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화웨이, 2018년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 2억 대 돌파

편집부 | ITWorld 2018.12.27
화웨이 컨슈머 비즈니스 그룹(consumer.huawei.com/kr)이 2018년 화웨이의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이 2억 대를 넘었다고 밝혔다. 

이는 화웨이 역사상 가장 높은 글로벌 출하량으로, 화웨이 P20 시리즈(HUAWEI P20 series), 화웨이 메이트 20 시리즈(HUAWEI Mate 20 series) 및 아너 10(Honor 10)을 포함한 신제품이 실적 상승을 견인한 것이라고 업체 측은 평가했다. 



전문적인 수준의 사진 촬영을 가능케하는 화웨이 P20 시리즈는 2018년 3월 출시 이후 출하된 1,600만 대 이상의 스마트폰 중 절반 정도의 유저가 여성인 것이 특징이다.

화웨이 메이트 20 시리즈는 강력하고 정교한 모바일 칩셋인 기린 980(Kirin 980)을 탑재해, 향상된 에너지 효율성과 보다 매끄러운 사용 경험을 제공한다. 화웨이 메이트 20 시리즈는 출시 2개월 만에 500만 대 이상이 출하됐다.

혁신적인 시각 요소들로 젊은 스마트폰 유저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화웨이 노바 시리즈는 2018년 말 기준 6,500만 대 이상의 제품이 판매됐으며, 화웨이 중저가 제품의 대표적인 모델이다.

지난 8년 동안 화웨이 컨슈머 비즈니스 그룹은 ‘소비자 중심(consumer-centric)’의 혁신 기술을 바탕으로 고객을 위한 가치를 창출해왔다고 밝혔다. 또한, 사진, 배터리 수명, 커뮤니케이션 및 AI 등 혁신적이며 경쟁력 있는 여러 기술 분야를 이끌어왔고, 전 세계 소비자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화웨이의 스마트폰 출하량은 2010년 300만 대에서 2018년 2억 대로 증가해 약 66배의 성장을 보였으며, 특히 2018년 2분기와 3분기에는 14.6%의 글로벌 시장 점유율로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스마트폰 제조업체로 이름을 올렸다. 현재 전세계 170여 개국의 5억 명 이상의 소비자들이 화웨이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다. 

화웨이 컨슈머 비즈니스 그룹 CEO 리처드 위는 “화웨이 컨슈머 비즈니스 그룹은 핵심 개념인 ‘소비자 중심’에 초점을 두고 혁신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고객을 위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소비자가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게 하고, 화웨이를 전세계 소비자들이 사랑하는 브랜드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화웨이 순환회장 켄 후는 “화웨이는 스마트폰 분야뿐만 아니라 광대역, 클라우드 및 AI 분야의 기술 혁신을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다”며, “이러한 투자가 통신사업 부문의 5G 기술 성장과 더불어 고객에게 선보일 더욱 흥미롭고 혁신적인 5G 스마트폰 개발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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