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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모비 코리아, 샤오미 ‘레드미 노트 7’ 한국 출시

편집부 2019.04.10
샤오미의 국내 총판 지모비 코리아가 샤오미의 ‘레드미 노트 7(Redmi Note 7)’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레드미 노트 7은 더 커진 화면, 긴 배터리 수명, 그리고 가격대비 높은 성능의 카메라 등 기존 시리즈의 전통을 충실히 따르고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레드미 노트 7은 4월 10일부터 롯데하이마트를 통해 사전 예약이 진행되며, 정식 발매 일은 4월 15일이다. 가격은 24만 9,000원이다.



레드미 노트 7은 전면과 후면에 코닝 고릴라 글래스 5(Corning Gorilla Glass 5)를 사용해 기존 레드미 시리즈에서 일신한 프리미엄 스타일로 디자인됐다. 19.5:9 비율의 6.3인치의 디스플레이는 2380x1080 해상도의 FHD+로 닷 드롭 디스플레이(Dot Drop display)를 활용했다. 레드미 노트 7은 높은 픽셀 집적도와 정확한 색(84% NTSC color gamut)을 제공한다. 

레드미 노트 7 후면에는 4,800만 화소의 삼성 ISOCELL 브라이트 GM1 이면조사 CMOS 센서를 장착하고 있다. 사진 촬영 시에는 테트라셀(Tetracell) 기술을 활용해 4개의 픽셀을 합쳐 하나의 큰 1.6µm 픽셀로 만든다. 이를 통해 레드미 노트 7은 광 민감성을 크게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저조도 환경에서도 훨씬 밝고 선명한 12MP 이미지를 만들어낸다.

또 샤오미의 플래그십 기기인 미 믹스 3(Mi Mix 3)에서 선보인 최신 AI 기능들도 추가됐다. 사용자는 야간 촬영, AI 장면 포착, AI 스마트 뷰티, AI 인물모드 등의 기능을 통해 멋진 사진들을 쉽게 촬영할 수 있다.

레드미 노트 7은 최대 2.2GHz 클럭으로 작동하는 퀄컴 스냅드래곤 660 AIE SoC를 탑재해 게임을 구동하거나 데이터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최상의 성능을 유지할 수 있다.

레드미 노트 7는 대용량의 4,000mAh 배터리를 장착해 긴 배터리 수명을 제공한다. USB 타입-C 포트를 사용해 충전할 수 있으며, 퀄컴 퀵 차지 4를 지원해 충전시간이 짧아졌다. 레드미 노트 7는 적외선 송신기를 탑재해 텔레비전부터 에어컨까지 다양한 가전을 제어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스마트 PA 오디오를 탑재해 더 크고 선명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레드미 노트 7은 4GB RAM과 64GB 저장소를 갖춘 단일모델로 출시된다. 색상은 스페이스 블랙, 넵튠 블루의 2가지 색으로 발매되며 차후 네뷸라 레드가 추가될 예정이다.

지모비 코리아는 레드미 노트 7 발매와 더불어 공식 A/S를 4월 13일부터 시작하며, 전국 총 37개의 서비스 센터에서 공식 A/S를 받을 수 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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