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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To : 스마트폰을 화상회의용 웹캠으로 사용하는 방법

Michael Simon | PCWorld 2020.04.06
화상회의를 할 때마다 노트북 카메라에 붙어있는 테이프를 떼느라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책상 위에 놓여있는 스마트폰을 한번 쳐다보자. 그렇다. 스마트폰을 줌(Zoom)이나 스카이프(Skype) 화상 통화용으로 케이블 없이 활용할 수 있다.

PC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앱이 다르다. 맥을 사용 중이라면 에폭캠(EpocCam)이 있고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와도 잘 사용할 수 있다. 윈도우나 리눅스 사용자라면 드로이드캠(DroidCam)을 사용해보자. 둘 다 무료고 일부 기능을 유료로 사용할 수 있다.

어떤 앱을 선택하든 먼저 휴대폰과 PC에 앱과 드라이버를 설치해야 한다. 

에폭캠 : www.kinoni.com
드로이드캠: www.dev47apps.com

드라이버를 설치하면 PC를 재시작한다.
 
드로이드캠(왼쪽과 중앙)과 IP 캠(오른쪽)은 윈도우 및 리눅스 사용자들에게 좋은 선택지이긴 하지만, 에폭캠이 가장 사용하기 쉽다. ⓒ IDG

에폭캠을 사용한다면 맥이나 PC에서 화상회의용 앱(스카이프나 줌 등)만 실행하면 된다. 그리고 휴대폰에서 에폭캠을 실행하고 동영상 설정에서 에폭캠을 선택한다. 단, 해상도가 제한적이고 무료 버전을 사용할 경우 워터마크가 표시된다.
 
스카이프의 오디오 및 비디오 설정에서 안드로이드 폰을 소스로 선택할 수 있다. ⓒ  IDG

드로이드캠은 약간 어렵다. PC 클라이언트를 실행하면 IP 주소와 모바일 앱에 표시되는 드로이드캠 포트 숫자를 입력해야 한다. 그 다음 스카이프나 줌 창에서 드로이드캠을 소스로 선택한다.

안드로이드 폰 카메라가 옵션에 나타나지 않으면 PC를 재시작하고 드로이드캠 앱에 표시된 숫자를 재확인한다. 창에서 동영상 이미지가 보이지 않으면 두 디바이스가 모두 같은 와이파이 네트워크를 사용하고 있는지 확인한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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