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1.10

아이폰 10주년: 팀 쿡, "최고의 아이폰은 아직 오지 않았다"

Caitlin McGarry | Macworld
아이폰이 등장하기 이전 시대를 떠올리기는 좀처럼 쉽지 않다. 아이폰은 갑자기 등장해 전격적인 스마트폰 시대를 열었고, 전 세계 많은 사용자들의 인생을 바꾸어놓았다. 10년 전인 2007년 1월 9일 애플 CEO 스티브 잡스는 맥월드 엑스포에서 “아이팟, 아이폰, 인터넷 연결 기기”를 처음 공개했다. 그 당시에는 스티브 잡스도 사용자들도 아이폰이 이렇게 성공할 것이라고는 미처 예상하지 못했다.

아이폰은 오늘날 애플이 만든 것 중 가장 많이 팔린 제품이 되었다. 아이폰은 지난 10년간 10억 대 이상의 아이폰을 판매했다. 그 10년 동안 물론 많은 것이 변했다. 아이폰은 7 플러스가 출시되면서 뛰어난 품질의 듀얼 렌즈 카메라를 탑재했고, 10년 전에는 상상도 하지 못했던 무수한 새로운 앱이 등장해 널리 활용되고 있다. 1세대 아이폰에는 써드파티 개발자가 각자 고유 앱을 만들 수 없었지만, 이제 앱 스토어는 무수히 많은 필수 서비스로 가득찬 독자적 산업 분야가 되었다.

애플 CEO 팀 쿡은 “아이폰은 사용자들 생활에 필수불가결한 부분이며, 그 어느 때보다도 사람들의 의사소통, 여가, 업무, 생활 전반의 모습을 재정의하고 있다. 10년 간 모바일 컴퓨팅의 표준을 구체화 한 아이폰은 이제 막 시작한 단계일 뿐이다. 가장 최고는 아직 도달하지 않았다”고 발표했다.

10주년에 발매될 아이폰 8은 직전 모델인 아이폰 7, 아이폰 7 플러스가 발매된 직후부터 언론의 입에 오르내렸다. 애플이 휘어지는 OLED로 엣지 디스플레이를 구현하고, 홈 버튼이 화면 안으로 들어가며, 무선 충전을 지원할 것이라는 각종 보도가 잇따르기도 했다.

10년 전 잡스의 아이폰 발표 기조연설 영상을 돌아보면 사실 매우 재미있다. 잡스는 1세대 아이폰을 발표하면서 한껏 흥분된 표정으로 “3.5인치 화면은 정말 대형 화면”이라고 말한다. 또, “11.6mm라는 두께는 그 어떤 스마트폰보다도 더 얇은 놀라운 두께”라고도 강조한다.

현재 아이폰은 7.1mm 두께로 4.7인치, 5.5인치 두 가지 종류로 발매된다.


지난해 아이폰 판매량과 애플의 수익은 둘 다 곤두박질쳤다. 따라서 일명 ‘아이폰 전성시대’도 지나간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그러나 애플 월드 마케팅 수석 부사장 필 쉴러는 백채널의 스티븐 레비에게 “아이폰이 앞으로 가져올 혁신이 더 많다는 것이 정말 놀라운 점”이라고 말했다.

수많은 애플의 경쟁 업체들은 스마트폰에서 음성 인공지능 비서로 초점을 이동하고 있다. 음성 비서는 애플이 시리로 제일 먼저 발을 내디뎠지만 지금은 아마존 등의 라이벌에 추월 당한 분야다.

쉴러는 “지난 10년 동안 아이폰의 가장 큰 혁신은 디스플레이에서 이뤄졌다. 형태가 바뀌더라도 디스플레이는 절대로 사라지지 않을 영역이다. 사람들은 여전히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고, 디스플레이를 보면서 생활한다. (이에 반해)음성 비서에서는 디스플레이 같은 청사진을 볼 수 없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editor@itworld.co.kr 


2017.01.10

아이폰 10주년: 팀 쿡, "최고의 아이폰은 아직 오지 않았다"

Caitlin McGarry | Macworld
아이폰이 등장하기 이전 시대를 떠올리기는 좀처럼 쉽지 않다. 아이폰은 갑자기 등장해 전격적인 스마트폰 시대를 열었고, 전 세계 많은 사용자들의 인생을 바꾸어놓았다. 10년 전인 2007년 1월 9일 애플 CEO 스티브 잡스는 맥월드 엑스포에서 “아이팟, 아이폰, 인터넷 연결 기기”를 처음 공개했다. 그 당시에는 스티브 잡스도 사용자들도 아이폰이 이렇게 성공할 것이라고는 미처 예상하지 못했다.

아이폰은 오늘날 애플이 만든 것 중 가장 많이 팔린 제품이 되었다. 아이폰은 지난 10년간 10억 대 이상의 아이폰을 판매했다. 그 10년 동안 물론 많은 것이 변했다. 아이폰은 7 플러스가 출시되면서 뛰어난 품질의 듀얼 렌즈 카메라를 탑재했고, 10년 전에는 상상도 하지 못했던 무수한 새로운 앱이 등장해 널리 활용되고 있다. 1세대 아이폰에는 써드파티 개발자가 각자 고유 앱을 만들 수 없었지만, 이제 앱 스토어는 무수히 많은 필수 서비스로 가득찬 독자적 산업 분야가 되었다.

애플 CEO 팀 쿡은 “아이폰은 사용자들 생활에 필수불가결한 부분이며, 그 어느 때보다도 사람들의 의사소통, 여가, 업무, 생활 전반의 모습을 재정의하고 있다. 10년 간 모바일 컴퓨팅의 표준을 구체화 한 아이폰은 이제 막 시작한 단계일 뿐이다. 가장 최고는 아직 도달하지 않았다”고 발표했다.

10주년에 발매될 아이폰 8은 직전 모델인 아이폰 7, 아이폰 7 플러스가 발매된 직후부터 언론의 입에 오르내렸다. 애플이 휘어지는 OLED로 엣지 디스플레이를 구현하고, 홈 버튼이 화면 안으로 들어가며, 무선 충전을 지원할 것이라는 각종 보도가 잇따르기도 했다.

10년 전 잡스의 아이폰 발표 기조연설 영상을 돌아보면 사실 매우 재미있다. 잡스는 1세대 아이폰을 발표하면서 한껏 흥분된 표정으로 “3.5인치 화면은 정말 대형 화면”이라고 말한다. 또, “11.6mm라는 두께는 그 어떤 스마트폰보다도 더 얇은 놀라운 두께”라고도 강조한다.

현재 아이폰은 7.1mm 두께로 4.7인치, 5.5인치 두 가지 종류로 발매된다.


지난해 아이폰 판매량과 애플의 수익은 둘 다 곤두박질쳤다. 따라서 일명 ‘아이폰 전성시대’도 지나간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그러나 애플 월드 마케팅 수석 부사장 필 쉴러는 백채널의 스티븐 레비에게 “아이폰이 앞으로 가져올 혁신이 더 많다는 것이 정말 놀라운 점”이라고 말했다.

수많은 애플의 경쟁 업체들은 스마트폰에서 음성 인공지능 비서로 초점을 이동하고 있다. 음성 비서는 애플이 시리로 제일 먼저 발을 내디뎠지만 지금은 아마존 등의 라이벌에 추월 당한 분야다.

쉴러는 “지난 10년 동안 아이폰의 가장 큰 혁신은 디스플레이에서 이뤄졌다. 형태가 바뀌더라도 디스플레이는 절대로 사라지지 않을 영역이다. 사람들은 여전히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고, 디스플레이를 보면서 생활한다. (이에 반해)음성 비서에서는 디스플레이 같은 청사진을 볼 수 없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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