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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릭스-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및 모빌리티 분야 협력

편집부 | ITWorld 2016.06.01
시트릭스(www.citrix.co.kr)와 마이크로소프트가 기업의 디지털 혁신 가속화를 위해 애플리케이션 및 데스크톱 가상화 시장의 협력을 확장 및 강화한다고 발표했다. 시트릭스는 이번 협력의 일환으로 ‘마이크로소프트 애저(Microsoft Azure)’를 자사의 향후 로드맵을 위한 전략적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선택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시트릭스 및 마이크로소프트의 고객들은 클라우드, 모바일, 빅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융합해 자사의 디지털 혁신을 기존에 비해 빠르게 가속화시킬 수 있게 되었다고업체는 밝혔다. 더 나아가 시트릭스와 마이크로소프트는 고객 요구에 기반해 시트릭스 젠모바일(Citrix XenMobile), 넷스케일러(NetScaler)와 마이크로소프트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 스위트(EMS)를 통합하는데 협업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시트릭스와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10 엔터프라이즈(Windows 10 Enterprise) 배포를 위한 유연한 옵션들을 고객에게 제공한다고 밝혔다. 올해 말, 시트릭스는 윈도우 10 엔터프라이즈 라이선스를 보유한 고객들에게 젠데스크톱(XenDestkop) VDI 솔루션을 통해 애저 상에서 윈도우 10 이미지를 관리할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시트릭스와 마이크로소프트는 고객들이 오피스 365를 통해 보다 긴밀히 협업하고 이를 통한 최대 이점을 누릴 수 있도록 협력한다. 오피스 365의 고객이라면 시트릭스의 가상데스크탑 환경 또는 시트릭스 젠앱을 통해 보안이 한층 강화된 스카이프 포 비즈니스(Skype for Business)를 이용할 수 있어 오피스 365를 사용하면서 보안이 강화된 협력을 할 수 있다.

시트릭스과 마이크로소프트는 클라우드 및 온프레미스 환경에서 기업 데이터를 보호하면서 임직원들에게는 최상의 생산성을 보장해줄 수 있도록 시트릭스 젠모바일(Citrix XenMobile) 및 넷스케일러(NetScaler)를 마이크로소프트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 스위트(EMS)에 통합시킨다.

EMS와 통합된 시트릭스 넷스케일러는 마이크로소프트 인튠(Microsoft Intune)에서 관리되는 디바이스 상에 제공되는 온프레미스 애플리케이션에 더 안전한 계정 기반 액세스를 제공하기 위한 가상 프라이빗 네트워크를 구현한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모바일 퍼스트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는 이 때 온프레미스 애플리케이션 액세스를 관리하기 위한 광범위한 옵션들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이와 더불어 시트릭스 웍스 메일 및 폼(Citrix Worx Mail and Forms) 애플리케이션, 셰어파일(ShareFile) 엔터프라이즈 파일 공유 및 동기화, 시트릭스 리시버(Citrix Receiver) 등이 EMS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고객들은 오피스 365 및 SAP 피오리(Fiori) 앱을 관리하기 위한 동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관리 기능을 사용해 모바일 앱 경험을 관리하고 보안을 강화시킬 수 있다.

시트릭스 CEO 키릴 타타리노프 사장은 “윈도우 10, 오피스 365, 애저 등 마이크로소프트 환경에서의 혁신을 극대화시키고자 하는 요구사항이 증가하고 있다”며, “시트릭스와 마이크로소프트의 확장된 파트너십을 통해 이러한 요구에 부응할 수 있게 되었을 뿐 아니라 중요한 시점을 맞이하고 있는 기업들에게 쉽고 빠른 디지털 변환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및 엔터프라이즈 부문 스캇 구스리 수석 부사장은 “마이크로소프트와 시트릭스는 긴밀한 협력을 통해 양사 고객들의 생산성을 더욱 강화하고자 노력해왔다”라며 “시트릭스가 애저를 전략적이고 선제적인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채택함으로써, 경쟁이 치열한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에서 기업들이 업무 환경을 모바일화시켜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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