도 마찬가지인데, 서로 연결된 디바이스와 센서가 아주 많기 때문이다.
 

사람이 ‘도전 과제’이다.

NFL을 통해 터득할 수 있는 교훈은 다음과 같다. 

“경기장에 고품질의 와이파이를 배포할 수 있다면, 어떤 비즈니스든 고품질의 와이파이를 배포할 수 있다.” 

그러나 기술은 해결책의 일부에 불과하다. 모든 네트워크에서 엔드포인트의 수와 디바이스의 종류가 증가하고 있다. 새로운 기술을 도입하면 IT 환경이 복잡해지고, 사람과 관련된 문제가 발생한다. 직원을 교육해야 하고, 새로운 기술에 대한 지식을 이전해야 한다. 외부 전문가를 채용해야 할 수도 있다.

초기에 핵심 IT 이해관계자를 파악하는 것이 필수적이며, 그리고 프로젝트팀도 맡은 바 역할을 명확하게 이해해야 한다. 기업마다 고유한 해결 과제를 가지고 있으므로, 기업마다 접근법도 다를 것이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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