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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앱, 독일 IT기업 다르츠에 데브옵스 환경 구축 완료

편집부 | ITWorld 2017.04.24
넷앱이 독일의 IT 서비스 제공업체인 다르츠에 성공적으로 데브옵스 환경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다르츠는 고객층을 확대하기 위해, 서비스 개발 속도를 높여 시장 출시 시기를 앞당길 수 있는 IT 솔루션이 필요했다. 이를 위해, 다르츠는 넷앱의 솔리드파이어(SolidFire) 올플래시 스토리지와 도커볼륨 플러그인(NetApp Docker Volume Plugin)을 구축했다.

넷앱은 오픈소스 컨테이너 프로젝트인 도커 기술 파트너에 참여하는 스토리지 업체로, 넷앱의 도커볼륨 플러그인은 이 프로젝트의 핵심 기술이라고 밝혔다.

컨테이너는 가상화가 아닌 격리 기술이 적용된 개념이다. 일반적으로 가상화는 호스트OS-하이퍼바이저-가상머신(VM)으로 아키텍쳐가 이뤄지지만 컨테이너는 호스트OS 내에서 애플리케이션을 컨테이너로 묶어서 실행한다. 때문에, 컨테이너는 가상화 대비 오버헤드가 적으며, 설치 및 운영이 간단해 새로운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 출시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 또, 개발, 테스트, 서비스 환경을 단일 유닛으로 관리해 효율성과 내구성이 높으며, 유연한 확장도 가능하다.

넷앱의 도커 볼륨 플러그인은 도커 내의 컨테이너와 스토리지 상호작용을 단순화해 영구 데이터 관리를 용이하게 했다. 다르츠의 컨테이너 기반 서비스는 각 애플리케이션이나 서비스의 크기에 맞춰 최소 및 최대치 성능을 보장하는 신속하고 예측가능한 컴퓨팅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다르츠는 솔리드파이어의 확장가능 아키텍처를 통해, 개발 사이클 중단이나 서비스 차질없이 시스템 확장을 무중단으로 할 수 있다.

다르츠 라스 괴벨 전략혁신 총괄은 “디지털 혁신을 꾀하면서 경쟁 우위를 차지하기 위해서는 민첩하게 반응할 수 있는 IT 인프라가 필요하다”며, “넷앱과 도커 컨테이너를 서비스에 투입해 IT 인프라 관리의 부담을 덜 수 있었으며, 고객이 비즈니스 확장에 집중할 수 있도록 유연하며 확장가능한 IT를 갖추게 됐다”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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