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1.02

개발도상국의 새로운 인터넷 세대 ‘넥스트 빌리언’, 어떻게 사로잡을 것인가

BrandPost Sponsored by HPE
Jeffrey Wise | HPE


개발 도상국 신흥 시장의 저소득 소비자 집단을 말하는 ‘넥스트 빌리언(Next billion)’ 세대는 현재 IT 기업에 엄청난 기회의 땅입니다.

케냐 동쪽 건조한 평원 한복판에 위치한 다답 난민 캠프는 기아와 전쟁으로 고향 땅에서 내몰린 30만의 소말리아 사람들에게 안전한 피난처를 제공하는 곳입니다. 이들 피난민 다수는 출생증명서가 없거나 어떤 형태의 신분증도 가지고 있지 않아서, 캠프 직원들이 기본적인 서비스를 할 때도 어려움을 겪습니다.

하이퍼레저 프로젝트 이사 브라이언 벨렌도르프는 최근에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미래 인터넷 컨퍼런스(Quartz's Next Billion Conference)에서 “출생증명서 없이는 교육 기록부나 건강기록부를 만들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다답 거주민들에게 고유 ID를 제공하기 위해 유엔 인권 위원회는 블록제인 기술과 연동된 스마트폰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벨렌도르프는 “진료소나 은행에서 진료나 거래 이력을 보여줄 수 있어 치료, 대출 등 필요한 시민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렇게 수많은 시민 집단이 새롭게 인터넷 사회에 연결된 후, 이들에게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디지털 정보 기술이 선진국을 벗어난 전 세계 곳곳으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다답 난민 캠프와 유사한 사례는 전 세계에서 나타나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 많은 곳에서 추가될 것입니다.

지금 현재 전 세계 인구 70억 명 중에서 인터넷에 액세스할 수 있는 것은 단 28억 명뿐입니다. 온라인화될 미래 인터넷 세대인 ‘넥스트 빌리언’은 인도, 아시아, 라틴 아메리카, 그리고 아프리카 등지의 개발도상국에서 나올 것입니다.

기존 IT 기업에는 엄청난 기회지만, 이런 신규 인구와 연결하려면 그들이 누구인지를 이해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비영리 교육 신생 기업인 블랙 걸스 코드의 창업자인 킴벌리 브라이언트는 “넥스트 빌리언의 목소리를 들어야 그들의 요구를 충족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여기 미래 인터넷 사용자들에 대한 7가지 핵심적인 특성을 모아보았습니다.

주머니 속의 슈퍼컴퓨터
가장 중요한 것은 미래 인터넷 사용자가 인터넷에 접근하는 수단이 바로 휴대전화라는 점입니다. 휴대전화의 점유율은 전 세계적으로 상승할 컷이고, 개발도상국에서 사용되는 기기 대다수는 기본적인 인터넷 기능만 가지고 있는 저렴한 휴대 전화일 것으로 예상합니다. 벤처 캐피털 회사인 안드레센 호로비츠의 파트너인 베네딕트 에반스는 현재 전 세계적으로 25억의 모바일 사용자가 존재하고 있지만, 이 숫자는 결국에는 두 배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주머니에 인터넷과 연결된 슈퍼컴퓨터를 가지게 될 것입니다. 이렇게 새로운 규모의 경제가 창출됩니다”

수많은 사람이 손에 슈퍼컴퓨터를 쥐고 사용한다는 것은 지구의 대부분이 기술적 도약 효과를 경험하고, 유선 전화와 데스크톱 컴퓨터를 건너뛰고 곧바로 24시간 7일 동안 개인마다 인터넷에 접속하는 시대에 진입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처음으로 온라인에 접속한 사람들은 딥 러닝과 인공 지능의 부상으로 급속하게 발전하는 거대한 정보 공간에 연결될 것입니다. 기술 변화의 속도와 지역 문화가 모자이크처럼 혼합되어 어떻게 전개될지는 누구도 알 수 없습니다.

인터넷과 연결될 다음 시대가 소비자들에게 제공하는 것은 더 많은 옵션 외에도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우선 사회 작동 방식 자체가 변화할 가능성이 큽니다. 다답에 배포된 인터넷 활성화 블록체인 기술을 예로 들어봅시다. 이 기술이 혁신적인 이유는 분산되어 있고 누구나 검증 가능해서, 부패한 관료가 문서를 조작할 방법이 없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조지아 민주 공화국에서 블록제인 프로그램은 거주민에게 토지 소유권이 박탈할 수 없는 권리라는 점을 알려줍니다. 벨렌도르프는 “첨단 기술은 더욱 책임 있게 만들기 위해 시스템을 개혁하는 데 도움을 주는 방편”이라고 말했습니다.

개발도상국에 만연한 인프라 부재 현상은 신규 사업과 적극적인 투자의 걸림돌이 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한편으로는 기회를 제공하기도 합니다. GGV 캐피털의 전무 이사 벤처 투자자 한스 퉁이 2005년에 투자처를 찾기 위해 중국에 도착했을 때, 심지어는 퉁의 모친까지도 퉁이 완전히 망해 무일푼이 될 것으로 생각했을 정도였습니다.

당시 중국은 고질적인 부패로 고통받고 있었으며, 고객 서비스라는 전통도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소비자 10명 중 인터넷에 연결된 사람은 한 명도 채 되지 않았습니다. 전자상거래에 대한 장벽이 어마어마했습니다. 그렇지만 적대적 환경은 역설적으로 신생 소매업자들에게는 대단히 유용한 것이 되었습니다.

퉁은 “서비스가 열악하고 선택의 폭도 좁아서 오프라인 소매 경험이 끔찍할 때는, 배달에 오랜 시간이 걸리더라도 온라인 쇼핑을 기꺼이 시도하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피나는 경쟁은 지속적인 개선으로 이어집니다. “서비스는 더 좋아졌고, 선택의 폭은 더 넓어졌습니다.” 선두 온라인 소매업체인 알리바바는 시가 총액 1억 달러에서 지금은 2,000억 달러 이상으로 상승해서, 세계 상위 10위 인터넷 기업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위치는 여전히 중요합니다
역설적이지만, 미래 인터넷 사용자들이 지리적 특성이 없는 영역인 인터넷으로 진입하면서 고유문화와 환경의 독특함이 전에 없이 더욱 중요해질 것입니다. 세상 어디에서나 서로 액세스 할 수 있는 시대지만, 실질적으로 ‘넥스트 빌리언’에게 다가가기 위해서는 실제로 그곳에 있어야만 얻는 요령이 필요합니다. 결제 서비스업체인 스트라이프의 공동 창업자이며 CEO인 패트릭 콜릴슨은 “다른 IT 업체에 기술을 판매하려면 실리콘 밸리에 있어야만 할 것입니다. 또, 멕시코에 서비스를 구축하고 있다면, 멕시코에서 사업을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콜릴슨은 한가지 예로, 일본의 소규모 웹 신생업체와 협업한 스트라이프의 경험을 인용했습니다. 이 회사는 금융 규제로 인해 온라인 소매상이 다양한 종류의 화폐를 받는 것이 아주 어렵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스트라이프는 엔지니어들에게 솔루션을 내놓으라는 과제를 주었습니다. 그 결과물은 일본 신생업체가 전 세계의 고객에 영업할 수 있는 쉬운 서비스였습니다. 콜릴슨은 “이 서비스는 엄청난 성공을 거뒀습니다. 직접 현지로 가서 보통 사람들과 함께해야만 배울 수 있는 성과”였다고 말했습니다.

‘넥스트 빌리언’ 사용자들의 또 다른 중요한 특성은 상대적으로 가난하다는 것입니다. 비즈니스 기회 측면에서는 확실히 단점입니다. 웹 신생 기업 Jana.com의 선임 영업부장인 사드 무니르도 “이런 사용자들은 자금 당장 수익으로 이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인정했습니다. 그러나 무니르는 반면, 시장은 활짝 열려있다고 말했습니다.

무니르는 “선진국 생태계는 매우 포화 상태”라며, “신흥 시장에서 점점 더 많은 사용자들이 온라인으로 들어오면서, 잠재력은 엄청나게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Jana.com은 고객들에게 다운로드용 무료 데이터를 제공함으로써 이런 기회를 포착할 계획입니다. 비용은 여전히 가능성이 있으면서 시장 점유율을 간절히 바라고 있는 개발자들의 보조를 받아 충당합니다. 무니르는 가난했던 고객들이 중산층 소득에 도달하면, 고객들의 충성도를 얻은 기업들은 “돈을 잔뜩 그러모으게 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개발도상국의 많은 사람은 서구의 전통적인 사업 진행 방식에 익숙하지 않다. 물론 방해 요소로 작용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서구에서는 불편할 정도로 색다르게 보일 아이디어에 사용자들이 열려있을 수도 있음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2008년 에어비앤비가 영업을 시작했을 때, 공동 창업자인 네이선 블레차르지크는 “’이 아이디어가 뉴욕 시에서만 작동하는 것은 아닐까?’라고 궁금해했다”고 회상했습니다. 에어비앤비는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로 도처에서 인기를 얻었습니다. 그렇지만 이 아이디어가 출발지인 선진국과는 아주 먼 환경에서 특히 잘 통한다는 것에 놀랐다고 블레차르지크는 말했습니다.

그는 단 15개월 만에 사용자가 0명에서 10,000명으로 뛰어오른 중국이 “가장 빨리 성장하고 있는 곳”이라고 말했습니다. 중국인들은 자신들의 집을 오래전부터 비공식적으로 공유해오고 있었으며, 그런 이유로 시장은 개념을 이해할 준비가 되어 갖춰져 있었습니다. 그리고 블레차르지크는 비교적 소수의 중국인만이 해외여행을 했었기 때문에, ”중국인들은 여행에 대한 선입견이 전혀 없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중국인에게 “공유 경제”와 전통적인 서구 호텔 체인은 똑같이 색다른 존재였습니다.


2017.01.02

개발도상국의 새로운 인터넷 세대 ‘넥스트 빌리언’, 어떻게 사로잡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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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도상국 신흥 시장의 저소득 소비자 집단을 말하는 ‘넥스트 빌리언(Next billion)’ 세대는 현재 IT 기업에 엄청난 기회의 땅입니다.

케냐 동쪽 건조한 평원 한복판에 위치한 다답 난민 캠프는 기아와 전쟁으로 고향 땅에서 내몰린 30만의 소말리아 사람들에게 안전한 피난처를 제공하는 곳입니다. 이들 피난민 다수는 출생증명서가 없거나 어떤 형태의 신분증도 가지고 있지 않아서, 캠프 직원들이 기본적인 서비스를 할 때도 어려움을 겪습니다.

하이퍼레저 프로젝트 이사 브라이언 벨렌도르프는 최근에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미래 인터넷 컨퍼런스(Quartz's Next Billion Conference)에서 “출생증명서 없이는 교육 기록부나 건강기록부를 만들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다답 거주민들에게 고유 ID를 제공하기 위해 유엔 인권 위원회는 블록제인 기술과 연동된 스마트폰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벨렌도르프는 “진료소나 은행에서 진료나 거래 이력을 보여줄 수 있어 치료, 대출 등 필요한 시민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렇게 수많은 시민 집단이 새롭게 인터넷 사회에 연결된 후, 이들에게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디지털 정보 기술이 선진국을 벗어난 전 세계 곳곳으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다답 난민 캠프와 유사한 사례는 전 세계에서 나타나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 많은 곳에서 추가될 것입니다.

지금 현재 전 세계 인구 70억 명 중에서 인터넷에 액세스할 수 있는 것은 단 28억 명뿐입니다. 온라인화될 미래 인터넷 세대인 ‘넥스트 빌리언’은 인도, 아시아, 라틴 아메리카, 그리고 아프리카 등지의 개발도상국에서 나올 것입니다.

기존 IT 기업에는 엄청난 기회지만, 이런 신규 인구와 연결하려면 그들이 누구인지를 이해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비영리 교육 신생 기업인 블랙 걸스 코드의 창업자인 킴벌리 브라이언트는 “넥스트 빌리언의 목소리를 들어야 그들의 요구를 충족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여기 미래 인터넷 사용자들에 대한 7가지 핵심적인 특성을 모아보았습니다.

주머니 속의 슈퍼컴퓨터
가장 중요한 것은 미래 인터넷 사용자가 인터넷에 접근하는 수단이 바로 휴대전화라는 점입니다. 휴대전화의 점유율은 전 세계적으로 상승할 컷이고, 개발도상국에서 사용되는 기기 대다수는 기본적인 인터넷 기능만 가지고 있는 저렴한 휴대 전화일 것으로 예상합니다. 벤처 캐피털 회사인 안드레센 호로비츠의 파트너인 베네딕트 에반스는 현재 전 세계적으로 25억의 모바일 사용자가 존재하고 있지만, 이 숫자는 결국에는 두 배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주머니에 인터넷과 연결된 슈퍼컴퓨터를 가지게 될 것입니다. 이렇게 새로운 규모의 경제가 창출됩니다”

수많은 사람이 손에 슈퍼컴퓨터를 쥐고 사용한다는 것은 지구의 대부분이 기술적 도약 효과를 경험하고, 유선 전화와 데스크톱 컴퓨터를 건너뛰고 곧바로 24시간 7일 동안 개인마다 인터넷에 접속하는 시대에 진입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처음으로 온라인에 접속한 사람들은 딥 러닝과 인공 지능의 부상으로 급속하게 발전하는 거대한 정보 공간에 연결될 것입니다. 기술 변화의 속도와 지역 문화가 모자이크처럼 혼합되어 어떻게 전개될지는 누구도 알 수 없습니다.

인터넷과 연결될 다음 시대가 소비자들에게 제공하는 것은 더 많은 옵션 외에도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우선 사회 작동 방식 자체가 변화할 가능성이 큽니다. 다답에 배포된 인터넷 활성화 블록체인 기술을 예로 들어봅시다. 이 기술이 혁신적인 이유는 분산되어 있고 누구나 검증 가능해서, 부패한 관료가 문서를 조작할 방법이 없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조지아 민주 공화국에서 블록제인 프로그램은 거주민에게 토지 소유권이 박탈할 수 없는 권리라는 점을 알려줍니다. 벨렌도르프는 “첨단 기술은 더욱 책임 있게 만들기 위해 시스템을 개혁하는 데 도움을 주는 방편”이라고 말했습니다.

개발도상국에 만연한 인프라 부재 현상은 신규 사업과 적극적인 투자의 걸림돌이 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한편으로는 기회를 제공하기도 합니다. GGV 캐피털의 전무 이사 벤처 투자자 한스 퉁이 2005년에 투자처를 찾기 위해 중국에 도착했을 때, 심지어는 퉁의 모친까지도 퉁이 완전히 망해 무일푼이 될 것으로 생각했을 정도였습니다.

당시 중국은 고질적인 부패로 고통받고 있었으며, 고객 서비스라는 전통도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소비자 10명 중 인터넷에 연결된 사람은 한 명도 채 되지 않았습니다. 전자상거래에 대한 장벽이 어마어마했습니다. 그렇지만 적대적 환경은 역설적으로 신생 소매업자들에게는 대단히 유용한 것이 되었습니다.

퉁은 “서비스가 열악하고 선택의 폭도 좁아서 오프라인 소매 경험이 끔찍할 때는, 배달에 오랜 시간이 걸리더라도 온라인 쇼핑을 기꺼이 시도하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피나는 경쟁은 지속적인 개선으로 이어집니다. “서비스는 더 좋아졌고, 선택의 폭은 더 넓어졌습니다.” 선두 온라인 소매업체인 알리바바는 시가 총액 1억 달러에서 지금은 2,000억 달러 이상으로 상승해서, 세계 상위 10위 인터넷 기업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위치는 여전히 중요합니다
역설적이지만, 미래 인터넷 사용자들이 지리적 특성이 없는 영역인 인터넷으로 진입하면서 고유문화와 환경의 독특함이 전에 없이 더욱 중요해질 것입니다. 세상 어디에서나 서로 액세스 할 수 있는 시대지만, 실질적으로 ‘넥스트 빌리언’에게 다가가기 위해서는 실제로 그곳에 있어야만 얻는 요령이 필요합니다. 결제 서비스업체인 스트라이프의 공동 창업자이며 CEO인 패트릭 콜릴슨은 “다른 IT 업체에 기술을 판매하려면 실리콘 밸리에 있어야만 할 것입니다. 또, 멕시코에 서비스를 구축하고 있다면, 멕시코에서 사업을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콜릴슨은 한가지 예로, 일본의 소규모 웹 신생업체와 협업한 스트라이프의 경험을 인용했습니다. 이 회사는 금융 규제로 인해 온라인 소매상이 다양한 종류의 화폐를 받는 것이 아주 어렵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스트라이프는 엔지니어들에게 솔루션을 내놓으라는 과제를 주었습니다. 그 결과물은 일본 신생업체가 전 세계의 고객에 영업할 수 있는 쉬운 서비스였습니다. 콜릴슨은 “이 서비스는 엄청난 성공을 거뒀습니다. 직접 현지로 가서 보통 사람들과 함께해야만 배울 수 있는 성과”였다고 말했습니다.

‘넥스트 빌리언’ 사용자들의 또 다른 중요한 특성은 상대적으로 가난하다는 것입니다. 비즈니스 기회 측면에서는 확실히 단점입니다. 웹 신생 기업 Jana.com의 선임 영업부장인 사드 무니르도 “이런 사용자들은 자금 당장 수익으로 이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인정했습니다. 그러나 무니르는 반면, 시장은 활짝 열려있다고 말했습니다.

무니르는 “선진국 생태계는 매우 포화 상태”라며, “신흥 시장에서 점점 더 많은 사용자들이 온라인으로 들어오면서, 잠재력은 엄청나게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Jana.com은 고객들에게 다운로드용 무료 데이터를 제공함으로써 이런 기회를 포착할 계획입니다. 비용은 여전히 가능성이 있으면서 시장 점유율을 간절히 바라고 있는 개발자들의 보조를 받아 충당합니다. 무니르는 가난했던 고객들이 중산층 소득에 도달하면, 고객들의 충성도를 얻은 기업들은 “돈을 잔뜩 그러모으게 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개발도상국의 많은 사람은 서구의 전통적인 사업 진행 방식에 익숙하지 않다. 물론 방해 요소로 작용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서구에서는 불편할 정도로 색다르게 보일 아이디어에 사용자들이 열려있을 수도 있음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2008년 에어비앤비가 영업을 시작했을 때, 공동 창업자인 네이선 블레차르지크는 “’이 아이디어가 뉴욕 시에서만 작동하는 것은 아닐까?’라고 궁금해했다”고 회상했습니다. 에어비앤비는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로 도처에서 인기를 얻었습니다. 그렇지만 이 아이디어가 출발지인 선진국과는 아주 먼 환경에서 특히 잘 통한다는 것에 놀랐다고 블레차르지크는 말했습니다.

그는 단 15개월 만에 사용자가 0명에서 10,000명으로 뛰어오른 중국이 “가장 빨리 성장하고 있는 곳”이라고 말했습니다. 중국인들은 자신들의 집을 오래전부터 비공식적으로 공유해오고 있었으며, 그런 이유로 시장은 개념을 이해할 준비가 되어 갖춰져 있었습니다. 그리고 블레차르지크는 비교적 소수의 중국인만이 해외여행을 했었기 때문에, ”중국인들은 여행에 대한 선입견이 전혀 없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중국인에게 “공유 경제”와 전통적인 서구 호텔 체인은 똑같이 색다른 존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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