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의 차세대 기반망 서비스 구축 사업은 우정사업본부의 미래 4차 산업을 대비하고 현업의 편의성 제고를 목표로 추진되며 차세대 기반망의 무중단 보장, 속도향상, 효율성 증대가 세부 과제이다.
우정사업본부의 차세대 기반망의 규모와 범위가 큰 만큼 NAC 도입과 운영도 주요 이슈였다. 최신 ICT 트렌드를 반영해, 다양한 단말, IoT 기기 등의 대규모 노드들을 효율적으로 통제할 수 있는 차세대 NAC가 필요했으며 자동화돼 편리성이 증대된 IP주소관리시스템, 엔드포인트단에서 발생하는 네트워크의 다양한 식별・인증의 고도화가 요구됐다. 또한, 기존 NAC와 연동된 다양한 시스템의 표준화는 물론 모든 사용자의 단말 및 사용 현황을 정보센터에서 일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이 필요했다.
사업 규모가 크고 대국민서비스와 직결된 서비스인 만큼 국내 업체 선정 과정도 치열해, 국내 대형 통신업체 모두가 제안에 참여했다. NAC 부문에서는 CC 인증, 핫-스왑의 고가용성 지원, 각 청의 데이터 정보센터 통합, NAC를 통한 보안 체계 확립, IT 자산의 식별 및 연동 지원 등이 필수적으로 요구됐다.
지니안 NAC는 수만 노드 이상의 대규모 아키텍처 적용 가능 여부, NAC/IP 정책과 로그 활용 방안, 네트워크 장애시 백업 회선을 통한 접근통제 방안 등 모든 고객 요구사항을 수용하는 솔루션이다.
지니안 NAC는 단말 플랫폼 인텔리전스 기반 IT/OT 플랫폼 정보를 제공하며 IoT, 클라우드 등 새로운 고객 업무 환경을 지원한다. 애플리케이션과 악성코드 감염 여부까지 관리하는 통합 네트워크 보안 플랫폼이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