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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M웨어, 가상 워크스페이스를 모바일 디바이스로 확장

Joab Jackson | IDG News Service 2014.08.27
VM웨어가 자사의 데스크톱 가상화 소프트웨어와 모바일 디바이스 관리 툴을 하나로 묶은 ‘VM웨어 워크스페이스 스위트(VMware Workspace Suite)를 출시했다.

VM웨어 워크스페이스 스위트는 VM웨어의 최종 사용자 컴퓨팅용 가상화 제품을 하나로 묶은 것으로, 이는 v스피어 스위트가 기업용 서버 가상화 제품군을 통합한 것과 같은 방식이다.

새로운 패키지는 VM웨어의 에어워치(AirWatch) 모바일 관리 소프트웨어와 에어워치 시큐어 콘텐트 로커(AirWatch Secure Content Locker), 호라이즌 6, 워크스페이스 포털로 구성되어 있다. 에어워치 제품군은 지난 1월 VM웨어가 15억 달러에 인수한 에어워치의 솔루션에 기반을 두고 있다.

VM웨어 워크스페이스 스위트를 도입하면, 기업 모바일 사용자는 워크스페이스 포털을 통해 윈도우 애플리케이션부터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서비스, 웹 애플리케이션까지 모든 애플리케이션에 액세스할 수 있다. 관리자 역시 모든 사용자 애플리케이션을 VM웨어 v클라우드 오토메이션 센터나 v센터 오퍼레이션 매니저에서 관리할 수 있다.

VM웨어의 사용자 컴퓨팅 부문 CTO 키트 콜버트는 “관리를 단순화시켜 주기 때문에 IT 부서에 큰 도움이 된다. IT는 모든 애플리케이션을 서로 다른 디바이스에 걸쳐 일관된 관리 기능으로 단일 지점에서 관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최종 사용자 역시 자신이 선택하는 어떤 디바이스로도 클라우드까지 연겨할 수 있고, 일관된 경험을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최종 사용자 컴퓨팅의 향상과 관련된 여러 가지 발표가 이어졌는데, 우선 VM웨어는 구글, 엔비디아와 손 잡고 구글 크롬북을 대상으로 한 애플리케이션 스트리밍 성능을 개선했다. 여기에는 VM웨어 블래스트(Blast)는 물론 엔디비아의 그리드(Grid) 가상 GPU 기술도 한몫을 했다.

SAP와의 공조를 통해 VM웨어 에어워치 소프트웨어를 SAP의 자체 모바일 관리 소프트웨어인 SAP 모바일 플레이스(Mobile Place)와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새로운 프로젝트인 프로젝트 메테오(Project Meteor)도 관심을 모았는데, 이 프로젝트는 HTML5를 사용해 가상화된 애플리케이션을 데스크톱 및 모바일 디바이스도 전달한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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