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전

라이젠 3000의 다음 CPU가 라이젠 4000이 아닌 이유

Gordon Mah Ung | PCWorld
10월 8일 AMD가 젠 3 CPU를 발표했으니만큼, 젠 3 기반 라이젠 5000 칩을 포함해 헷갈리는 제품명 시스템이 아직까지도 존재하는지 깔끔하게 정리할 때가 됐다.

직전 모델인 라이젠 3000 칩을 대체할 신제품 CPU의 제품명이 왜 라이젠 4000이 아닌지 궁금한 것은 너무나 당연하다. 라이젠 9 3900X를 잇는 다음 제품은 라이젠 9 4900X여야 할 것 같은데 AMD는 이 제품에 라이젠 9 5900X라는 이름을 붙였다.

AMD의 설명은 이렇다. 젠 3 데스크톱 CPU에서 4000대 제품명을 건너뛴 것은 사실 라이젠 노트북용 4000 칩과의 혼선을 피하기 위해서라는 것이다. 라이젠 9 4900HS 등의 라이젠 4000 노트북 칩은 데스크톱 3000 시리즈 칩과 동일한 젠 2 마이크로아키텍처에 기반하고 있다.

다음 표를 보면 몇 가지 헷갈리는 점을 정리할 수 있다. AMD는 젠 마이크로아키텍처를 각 코어의 기본 설계로 잡고, 그 코어를 사용해 데스크톱이나 노트북 등 애플리케이션에 맞게 설계한다.
 
ⓒ AMD

차트를 보면 어디서부터 헷갈리기 시작했는지를 알 수 있다. 데스크톱 라이젠 7 1800X는 1000시리즈 칩이다. 그러나 젠 아키텍처와 제조 공정이 똑같은 노트북 칩 이름은 2000 시리즈로 정해졌다. AMD는 노트북 버전에는 그래픽 코어가 추가되기 때문에 시리즈 명이 달라진다고 설명했다.

인텔도 크게 다르지 않다. 인텔은 노트북CPU 일부 등급에서 아예 전체 CPU 세대를 건너뛴 적도 있다. 저전력 U 시리즈 CPU는 9세대 제품이 없다. 10세대 CPU 안에서도 완전히 다른 제품을 단지 제품명 5자리 숫자와 4자리 숫자만으로 구별하기도 했다.
 

다음 제품은 라이젠 6000이 될까?

AMD는 데스크톱 CPU에서 4000 시리즈를 건너뛰었다. 젠 2 아키텍처에 기반한 노트북 칩이 4000 제품명을 쓰고 있어서다. ⓒ AMD

그렇다면 젠 3 코어에 기반한 노트북 CPU는 어떤 이름을 달고 출시될 것인가 하는 질문이 자연스레 뒤따라온다. 코드명은 세잔으로 결정되었고 제품명은 라이젠 5000이 될 것이라는 소문이 무성했다. 물론 AMD가 데스크톱용 CPU 라이젠 5000을 발표하기 전 이야기다.

노트북과 데스크톱용 CPU 제품명이나 숫자를 세대에 맞게 통일하기를 바라는 의견도 많지만, 기존의 패턴을 고려하면 아마도 다음 번 노트북용 CPU 제품명은 5로 시작하지 않고 순서대로 라이젠 6000이 될 가능성이 크다. editor@itworld.co.kr 


4일 전

라이젠 3000의 다음 CPU가 라이젠 4000이 아닌 이유

Gordon Mah Ung | PCWorld
10월 8일 AMD가 젠 3 CPU를 발표했으니만큼, 젠 3 기반 라이젠 5000 칩을 포함해 헷갈리는 제품명 시스템이 아직까지도 존재하는지 깔끔하게 정리할 때가 됐다.

직전 모델인 라이젠 3000 칩을 대체할 신제품 CPU의 제품명이 왜 라이젠 4000이 아닌지 궁금한 것은 너무나 당연하다. 라이젠 9 3900X를 잇는 다음 제품은 라이젠 9 4900X여야 할 것 같은데 AMD는 이 제품에 라이젠 9 5900X라는 이름을 붙였다.

AMD의 설명은 이렇다. 젠 3 데스크톱 CPU에서 4000대 제품명을 건너뛴 것은 사실 라이젠 노트북용 4000 칩과의 혼선을 피하기 위해서라는 것이다. 라이젠 9 4900HS 등의 라이젠 4000 노트북 칩은 데스크톱 3000 시리즈 칩과 동일한 젠 2 마이크로아키텍처에 기반하고 있다.

다음 표를 보면 몇 가지 헷갈리는 점을 정리할 수 있다. AMD는 젠 마이크로아키텍처를 각 코어의 기본 설계로 잡고, 그 코어를 사용해 데스크톱이나 노트북 등 애플리케이션에 맞게 설계한다.
 
ⓒ AMD

차트를 보면 어디서부터 헷갈리기 시작했는지를 알 수 있다. 데스크톱 라이젠 7 1800X는 1000시리즈 칩이다. 그러나 젠 아키텍처와 제조 공정이 똑같은 노트북 칩 이름은 2000 시리즈로 정해졌다. AMD는 노트북 버전에는 그래픽 코어가 추가되기 때문에 시리즈 명이 달라진다고 설명했다.

인텔도 크게 다르지 않다. 인텔은 노트북CPU 일부 등급에서 아예 전체 CPU 세대를 건너뛴 적도 있다. 저전력 U 시리즈 CPU는 9세대 제품이 없다. 10세대 CPU 안에서도 완전히 다른 제품을 단지 제품명 5자리 숫자와 4자리 숫자만으로 구별하기도 했다.
 

다음 제품은 라이젠 6000이 될까?

AMD는 데스크톱 CPU에서 4000 시리즈를 건너뛰었다. 젠 2 아키텍처에 기반한 노트북 칩이 4000 제품명을 쓰고 있어서다. ⓒ AMD

그렇다면 젠 3 코어에 기반한 노트북 CPU는 어떤 이름을 달고 출시될 것인가 하는 질문이 자연스레 뒤따라온다. 코드명은 세잔으로 결정되었고 제품명은 라이젠 5000이 될 것이라는 소문이 무성했다. 물론 AMD가 데스크톱용 CPU 라이젠 5000을 발표하기 전 이야기다.

노트북과 데스크톱용 CPU 제품명이나 숫자를 세대에 맞게 통일하기를 바라는 의견도 많지만, 기존의 패턴을 고려하면 아마도 다음 번 노트북용 CPU 제품명은 5로 시작하지 않고 순서대로 라이젠 6000이 될 가능성이 크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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