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전

"비즈니스 연속성과 온라인 학습 영향" 3분기 전 세계 PC 출하량 14.6% 증가

Mike Gee | PCWorld Australia
전 세계 2020년 3분기 PC 판매고가 전년 대비 14.6% 상승하면서 고공행진을 이어나갔다. IDC는 38.9%로 출하량 증가 선두를 차지한 업체가 애플이라고 발표했다.

IDC는 코로나19의 2차 유행을 마주한 국가가 다수이고 비즈니스 연속성과 온라인 학습 등의 규재를 전면에 내세운 경우가 많다고 분석했다. 이 여파로 데스크톱 PC, 노트북, 워크스테이션을 포함한 기존 PC 시장은 2자리 성장률을 기록했다. IDC의 전 세계 분기별 개인 컴퓨팅 디바이스 추적 보고의 예비 분석 결과에 따르면2020년 3분기 전 세계 출고량은 8,130만 대다.

IDC 모바일 디바이스 트래커 리서치 관리자인 지테쉬 우브라니는 “일반 사용자 수요와 교육적 수요가 일부 사례에서 기록적인 수준에 다다랐고, 게이밍, 크롬북과 셀룰러 데이터 통신이 가능한 일부 노트북 기종도 중요한 비중을 차지했다”고 분석했다.

우브라니는 또한, 부품 공급이 원활했더라면 노트북 출고량 역시 3분기 기록적인 성과를 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안타깝게도 프로세서, 패널 등의 다양한 PC 부품이 공급 부족을 겪은 탓에 전례 없는 판매 기회를 놓친 업체가 많았다는 분석이다.

IDC 연구조사 부문 부사장 린 황 역시 3분기에도 PC 시장에는 미처 납기를 마치지 못한 공급처가 많을 것이며 이런 현상이 3분기 안에 바로 해결되지 않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황은 “부품 공급 부족은 기술에 문제가 있어서라기보다는 사업 계획의 부족에서 원인을 찾을 수 있다. 단시일에 돌파구를 찾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이며 공급 문제 해결이라는 과제는 2021년으로까지 넘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애플은 3분기 689만 달러의 출고량을 기록해 전년 동기 496만 달러에 비해 비약적인 성장을 기록했다. 시장 점유율 역시 7%에서 1년 새 8.5%로 크게 늘었다. 시장 전체를 보면 레노버가 출고량 1,927만 대와 시장 점유율 23.7%로 1위를 차지했고 HP(1,870만 대, 23%), 델(1,200만 대, 14.8%)가 그 뒤를 따랐다. 5위는 출고량 600만 대, 시장점유율 7.4%의 에이서가 차지했다.

지역별로는 다음과 같은 특징이 눈에 띄었다.

일본 외 아시아 태평양 지역 : IDC 전망에서는 전통적 PC 부문 성장률이 한 자리 수로 예상됐지만 실제로는 더 높게 관측됐다. 최종 사용자가 재택에 필요한 업무용, 온라인 학습용 기기를 많이 구매해 노트북 수요와 재고 보충 요구가 많았다.

일본 : 전국 학생이 온라인 학습에 필요한 PC와 태블릿을 받는 GIGA 프로젝트와 재택 근무 수요가 함께 증가해 전통적 PC 부문에서 어느 정도의 성장을 유지했다. 일반 사용자 부문 수요는 소비세 인상과 윈도우 10 마이그레이션의 높은 기준 때문에 전년 대비 감소했다.

캐나다 : 전통적 PC 부문은 17분기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코로나19로 인한 규제가 발효된 2분기에도 캐나다는 원격 및 재택 근무를 통해 비즈니스 연속성을 보장하려는 조직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컴퓨팅 기기 수요는 지속적으로 높아질 것이지만 거시적 경제 상황이 지출에 영향을 미쳐 평균 판매 가격에 대한 압력이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미국 : 전통적 PC 부문의 출하량이 두 자릿수로 늘어난 놀라운 분기였다. 예비 분석 결과에 따르면 외출을 삼가고 가정에 머무르는 사용자가 늘어 PC 요구사항 역시 증가했고 재고 보충도 이루어져 구매 심리가 강해지는 경향을 반영했다. 일반 사용자나 교육 부문의 수요도 지속적으로 늘어 노트북 출하량이 늘었고, 해마다 감소하던 데스크톱 PC 시장도 게임 시스템 수요가 유지되면서 하락을 면했다. editor@itworld.co.kr 


4일 전

"비즈니스 연속성과 온라인 학습 영향" 3분기 전 세계 PC 출하량 14.6% 증가

Mike Gee | PCWorld Australia
전 세계 2020년 3분기 PC 판매고가 전년 대비 14.6% 상승하면서 고공행진을 이어나갔다. IDC는 38.9%로 출하량 증가 선두를 차지한 업체가 애플이라고 발표했다.

IDC는 코로나19의 2차 유행을 마주한 국가가 다수이고 비즈니스 연속성과 온라인 학습 등의 규재를 전면에 내세운 경우가 많다고 분석했다. 이 여파로 데스크톱 PC, 노트북, 워크스테이션을 포함한 기존 PC 시장은 2자리 성장률을 기록했다. IDC의 전 세계 분기별 개인 컴퓨팅 디바이스 추적 보고의 예비 분석 결과에 따르면2020년 3분기 전 세계 출고량은 8,130만 대다.

IDC 모바일 디바이스 트래커 리서치 관리자인 지테쉬 우브라니는 “일반 사용자 수요와 교육적 수요가 일부 사례에서 기록적인 수준에 다다랐고, 게이밍, 크롬북과 셀룰러 데이터 통신이 가능한 일부 노트북 기종도 중요한 비중을 차지했다”고 분석했다.

우브라니는 또한, 부품 공급이 원활했더라면 노트북 출고량 역시 3분기 기록적인 성과를 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안타깝게도 프로세서, 패널 등의 다양한 PC 부품이 공급 부족을 겪은 탓에 전례 없는 판매 기회를 놓친 업체가 많았다는 분석이다.

IDC 연구조사 부문 부사장 린 황 역시 3분기에도 PC 시장에는 미처 납기를 마치지 못한 공급처가 많을 것이며 이런 현상이 3분기 안에 바로 해결되지 않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황은 “부품 공급 부족은 기술에 문제가 있어서라기보다는 사업 계획의 부족에서 원인을 찾을 수 있다. 단시일에 돌파구를 찾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이며 공급 문제 해결이라는 과제는 2021년으로까지 넘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애플은 3분기 689만 달러의 출고량을 기록해 전년 동기 496만 달러에 비해 비약적인 성장을 기록했다. 시장 점유율 역시 7%에서 1년 새 8.5%로 크게 늘었다. 시장 전체를 보면 레노버가 출고량 1,927만 대와 시장 점유율 23.7%로 1위를 차지했고 HP(1,870만 대, 23%), 델(1,200만 대, 14.8%)가 그 뒤를 따랐다. 5위는 출고량 600만 대, 시장점유율 7.4%의 에이서가 차지했다.

지역별로는 다음과 같은 특징이 눈에 띄었다.

일본 외 아시아 태평양 지역 : IDC 전망에서는 전통적 PC 부문 성장률이 한 자리 수로 예상됐지만 실제로는 더 높게 관측됐다. 최종 사용자가 재택에 필요한 업무용, 온라인 학습용 기기를 많이 구매해 노트북 수요와 재고 보충 요구가 많았다.

일본 : 전국 학생이 온라인 학습에 필요한 PC와 태블릿을 받는 GIGA 프로젝트와 재택 근무 수요가 함께 증가해 전통적 PC 부문에서 어느 정도의 성장을 유지했다. 일반 사용자 부문 수요는 소비세 인상과 윈도우 10 마이그레이션의 높은 기준 때문에 전년 대비 감소했다.

캐나다 : 전통적 PC 부문은 17분기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코로나19로 인한 규제가 발효된 2분기에도 캐나다는 원격 및 재택 근무를 통해 비즈니스 연속성을 보장하려는 조직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컴퓨팅 기기 수요는 지속적으로 높아질 것이지만 거시적 경제 상황이 지출에 영향을 미쳐 평균 판매 가격에 대한 압력이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미국 : 전통적 PC 부문의 출하량이 두 자릿수로 늘어난 놀라운 분기였다. 예비 분석 결과에 따르면 외출을 삼가고 가정에 머무르는 사용자가 늘어 PC 요구사항 역시 증가했고 재고 보충도 이루어져 구매 심리가 강해지는 경향을 반영했다. 일반 사용자나 교육 부문의 수요도 지속적으로 늘어 노트북 출하량이 늘었고, 해마다 감소하던 데스크톱 PC 시장도 게임 시스템 수요가 유지되면서 하락을 면했다. editor@itworld.co.kr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