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 데이터센터

데이터센터 네트워크가 갖춰야 할 5가지 필수 요소

Juniper | Juniper 2018.02.19


IT 부서의 역할이 변화하고 있다. IT 부서는 원래 서비스 조직으로 인식되었으나, 현대에 와서는 중간 규모 기업에서조차도 전략적 핵심 부서로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책임과 역할이 더욱 중대해지면서 IT 책임자가 꼽는 우선 순위도 달라지고 있다. PwC가 최근 조사에서 주목한 부분이 바로 이러한 변화다.

조사 배경
2017년 7월에 완료된 이번 조사는 PwC의 주관 하에 PwC는 전 세계 기업 IT 책임자를 대상으로 235건의 설문조사와 35건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응답자 가운데 52%가 CIO 또는 IT 총괄이었으며, 32%가 IT 부사장 또는 IT 관리자였다.

응답자 그룹은 북미, 유럽, 아시아 지역 출신의 리더를 중심으로 전 세계에 두루 분포했다. 기술, 금융, 은행, 의료, 제약, 공공, 보험, 제조 등을 비롯해 거의 모든 산업 분야를 대상으로 조사가 이루어졌다. 조사 대상 중 66%가 연매출 10억 달러 이상의 기업이었다.

이번 조사에서는 구매 계획과 기준, 향후 클라우드 계획, SDN과 애플리케이션 성능 모니터링 같은 신기술 도입 등에 초점을 맞추었다. 

네트워크를 구매할 때 가장 중요한 기준
PwC의 조사에서 데이터센터 네트워킹 솔루션과 관련하여 IT 책임자의 전반적인 구매 기준에 변화가 있음이 확인되었다. 설문조사와 인터뷰 결과에 나타난 CIO와 IT 부사장/매니저가 가장 중요시하는 5대 구매 기준은 다음과 같다.

구매 기준을 세부적으로 볼 때는 다소 차이가 있으나, CIO와 실무 책임자가 중시하는 5가지 우선 사항이 어떻게 배열되어 있는지를 눈여겨 볼만하다. 양쪽 그룹 모두 보안과 자동화를 가장 중요한 데이터센터 네트워킹 기준으로 꼽았다. 나머지는 순서는 동일하지 않지만, 양쪽 모두 공통적으로 기술 혁신, 민첩성, TCO 절감을 중요한 기준으로 들고 있다. 

목전으로 다가온 클라우드 시대
PwC 조사는 또한,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이 진행 중이라는 명백한 증거를 제공한다. IT 책임자들은 모든 주요 업무 분야의 워크로드가 향후 1~3년 내에 클라우드로 이전될 것이라고 답했다.

 


 


응답자들은 주요 업무 분야 전반의 워크로드가 클라우드로 이전하더라도, 당분간은 여전히 온프레미스 워크로드가 존재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기업이 레거시 시스템을 유지하면서 클라우드로 확장하는 방안을 고심해야 하는 이유다.

모든 주요 애플리케이션 카테고리에서 프라이빗 클라우드와 퍼블릭 클라우드 전반에 워크로드가 분산됨에 따라, 미래에는 대부분의 기업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사용할 것이 거의 확실시된다(프라이빗-퍼블릭 클라우드, 또는 퍼블릭-퍼블릭 클라우드). 

자세한 정보
여기 요약된 내용은 광범위한 조사의 일부. 전체 조사 내용과 자세한 해석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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