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삼성전자, ‘갤럭시 S8∙갤럭시 S8+’ 4월 21일 국내 출시

편집부 | ITWorld 2017.04.13
삼성전자가 삼성전자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갤럭시 S8 미디어데이’를 개최하고, ‘갤럭시 S8’∙‘갤럭시 S8+’를 국내 시장에 정식 소개했다.

삼성전자는 국내 소비자들을 위한 ▲삼성 모바일 케어팩 ▲갤럭시 프렌즈 등 갤럭시 S8∙갤럭시 S8+의 차별화된 서비스와 스마트 액세서리도 함께 선보였다.

삼성전자 고동진 사장은 “갤럭시 S8∙갤럭시 S8+는 압도적인 기술 혁신을 바탕으로 사용자 경험에 대한 철학을 더해 완성한 환상적인 제품”이라며, “갤럭시 S8∙갤럭시 S8+가 가져올 일상의 변화를 더 많은 소비자들과 공유하며 새로운 스마트폰 생태계를 완성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갤럭시 S8∙갤럭시 S8+는 기기 전면의 80% 이상을 화면으로 채워 화면 안팎의 경계를 허문 ‘인피니티 디스플레이(Infinity display)’를 탑재해 새로운 스마트폰 디자인을 선보였다.

인피니티 디스플레이는 18.5:9 화면비율의 더 넓은 ‘시네마틱 뷰’로 몰입감을 극대화했다.

스마트폰과 사용자의 새로운 소통 방법을 제안하는 지능형 인터페이스 ‘빅스비’는 음성, 이미지, 텍스트, 터치 등의 다양한 입력 방식을 거쳐 정보를 받아들인 후, 사용자의 상황과 맥락을 이해해 사용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딥 러닝 기술을 적용한 빅스비는 다양한 기기와 사용자 간의 소통 방식을 학습해 사용하면 할수록 사용자에게 더욱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갤럭시 S8∙갤럭시 S8+는 비밀번호, 패턴, PIN, 지문, 홍채를 지원하며 강력한 보안성을 자랑하고, 간편한 화면 잠금 해제를 위해 얼굴 인식 기능도 추가 되었다. 삼성전자의 생체 인증 서비스인 삼성 패스(Samsung Pass)도 갤럭시 S8∙갤럭시 S8+과 함께 확대된다.

이 밖에도 ‘갤럭시 S8’∙‘갤럭시 S8+’는 오토포커스 기능이 적용된 전면 카메라를 탑재해 고품질의 셀피 촬영이 가능하며, 듀얼 픽셀 이미지 센서가 적용된 후면 카메라로 어두운 곳에서도 밝고 선명한 사진을 빠르게 촬영할 수 있다.

갤럭시 S8은 미드나이트 블랙, 오키드 그레이, 아크틱 실버 3가지 색상으로, 갤럭시 S8+는 코랄 블루, 오키드 그레이 2가지 색상으로 21일 정식 출시되며, 가격은 각각 93만 5,000원, 99만 원이다. 미드나이트 블랙 단일 색상으로 출시되는 갤럭시 S8+ 6GB RAM(메모리 128GB) 모델은 115만 5,000원이다.

갤럭시 S8∙갤럭시 S8+'과 함께 출시되는 ‘기어 VR’은 오키드 그레이 색상으로 가격은 14만 9,600원이며, 화이트 색상의 ‘기어 360’은 24만 9,700원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4월 21일 정식 출시에 앞서 4월 14일 오전 10시부터 삼성전자홈페이지에서 새로운 기어 VR과 기어 360로 구성된 패키지를 1,000대 한정으로 사전 판매를 진행한다.

모든 사전 구매 고객에게는 기어 VR에서 즐길 수 있는 50달러 상당의 오큘러스 스토어 콘텐츠 이용권을 증정하며, 선착순 360명에게는 한정판 기어 360 캐릭터 피규어를 증정한다. 한정 패키지 가격은 29만 9,000원이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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