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5.07

"픽셀 3a·스태디아·AR 지도까지?" 구글 I/O 2019발 새소식 예상도

Michael Simon | PCWorld
엔드 게임과 왕좌의 게임이 마지막 단계에 접어든 지금, 또 하나의 블록버스터 행사인 구글 I/O가 사용자의 관심을 끈다. 5월 7일 화요일 오전 11시(현지 시간)에 개최되는 구글 I/O에서 공개될 가능성이 큰 다양한 신제품과 서비스를 정리했다.
 

픽셀 3a와 픽셀 3a XL



지금 시점에서 구글이 픽셀 3a를 발표하지 않는다면 그것이야말로 뉴스가 될 것이다. 이미 보급형 픽셀 3에 대해 여러 가지 정보가 유출된 상태라서 상상에 맡겨야 할 부분도 거의 없다. 특히 유통업체 베스트 바이가 며칠 전 제품을 공개해버린 사건이 일어나서 더욱 그렇다. 유출된 사실을 기반으로 하면, 보급형 픽셀은 오리지널 픽셀과 비슷한 외관에, 베젤이 매우 크고, 아래에는 스피커가 있다고 한다. 화면 크기는 3a XL이 6인치, 3a가 5.6인치이고, 픽셀 3와 어시스턴트 기능과 카메라 사양이 같다. 가장 고급 구글 스마트폰만큼 빠르지는 않지만, 그래도 스냅드래곤 670 프로세서를 탑재했고, 헤드폰용 단자를 지원하고 보라색 색상이 출시되며 399달러부터 시작한다.

너무 많은 정보가 알려졌지만 픽셀 3a 출시가 발표되면 그래도 놀라는 척이라도 해 주자.
 

구글 홈



구글 홈이 어시스턴트를 지원한 지도 이제 3년이다. 그동안 스마트 스피커 시장은 폭발적인 성장세를 거듭했다. 구글 홈 미니, 고글 홈 맥스, 그리고 화면이 있는 구글 최초의 스마트 스피커 홈 허브도 출시됐다. 다른 기기가 이 클럽에 가입 신청을 할 가능성이 보인다.

그간의 소문에 따르면, 구글 홈 허브 디스플레이가 조금 더 커지고 제품 이름도 네스트 홈 맥스로 바뀔 예정이다. 구글 홈 스피커는 알파벳 산하의 네스트(Nest) 기기와 항상 좋은 궁합을 자랑했는데, 이름이 새로워지면서 정체성도 새롭게 바뀔 수 있다. 새 기기에는 10인치 디스플레이, 스테레오 스피커, 영상 통화용 카메라가 탑재돼있다고 하는데 사실이라면 현재의 7인치 제품보다 사양이 업그레이드된다.
 

구글 어시스턴트



스마트폰과 스마트 스마트 스피커 신제품이 출시되면서 어시스턴트의 쇄신 기회도 생겼다. 지난해 I/O에는 존 레전드 등의 새로운 목소리 추가, ‘헤이, 구글’ 같은 호출어가 아니어도 어시스턴트를 불러내는 기능, 맥락을 이해하는 연속 대화 등의 변화가 발표됐다. 올해 어시스턴트에 어떤 변화가 있을지 확실하지는 않지만, 사용자가 원하는 2가지는 확실하다. 불을 켜면 어시스턴트 대답이 꺼지는 기능, 그리고 배우자를 깨우지 않도록 속삭여도 들을 수 있는 기능이다.
 

웨어 OS



등장한 지 5년이지만 아직도 약속한 기능과 단순함을 모두 충족하지 못한 안드로이드 웨어 OS의 소식은 지난 1년 간 드물게 전해져 구글이 웨어러블 전략을 포기하지 않았음을 알 수 있다. 바로 지난주에도 구글은 속보 기사 제목, 타이머, 날씨 정보를 한눈에 넘겨볼 수 있는 타일(Tiles)이라는 기능을 발표했다. 다른 하드웨어 제조 업체도 이 기능을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안드로이드 웨어 생태계에 큰 환영을 받을 만한 하드웨어가 등장한 것은 꽤 오래된 일이지만, 앞으로도 시간은 있으니 기다려 보자.
 

안드로이드 TV



갑작스럽게 서비스 중단을 발표하곤 하는 구글의 공동 묘지에 안드로이드 TV의 묘비가 세워지나 했던 바로 그 순간 구글이 새로운 뉴스를 발표했다. PCWorld의 자매 사이트인 TechHive에서 재러드 뉴먼은 안드로이드 TV 플랫폼이 지원하는 안드로이드 앱 개수가 3,000개에서 5,000여 개로 엄청나게 늘어났다는 구글 제품 관리 수석 이사 섈리니 고빌 파이와의 대화를 기사화했다. 더욱 흥미로운 것은 구글 대변인 아이비 첸이 몇 주 안에 새로운 하드웨어가 발표될 것이라고 언급한 점인데, 그 시점이 구글 I/O와 비슷했다. 그리고 뉴먼이 구글 제품도 그 중에 있느냐고 물었을 때 첸이 부정하지 않았다는 점을 떠올리며 발표를 기대해 보자.
 

안드로이드 Q



안드로이드 Q 개발자 베타가 수 개월 동안 공개되면서 다음 운영체제에는 어떤 새로운 기능이 추가될까 살펴보았다. 지금까지 다크 모드 테마, 아이콘을 세게 누르는 추가 메뉴와 액션 등이 언급됐지만 아직까지 모두를 놀라게 할 만한 것은 없었다. 적어도 아직은 그렇다. I/O 행사를 위해 중요한 기능을 아껴두는 경우가 종종 있었기 때문에 올해 행사에서도 안드로이드 Q에 대한 새로운 소식을 기대해 본다. Q로 시작하는 디저트 중 어떤 이름이 붙었을까도 궁금하다.
 

구글 스태디아



GDC 2019에서 구글이 게임 스트리밍 서비스 스태디아(Stadia)를 공개하자 많은 의문이 뒤따랐다. 작게는 서비스 요금이 얼마일지, 언제 출시될지, 어떤 게임을 지원할지 같은 질문이 많았다. 올해 출시될 예정인 스태디아의 구체적인 정보를 공개할 장소로 구글 I/O보다 더 좋은 자리가 있을까? 게다가 픽셀이 스태디아를 지원할 첫 번째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으로 꼽히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
 

구글 지도 등의 그 외 서비스



그 밖에 구글 I/O는 인기 있는 구글 서비스의 새소식이 여럿 발표되는 장소다. 지도, 뉴스, 사진 등 그간 준비해 온 여러 서비스가 업데이트될 텐데, 그중에서도 많은 이들이 지난해부터 기대한 구글 지도에서의 AR 방향 안내 기능이 가장 기다려진다. editor@itworld.co.kr 


2019.05.07

"픽셀 3a·스태디아·AR 지도까지?" 구글 I/O 2019발 새소식 예상도

Michael Simon | PCWorld
엔드 게임과 왕좌의 게임이 마지막 단계에 접어든 지금, 또 하나의 블록버스터 행사인 구글 I/O가 사용자의 관심을 끈다. 5월 7일 화요일 오전 11시(현지 시간)에 개최되는 구글 I/O에서 공개될 가능성이 큰 다양한 신제품과 서비스를 정리했다.
 

픽셀 3a와 픽셀 3a XL



지금 시점에서 구글이 픽셀 3a를 발표하지 않는다면 그것이야말로 뉴스가 될 것이다. 이미 보급형 픽셀 3에 대해 여러 가지 정보가 유출된 상태라서 상상에 맡겨야 할 부분도 거의 없다. 특히 유통업체 베스트 바이가 며칠 전 제품을 공개해버린 사건이 일어나서 더욱 그렇다. 유출된 사실을 기반으로 하면, 보급형 픽셀은 오리지널 픽셀과 비슷한 외관에, 베젤이 매우 크고, 아래에는 스피커가 있다고 한다. 화면 크기는 3a XL이 6인치, 3a가 5.6인치이고, 픽셀 3와 어시스턴트 기능과 카메라 사양이 같다. 가장 고급 구글 스마트폰만큼 빠르지는 않지만, 그래도 스냅드래곤 670 프로세서를 탑재했고, 헤드폰용 단자를 지원하고 보라색 색상이 출시되며 399달러부터 시작한다.

너무 많은 정보가 알려졌지만 픽셀 3a 출시가 발표되면 그래도 놀라는 척이라도 해 주자.
 

구글 홈



구글 홈이 어시스턴트를 지원한 지도 이제 3년이다. 그동안 스마트 스피커 시장은 폭발적인 성장세를 거듭했다. 구글 홈 미니, 고글 홈 맥스, 그리고 화면이 있는 구글 최초의 스마트 스피커 홈 허브도 출시됐다. 다른 기기가 이 클럽에 가입 신청을 할 가능성이 보인다.

그간의 소문에 따르면, 구글 홈 허브 디스플레이가 조금 더 커지고 제품 이름도 네스트 홈 맥스로 바뀔 예정이다. 구글 홈 스피커는 알파벳 산하의 네스트(Nest) 기기와 항상 좋은 궁합을 자랑했는데, 이름이 새로워지면서 정체성도 새롭게 바뀔 수 있다. 새 기기에는 10인치 디스플레이, 스테레오 스피커, 영상 통화용 카메라가 탑재돼있다고 하는데 사실이라면 현재의 7인치 제품보다 사양이 업그레이드된다.
 

구글 어시스턴트



스마트폰과 스마트 스마트 스피커 신제품이 출시되면서 어시스턴트의 쇄신 기회도 생겼다. 지난해 I/O에는 존 레전드 등의 새로운 목소리 추가, ‘헤이, 구글’ 같은 호출어가 아니어도 어시스턴트를 불러내는 기능, 맥락을 이해하는 연속 대화 등의 변화가 발표됐다. 올해 어시스턴트에 어떤 변화가 있을지 확실하지는 않지만, 사용자가 원하는 2가지는 확실하다. 불을 켜면 어시스턴트 대답이 꺼지는 기능, 그리고 배우자를 깨우지 않도록 속삭여도 들을 수 있는 기능이다.
 

웨어 OS



등장한 지 5년이지만 아직도 약속한 기능과 단순함을 모두 충족하지 못한 안드로이드 웨어 OS의 소식은 지난 1년 간 드물게 전해져 구글이 웨어러블 전략을 포기하지 않았음을 알 수 있다. 바로 지난주에도 구글은 속보 기사 제목, 타이머, 날씨 정보를 한눈에 넘겨볼 수 있는 타일(Tiles)이라는 기능을 발표했다. 다른 하드웨어 제조 업체도 이 기능을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안드로이드 웨어 생태계에 큰 환영을 받을 만한 하드웨어가 등장한 것은 꽤 오래된 일이지만, 앞으로도 시간은 있으니 기다려 보자.
 

안드로이드 TV



갑작스럽게 서비스 중단을 발표하곤 하는 구글의 공동 묘지에 안드로이드 TV의 묘비가 세워지나 했던 바로 그 순간 구글이 새로운 뉴스를 발표했다. PCWorld의 자매 사이트인 TechHive에서 재러드 뉴먼은 안드로이드 TV 플랫폼이 지원하는 안드로이드 앱 개수가 3,000개에서 5,000여 개로 엄청나게 늘어났다는 구글 제품 관리 수석 이사 섈리니 고빌 파이와의 대화를 기사화했다. 더욱 흥미로운 것은 구글 대변인 아이비 첸이 몇 주 안에 새로운 하드웨어가 발표될 것이라고 언급한 점인데, 그 시점이 구글 I/O와 비슷했다. 그리고 뉴먼이 구글 제품도 그 중에 있느냐고 물었을 때 첸이 부정하지 않았다는 점을 떠올리며 발표를 기대해 보자.
 

안드로이드 Q



안드로이드 Q 개발자 베타가 수 개월 동안 공개되면서 다음 운영체제에는 어떤 새로운 기능이 추가될까 살펴보았다. 지금까지 다크 모드 테마, 아이콘을 세게 누르는 추가 메뉴와 액션 등이 언급됐지만 아직까지 모두를 놀라게 할 만한 것은 없었다. 적어도 아직은 그렇다. I/O 행사를 위해 중요한 기능을 아껴두는 경우가 종종 있었기 때문에 올해 행사에서도 안드로이드 Q에 대한 새로운 소식을 기대해 본다. Q로 시작하는 디저트 중 어떤 이름이 붙었을까도 궁금하다.
 

구글 스태디아



GDC 2019에서 구글이 게임 스트리밍 서비스 스태디아(Stadia)를 공개하자 많은 의문이 뒤따랐다. 작게는 서비스 요금이 얼마일지, 언제 출시될지, 어떤 게임을 지원할지 같은 질문이 많았다. 올해 출시될 예정인 스태디아의 구체적인 정보를 공개할 장소로 구글 I/O보다 더 좋은 자리가 있을까? 게다가 픽셀이 스태디아를 지원할 첫 번째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으로 꼽히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
 

구글 지도 등의 그 외 서비스



그 밖에 구글 I/O는 인기 있는 구글 서비스의 새소식이 여럿 발표되는 장소다. 지도, 뉴스, 사진 등 그간 준비해 온 여러 서비스가 업데이트될 텐데, 그중에서도 많은 이들이 지난해부터 기대한 구글 지도에서의 AR 방향 안내 기능이 가장 기다려진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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