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는 기본 8GB를 최대 64GB의 DDR4/2666 RAM으로 확장할 수 있으며, 2개의 M.2 슬롯을 제공한다. 배터리는 94Wh 용량이다. 프로 게이머용이기 때문에 키보드는 당연히 퍼키(Per-Key) RGB이다.
흥미로운 부분은 패널이다. 기가바이트는 이번에도 프로게이머의 의견을 기반으로 제품을 설계했는데, 144Hz 1920×1080 IPS 패널을 선택한 것이다. MSI의 GS66 스텔스는 300Hz 패널을 탑재했으며, 에일리언웨어도 신형 에어리어 51m에 360Hz 디스플레이를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포트 구성은 견실한데, 3개의 5Gbps USB-A 포트와 1개의 USB-C 포트, HDMI 2.0, 미니디스플레이포트 1.4를 제공한다. 아날로그 오디오 잭과 UHS-II 카드리더, 전용 충전 잭도 제공한다. 사양표에 썬드볼트 3가 보이지 않는데, 또 하나를 간과한 것처럼 느껴진다. 무게도 2kg 정도로 제법 가볍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