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디바이스 / 퍼스널 컴퓨팅

도시바, 공식적으로 노트북 시장 떠나다

Henry Burrell | TechAdvisor 2020.08.11
도시바(Toshiba)는 PC 사업에 남아있던 소수 지분을 샤프(Sharp)에 매각하면서 노트북 시장을 완전히 떠났다. 
 
ⓒ Toshiba

샤프는 2018년에 도시바의 PC 사업부를 인수한 바 있다. 이 거래에서 샤프는 사업 지분의 80.1%를 인수한 후, 노트북 사업부를 다이나북(Dynabook)으로 이름을 변경했다.  

도시바는 공식 성명에서 샤프가 다이나북 사업의 나머지 19.9% 지분을 매입해 다이나북 브랜드를 샤프의 전액 출자 자회사로 만들면서 도시바는 노트북 시장에서 사라졌다고 발표했다. 

도시바는 더 이상 소비자 기술 분야에서 존재하지 않는다. 현재 도시바는 석유 및 가스, 전력, 에너지 분야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지만, 기업에 하드 드라이브와 스토리지 솔루션, 프린터, 디지털 사이니지를 제공하며, 자동차 반도체도 생산한다. editor@itworld.co.kr 
Sponsored

회사명 : 한국IDG | 제호: ITWorld | 주소 :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23, 4층 우)04512
| 등록번호 : 서울 아00743 등록발행일자 : 2009년 01월 19일

발행인 : 박형미 | 편집인 : 박재곤 | 청소년보호책임자 : 한정규
| 사업자 등록번호 : 214-87-22467 Tel : 02-558-6950

Copyright © 2024 International Data Grou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