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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턴디지털, CES 2018서 개인용 콘텐츠 관리 위한 신규 솔루션 공개

편집부 | ITWorld 2018.01.10
웨스턴디지털(www.wdc.com/ko-kr)은 CES 2018에서 신제품을 대거 공개했다.

웨스턴디지털은 개인형 클라우드 스토리지 ‘마이 클라우드 홈(My Cloud Home)’에 스마트 홈 기기를 통한 음성 인식 미디어 스트리밍 기능을 새롭게 추가했다. 이와 함께 신제품으로 1테라바이트(TB) USB, 포토그래퍼 및 드론 애호가들을 위한 고성능 포터블 SSD 2종 등을 선보였다.



여러 디바이스에 흩어진 콘텐츠를 한 곳에서 통합 관리할 수 있는 ‘마이 클라우드 홈(My Cloud Home)’에 스마트 홈 기기를 통한 음성 인식 미디어 스트리밍 기능을 새롭게 추가했다. 마이 클라우드 홈은 아마존 알렉사(Alexa) 서비스와 호환돼, 사용자들은 음성 명령을 통해 저장된 음악 재생목록에 보다 간편하게 액세스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마이 클라우드 홈 앱을 통해 구글 크롬캐스트 기술을 사용할 수 있게 돼 크롬캐스트를 지원하는 스마트 TV만 있으면 마이 클라우드 홈에 저장된 홈 비디오, TV 쇼, 영화 등을 큰 화면에서 즐길 수도 있다.

웨스턴디지털은 이번 CES 2018에서는 1TB USB 기기 시연을 통해 플래시 스토리지의 미래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USB 타입 C 플래시 솔루션으로 초소형 폼 팩터 하나에 막대한 양의 콘텐츠를 저장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초소형 256기가바이트(GB) USB 플래시 드라이브 ‘샌디스크 울트라 핏 USB 3.1(SanDisk Ultra Fit USB 3.1)’도 공개했다. 이 제품은 더 많은 사진, 영상, 게임, 오디오 파일을 노트북, 태블릿, 게임 콘솔, 자동차 오디오 시스템 등에 추가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에게 적합하다. 256GB의 대용량으로 약 1만4,000장의 사진과 10시간 분량의 풀HD 영상, 1만6,000 곡의 노래를 저장하고도 64GB의 여유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웨스턴디지털은 높은 내구성의 고성능 데이터 저장 솔루션을 필요로 하는 사진 및 드론 애호가를 위한 포터블 SSD 신제품 2종도 출시했다. ‘WD 마이 패스포트 와이어리스 SSD(WD My Passport Wireless SSD)’는 원터치 방식의 메모리 카드 복사를 지원해 현장에서 바로 콘텐츠를 편집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필믹 프로(FiLMiC Pro)’나 ‘루마퓨전(LumaFusion)’ 등 서드파티 모바일 영상제작 앱에서 기기에 직접 액세스 할 수 있는 기능도 탑재했다. 또 다른 신제품 ‘샌디스크 익스트림 포터블 SSD(SanDisk Extreme Portable SSD)’는 빠른 전송 속도를 제공해 고화질 사진 및 영상을 바로 저장하고 편집하기에 안성맞춤이라고 업체 측은 밝혔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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