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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가지 앱의 특별한 변신” 안드로이드 다크 모드의 현주소

JR Raphael | Computerworld 2019.01.28


그러나 결과는 천차만별이고, 좀 이상한 경우도 종종 있다. 웹 컨텐츠와 아울러 브라우저 자체의 테마를 설정하고 싶다면 이를 처리할 ‘다른’ 테마를 찾아야 한다. 소란을 피울 정도의 가치는 없는 것 같지만, 다크 모드를 절실히 원한다면 생각해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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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및 멀티미디어 

스트레스 받는 뉴스로 당신의 두뇌와 옆 사람을 괴롭힐 필요는 없다. 공식 구글 뉴스 앱을 이용할 때 우상단의 둥근 프로파일 아이콘을 탭하고 ‘설정’을 선택한 후 ‘다크 테마’를 선택한다. 일중 시간에 따라서, 또는 배터리가 얼마 남지 않았을 때 앱의 색조를 자동으로 덜 거슬리게 할 수 있다. 아니라면 ‘항상 켜짐’ 옵션을 선택해 다크 모드를 계속 유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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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의 우월한 스냅시드 사진 편집기는 설정 내에 다크 모드가 있다. 앱 우상단의 3점 메뉴 아이콘을 탭하고 ‘설정’을 선택한 후 ‘다크 테마’ 옆의 스위치를 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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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앱의 애매하게 배치된 다크 모드 옵션을 켜면 엄청나게 중요한 업무 관련 동영상을 눈부심 없이 시청할 수 있다. 우선, 앱 우상단의 프로파일 사진을 탭하고(또는 사진이 있어야 하는 원을 탭하고(있는 경우)), ‘설정’을 선택한 후 ‘일반’을 선택한다. 그곳에 ‘다크 테마’ 토글키가 보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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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유틸리티 앱 

구글 지도는 하루 중 시간대를 기준으로 색 테마를 자동으로 조절할 수 있다. 또는 기본값으로 다크 테마를 유지하면 항상 어둡도록 선택할 수 있다(날씨가 우중충하거나 상당 수의 터널/동굴을 운전 중이라면 나쁜 생각이 아니다). 앱 좌상단의 3줄 메뉴 아이콘을 탭하고 아래로 스크롤해 ‘설정’을 선택한 후 아래로 스크롤해 ‘탐색 설정’을 선택한다. ‘지도 화면’ 부분을 찾아 ‘배색’을 ‘저녁’으로 변경한다. 

구글의 지보드(Gboard) 키보드는 다크 모드용 토글키는 없지만, 서비스되는 블랙 지향 테마가 즐비하다. 키보드의 상단 행에서 ‘테마’ 옵션을 찾는다. 화살표 아이콘을 탭한 후 3개의 수평점 오버플로우 아이콘을 탭해야 볼 수 있다. 그 후 그냥 검은색 옵션을 살펴본 후 마음에 드는 것을 선택하면 된다. 

필자가 완벽한 기능을 갖춘 최고의 파일 관리자로 꼽는 솔리드 익스플로러는 다크 모드를 찾기가 정말 쉽지 않다. 좌상단의 3줄 메뉴 아이콘을 탭하여 시작한다(반대편의 3점 메뉴 아이콘, 그리고 좌측 메뉴에 있는 또 다른 3점 메뉴 아이콘과 혼동하지 말 것). 이 때 나타나는 메뉴의 상단에 있는 기어 아이콘을 탭한 후 ‘테마’를 탭한다. 거기서 ‘다크’ 또는 ‘블랙’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또는 일중 시간에 따라 밝은 화면 모드나 어두운 화면 모드 사이를 자동으로 이동하도록 선택할 수도 있다. 



마지막이지만 전혀 사소하지 않은 구글의 시계(Clock) 앱은 기본값으로 상당히 어두운 색상을 이용한다. 하지만 설정을 깊이 파고 들면, 소소한 무언가를 추가로 발견할 수 있다. 앱 우상단의 3줄 메뉴 아이콘을 탭한 후 ‘설정’을 선택한다. 아래로 끝까지 스크롤하면 ‘야간 모드’ 스위치가 보일 것이다. 이는 앱의 화면 보호기 옵션을 조정하여 어두운 방에서 어둠을 더할 수 있게 해준다. 

또한 구글 픽셀 폰 등 일부 휴대폰은 안드로이드 9 파이부터 시스템 인터페이스의 색상을 부분적으로 설정하는 기능이 있음도 잊지 말자. 시스템 설정의 ‘화면’ 부분을 보면 이 옵션이 있는지 알 수 있다(픽셀의 경우, ‘화면’ 설정의 하단에 있는 ‘고급’ 옵션을 탭해야 한다. 그 후 ‘디바이스 테마’를 선택하고, 언제나 어둡게 유지하려면 ‘다크’로 변경하면 된다. 또한 현재 월페이퍼의 색상에 따라 시스템이 외형을 변경할 수 있도록 ‘자동’을 선택할 수도 있다. 

안드로이드 Q와 일률적 단일 스위치에 의한 다크 모드가 도착하려면 상당히 기다려야 한다. 그러나 기다리는 동안 자신만의 가상 세계를 부분적으로나마 여러 어두운 색조를 통해 바라볼 수 있다. 그러면서 다른 사람보다 의미심장하게 앞서가는 것이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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