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7.28

리뷰 | 엘가토 웨이브 3, 디자인·음질·SW 모두 갖춘 '가성비 갑' USB 마이크

Jason Cross | Macworld
엘가토(Elgato)는 게임 스트리밍 커뮤니티에서 꽤 유명한 브랜드다. 이 업체의 영상 캡처 기기는 트위치(Twitch) 슈퍼스타와 유튜브 게임 채널 크리에이터가 안심하고 사용할만한 제품이다. 이런 가운데 엘가토가 르윗(LEWITT)과 협력해 USB 마이크를 새로 내놓았다. 훌륭한 품질의 영상을 캡처하는 것을 넘어 저렴한 가격에 전문적인 음질을 얻어낼 수 있는 제품이다.
 
ⓒ Jason Cross/IDG

그 결과가 USB 마이크 '웨이브:3(Wave:3)'이다. 가격은 160달러이며 뛰어난 녹음 음질로 제공한다. 더 단순한 모델인 웨이브:1은 130달러다. 엘가토의 다른 많은 제품은 PC 게이머를 대상으로 하지만, 웨이브 마이크는 팟캐스터와 유튜버를 같은 비중으로 다룬다. 기존까지 맥이 더 큰 존재감을 갖고 있던 그 분야다.

웨이브:3은 뛰어난 소프트웨어 믹싱 패널을 갖춘 고품질의 저렴한 하드웨어다. 특히 맥에서 팟캐스트나 유튜브 영상의 음성 해설, 심지어 노래를 녹음할 때 특히 매력적인 선택이다.
 
전면 다이얼을 이용하면 게인, 헤드폰 볼륨, 모니터 크로스페이드를 제어할 수 있다. © ELGATO
 

우아하고 가벼운 디자인

웨이브:3 디자인은 단순하다. 스튜디오 마이크를 닮았지만 플라스틱과 메탈 소재를 혼합해 훨씬 가볍다. 무게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튼튼한 스탠드다. 5/8인치 스레드 어댑터가 기본 제공되므로, 이 크기를 사용하는 붐과 마운트에 마이크를 쉽게 결합할 수 있다.

제품의 앞면에는 다기능 다이얼이 있다. 이를 누르면 마이크 게인과 헤드폰 볼륨, 모니터/출력 믹스 간에 전환된다. 뒷면에는 컴퓨터에 연결하는 주요 인터페이스인 USB-C 포트와 1/8인치 헤드폰 잭이 있다. 대부분의 스튜디오 헤드폰에 적합하다. 헤드폰 잭은 다이렉트 마이크 모니터링을 위한 출력과, 맥 또는 PC용 USB 사운드 출력 장치로 사용된다. 전면의 다기능 다이얼을 돌리면 원하는 데로 믹스를 조정할 수 있다.

전면 상단에는 정전식 음소거 버튼이 있다. 처음에는 우스운 과잉 기능처럼 보였지만, 실제로는 영리한 디자인이다. 마이크 양옆을 움켜쥐고 위치를 옮길 때 버튼을 건드릴 가능성이 작고, 터치해도 되지만 클릭하면 음소거 또는 음소거 해제 시 소리가 난다.

이 제품은 데스크톱 USB 마이크용으로는 불편한 점이 거의 없다. 좀 더 전문적인 설정을 하려면 XLR 플러그와 1/4인치 헤드폰 잭이 필요하지만 웨이브:3의 용도에는 맞지 않는다. 웨이브:3은 집에서 컴퓨터로 혹은 여행 중에 노트북으로 녹음하는 용도의 마이크이며, 이런 목적으로 디자인도 탁월하다.
 
후면에는 USB-C 연결과 고출력 헤드폰 잭이 있다. © ELGATO
 

뛰어난 음질

내부에는 가벼운 통합 팝 필터가 있는데 더 큰 것을 별도로 구매할 수도 있다. 또한 17mm 일렉트릭 캡슐이 있어 카디오이드 패턴으로 소리를 캡처하며, 마이크에 바짝 붙어 말하거나 노래를 할 때도 적합하다. 24비트 96KHz의 아날로그를 매우 깨끗한 회로의 디지털 필터에 공급한다. 필자는 사용 중에 한 번도 간섭, 윙윙거림, 떨림 등의 원치 않는 소리를 경험한 적이 없었다.

웨이브:3은 기본 탑재된 웨이브링크(WaveLink) 앱을 사용해 끄고 켤 수 있는 2가지 사운드 기능을 추가로 지원한다. 첫 번째는 로우컷(Lowcut) 필터로 녹음에서 주변 소음이나 팬 소음을 제거하는 데 유용하다. 두 번째는 클립가드(Clipguard)라는 훌륭한 하드웨어 기반 기능이다. 사운드가 특정 임계 값을 초과하면 마이크가 아날로그-디지털 변환기에서 20dB 더 조용한 별도의 하드웨어 신호 경로로 즉시 전환된다. 이는 95dB 동적 범위를 115dB로 효과적으로 확장한다.

클립가드는 아마추어 콘텐츠 제작자에게 꼭 필요한 기능이다. 흥분하거나 지나치게 큰 웃음소리를 포착해 “나중에” 별도의 하드웨어 압축기를 통해 오디오를 편집하거나 실행할 필요 없이 제거할 수 있다.

로우컷 필터가 비활성화된 경우에도 마이크의 70~20KHz 주파수 범위는 훌륭하다. 음성 녹음에는 별로 영향을 미치지 않고, 마이크에 바짝 붙으면 저음이 과도해지는 ‘근접 영향’을 줄일 수도 있다. 단, 자녀의 피아노 리사이틀이나 유명한 밴드 음악을 주말 공연에서 연주할 때는 웨이브:3가 적합하지 않을 수 있다. 공연을 위해서는 강의에 주로 사용하는 콘덴서 마이크 대신 다이내믹 마이크가 더 훌륭한 선택이다.

웨이브:3은 약 60cm 거리에서도 음성을 잘 인식하므로 마이크를 바로 앞에 두지 않고 책상 위 편안한 위치에 두면 된다. 하지만 가정용 뮤직 제작 스튜디오에 적합한 장비는 아니다.
 

여러 소스를 함께 믹스다운

엘가토 웨이브:3의 비밀 무기는 자체 웨이브 링크(Wave Link) 소프트웨어다. 여러 대의 마이크를 포함해 최대 9개의 개별 입력을 추가한 후 로컬 출력 사운드 기기 그리고 녹음 또는 스트림용 가상 사운드 기기의 두 가지 출력으로 믹스다운할 수 있다.
 
웨이브 링크를 이용하면 더 쉽게 홈 리코딩을 할 수 있다. © IDG

예를 들어 줌(Zoom) 등을 포함해 무엇이든 녹음 소프트웨어의 입력을 ‘웨이브 링크 스트림’으로 설정하면 이 모든 것을 하나로 믹스된 오디오로 만들 수 있다. 어떤 소스든지 믹스 볼륨 및 볼륨 모니터링을 쉽고 빠르게 제어하거나, 모니터링 또는 녹음 수준을 각각 음소거할 수 있다.

재차 강조하지만 웨이브 링크 소프트웨어는 매우 강력하다. 두 개의 개별 믹스 볼륨을 설정할 수 있으며, 하나는 사용자가 청취하는 용도이고 다른 하나는 녹음이나 방송용이다. 하드웨어 기기 혹은 웹 브라우저, 음악 앱, 게임, 음성 채팅 등과 같은 애플리케이션 등 최대 9개의 입력을 처리할 수 있다.

웨이브 링크는 매우 빠르고 간단하며 사용자 친화적인 맥용 ㄴ\가상 사운드 기기 믹싱 보드다. 예를 들어 스카이프를 통한 인터뷰를 녹음한다고 가정해보자. 스포티파이의 낮은 배경음악 및 웹브라우저의 관련 뉴스 영상 오디오와 함께 웨이브:3에서 직접 입력한 내용을 녹음하려고 한다. 그러나 스카이프에서 인터뷰 대상자가 자신의 음성을 녹음하는 경우, 사용자는 녹음을 하지 않고 상대방에게 스카이프로 웨이브:3 마이크의 오디오만 보내고 싶을 수 있다. 이때 웨이브 링크를 사용하면 매우 간단히 처리할 수 있다.

웨이브 링크의 한 가지 큰 단점은 여러 웨이브:3 또는 웨이브:1 마이크를 지원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만약 지원한다면, 웨이브 마이크 여러 대를 맥북 프로에 연결해 간단하고 저렴하며 놀라울 정도로 고품질의 휴대용 팟캐스트 녹음을 할 수 있었을 것이다. 웨이브 링크는 다른 마이크를 입력으로 허용하지만, 여러 웨이브 기기를 이용해 마이크의 게인, 출력 볼륨, 모니터링 믹스, 로우컷 필터, 클립가드를 사용할 수는 없다. 엘가토는 “향후 업데이트를 위해 논의 중”이라고 하니 하루라도 빨리 지원하기를 기대한다.
 

팟캐스터와 유튜버를 위한 놀라운 가성비의 제품

음성 콘텐츠를 컴퓨터에서 직접 녹음해야 한다면 웨이브:3이 가장 이상적인 선택이다. 다른 고품질 마이크는 더 비싸지만 대부분 웨이브:3의 단순하고 우아한 디자인이나 훌륭한 믹싱 소프트웨어가 없다. 이에 비해 웨이브:3의 160달러는 매우 경쟁력 있는 가격이다.

라이브 스트리밍 비디오 게임이든, 유튜브 영상을 위한 음성 해설이든, 또는 맥북에서 팟캐스트를 작업하든, 웨이브:3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전문가급 결과를 제공한다. 다만, 엘가토의 신제품에 대해 찾은 유일한 비판은 “음악 공연을 녹음하기에는 적합하지 않고 그런 의도로 만들어지지도 않았다"는 점이다. 또한 가볍고 휴대성이 좋지만 몇몇 경쟁 제품만큼 공연 녹음 등의 중요한 작업에는 적합하지 않다. 대신 웨이브:3은 홈 콘텐츠 제작자에게 큰 인기를 끌 제품이다. 특히 앞으로 웨이브 링크 소프트웨어가 한 번에 여러 웨이브 마이크로 작업할 수 있게 되면 더 그럴 것이다. editor@itworld.co.kr


2020.07.28

리뷰 | 엘가토 웨이브 3, 디자인·음질·SW 모두 갖춘 '가성비 갑' USB 마이크

Jason Cross | Macworld
엘가토(Elgato)는 게임 스트리밍 커뮤니티에서 꽤 유명한 브랜드다. 이 업체의 영상 캡처 기기는 트위치(Twitch) 슈퍼스타와 유튜브 게임 채널 크리에이터가 안심하고 사용할만한 제품이다. 이런 가운데 엘가토가 르윗(LEWITT)과 협력해 USB 마이크를 새로 내놓았다. 훌륭한 품질의 영상을 캡처하는 것을 넘어 저렴한 가격에 전문적인 음질을 얻어낼 수 있는 제품이다.
 
ⓒ Jason Cross/IDG

그 결과가 USB 마이크 '웨이브:3(Wave:3)'이다. 가격은 160달러이며 뛰어난 녹음 음질로 제공한다. 더 단순한 모델인 웨이브:1은 130달러다. 엘가토의 다른 많은 제품은 PC 게이머를 대상으로 하지만, 웨이브 마이크는 팟캐스터와 유튜버를 같은 비중으로 다룬다. 기존까지 맥이 더 큰 존재감을 갖고 있던 그 분야다.

웨이브:3은 뛰어난 소프트웨어 믹싱 패널을 갖춘 고품질의 저렴한 하드웨어다. 특히 맥에서 팟캐스트나 유튜브 영상의 음성 해설, 심지어 노래를 녹음할 때 특히 매력적인 선택이다.
 
전면 다이얼을 이용하면 게인, 헤드폰 볼륨, 모니터 크로스페이드를 제어할 수 있다. © ELGATO
 

우아하고 가벼운 디자인

웨이브:3 디자인은 단순하다. 스튜디오 마이크를 닮았지만 플라스틱과 메탈 소재를 혼합해 훨씬 가볍다. 무게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튼튼한 스탠드다. 5/8인치 스레드 어댑터가 기본 제공되므로, 이 크기를 사용하는 붐과 마운트에 마이크를 쉽게 결합할 수 있다.

제품의 앞면에는 다기능 다이얼이 있다. 이를 누르면 마이크 게인과 헤드폰 볼륨, 모니터/출력 믹스 간에 전환된다. 뒷면에는 컴퓨터에 연결하는 주요 인터페이스인 USB-C 포트와 1/8인치 헤드폰 잭이 있다. 대부분의 스튜디오 헤드폰에 적합하다. 헤드폰 잭은 다이렉트 마이크 모니터링을 위한 출력과, 맥 또는 PC용 USB 사운드 출력 장치로 사용된다. 전면의 다기능 다이얼을 돌리면 원하는 데로 믹스를 조정할 수 있다.

전면 상단에는 정전식 음소거 버튼이 있다. 처음에는 우스운 과잉 기능처럼 보였지만, 실제로는 영리한 디자인이다. 마이크 양옆을 움켜쥐고 위치를 옮길 때 버튼을 건드릴 가능성이 작고, 터치해도 되지만 클릭하면 음소거 또는 음소거 해제 시 소리가 난다.

이 제품은 데스크톱 USB 마이크용으로는 불편한 점이 거의 없다. 좀 더 전문적인 설정을 하려면 XLR 플러그와 1/4인치 헤드폰 잭이 필요하지만 웨이브:3의 용도에는 맞지 않는다. 웨이브:3은 집에서 컴퓨터로 혹은 여행 중에 노트북으로 녹음하는 용도의 마이크이며, 이런 목적으로 디자인도 탁월하다.
 
후면에는 USB-C 연결과 고출력 헤드폰 잭이 있다. © ELGATO
 

뛰어난 음질

내부에는 가벼운 통합 팝 필터가 있는데 더 큰 것을 별도로 구매할 수도 있다. 또한 17mm 일렉트릭 캡슐이 있어 카디오이드 패턴으로 소리를 캡처하며, 마이크에 바짝 붙어 말하거나 노래를 할 때도 적합하다. 24비트 96KHz의 아날로그를 매우 깨끗한 회로의 디지털 필터에 공급한다. 필자는 사용 중에 한 번도 간섭, 윙윙거림, 떨림 등의 원치 않는 소리를 경험한 적이 없었다.

웨이브:3은 기본 탑재된 웨이브링크(WaveLink) 앱을 사용해 끄고 켤 수 있는 2가지 사운드 기능을 추가로 지원한다. 첫 번째는 로우컷(Lowcut) 필터로 녹음에서 주변 소음이나 팬 소음을 제거하는 데 유용하다. 두 번째는 클립가드(Clipguard)라는 훌륭한 하드웨어 기반 기능이다. 사운드가 특정 임계 값을 초과하면 마이크가 아날로그-디지털 변환기에서 20dB 더 조용한 별도의 하드웨어 신호 경로로 즉시 전환된다. 이는 95dB 동적 범위를 115dB로 효과적으로 확장한다.

클립가드는 아마추어 콘텐츠 제작자에게 꼭 필요한 기능이다. 흥분하거나 지나치게 큰 웃음소리를 포착해 “나중에” 별도의 하드웨어 압축기를 통해 오디오를 편집하거나 실행할 필요 없이 제거할 수 있다.

로우컷 필터가 비활성화된 경우에도 마이크의 70~20KHz 주파수 범위는 훌륭하다. 음성 녹음에는 별로 영향을 미치지 않고, 마이크에 바짝 붙으면 저음이 과도해지는 ‘근접 영향’을 줄일 수도 있다. 단, 자녀의 피아노 리사이틀이나 유명한 밴드 음악을 주말 공연에서 연주할 때는 웨이브:3가 적합하지 않을 수 있다. 공연을 위해서는 강의에 주로 사용하는 콘덴서 마이크 대신 다이내믹 마이크가 더 훌륭한 선택이다.

웨이브:3은 약 60cm 거리에서도 음성을 잘 인식하므로 마이크를 바로 앞에 두지 않고 책상 위 편안한 위치에 두면 된다. 하지만 가정용 뮤직 제작 스튜디오에 적합한 장비는 아니다.
 

여러 소스를 함께 믹스다운

엘가토 웨이브:3의 비밀 무기는 자체 웨이브 링크(Wave Link) 소프트웨어다. 여러 대의 마이크를 포함해 최대 9개의 개별 입력을 추가한 후 로컬 출력 사운드 기기 그리고 녹음 또는 스트림용 가상 사운드 기기의 두 가지 출력으로 믹스다운할 수 있다.
 
웨이브 링크를 이용하면 더 쉽게 홈 리코딩을 할 수 있다. © IDG

예를 들어 줌(Zoom) 등을 포함해 무엇이든 녹음 소프트웨어의 입력을 ‘웨이브 링크 스트림’으로 설정하면 이 모든 것을 하나로 믹스된 오디오로 만들 수 있다. 어떤 소스든지 믹스 볼륨 및 볼륨 모니터링을 쉽고 빠르게 제어하거나, 모니터링 또는 녹음 수준을 각각 음소거할 수 있다.

재차 강조하지만 웨이브 링크 소프트웨어는 매우 강력하다. 두 개의 개별 믹스 볼륨을 설정할 수 있으며, 하나는 사용자가 청취하는 용도이고 다른 하나는 녹음이나 방송용이다. 하드웨어 기기 혹은 웹 브라우저, 음악 앱, 게임, 음성 채팅 등과 같은 애플리케이션 등 최대 9개의 입력을 처리할 수 있다.

웨이브 링크는 매우 빠르고 간단하며 사용자 친화적인 맥용 ㄴ\가상 사운드 기기 믹싱 보드다. 예를 들어 스카이프를 통한 인터뷰를 녹음한다고 가정해보자. 스포티파이의 낮은 배경음악 및 웹브라우저의 관련 뉴스 영상 오디오와 함께 웨이브:3에서 직접 입력한 내용을 녹음하려고 한다. 그러나 스카이프에서 인터뷰 대상자가 자신의 음성을 녹음하는 경우, 사용자는 녹음을 하지 않고 상대방에게 스카이프로 웨이브:3 마이크의 오디오만 보내고 싶을 수 있다. 이때 웨이브 링크를 사용하면 매우 간단히 처리할 수 있다.

웨이브 링크의 한 가지 큰 단점은 여러 웨이브:3 또는 웨이브:1 마이크를 지원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만약 지원한다면, 웨이브 마이크 여러 대를 맥북 프로에 연결해 간단하고 저렴하며 놀라울 정도로 고품질의 휴대용 팟캐스트 녹음을 할 수 있었을 것이다. 웨이브 링크는 다른 마이크를 입력으로 허용하지만, 여러 웨이브 기기를 이용해 마이크의 게인, 출력 볼륨, 모니터링 믹스, 로우컷 필터, 클립가드를 사용할 수는 없다. 엘가토는 “향후 업데이트를 위해 논의 중”이라고 하니 하루라도 빨리 지원하기를 기대한다.
 

팟캐스터와 유튜버를 위한 놀라운 가성비의 제품

음성 콘텐츠를 컴퓨터에서 직접 녹음해야 한다면 웨이브:3이 가장 이상적인 선택이다. 다른 고품질 마이크는 더 비싸지만 대부분 웨이브:3의 단순하고 우아한 디자인이나 훌륭한 믹싱 소프트웨어가 없다. 이에 비해 웨이브:3의 160달러는 매우 경쟁력 있는 가격이다.

라이브 스트리밍 비디오 게임이든, 유튜브 영상을 위한 음성 해설이든, 또는 맥북에서 팟캐스트를 작업하든, 웨이브:3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전문가급 결과를 제공한다. 다만, 엘가토의 신제품에 대해 찾은 유일한 비판은 “음악 공연을 녹음하기에는 적합하지 않고 그런 의도로 만들어지지도 않았다"는 점이다. 또한 가볍고 휴대성이 좋지만 몇몇 경쟁 제품만큼 공연 녹음 등의 중요한 작업에는 적합하지 않다. 대신 웨이브:3은 홈 콘텐츠 제작자에게 큰 인기를 끌 제품이다. 특히 앞으로 웨이브 링크 소프트웨어가 한 번에 여러 웨이브 마이크로 작업할 수 있게 되면 더 그럴 것이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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