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널 컴퓨팅

피씨디렉트, AORUS CV27Q 게이밍 모니터 출시

편집부 | ITWorld 2019.10.16
기가바이트 테크놀로지의 한국 공식 유통업체인 피씨디렉트는 게이밍에 최적화된 'AORUS CV27Q' 모니터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 PCDIRECT
 
16:9 화면비의 27인치 AORUS CV27Q 모니터는 중앙부터 가장자리까지 일정한 초점을 유지시켜 몰입감을 높여주는 1500R 곡면으로 설계되었으며 QHD(2560x1440 해상도) 및 명암비 3000:1, 90%의 색 발현이 가능한 DCI-P3 기술이 적용된 VA패널을 채택해 Full HD 모니터보다 2배 뛰어난 세부 묘사 및 디스플레이 품질로 게임과 영화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AORUS CV27Q 모니터는 디스플레이 포트에서 32Gb/s 대역의 HBR3(High Bit Rate 3) 연결을 지원하는 HBR3 모니터를 표방한다. 이는 차세대 표준 기술로 기존 디스플레이포트 1.2a과 비교할 때 전체 전송 속도의 50%가 증가되어 화면의 끊김없이 165Hz의 고주사율은 물론, 더 뚜렷한 명암과 컬러를 구현하는 HDR(High Dynamic Range) 기술, 6비트 디스플레이 보다 다양한 1,677만 컬러를 적용하는 8비트 컬러 모니터 환경을 동시에 제공하여 보다 자연스럽고 다채로운 게임 화면을 느낄 수 있다.

또한, AMD의 프리 싱크(Free Sync) 기술 및 최대 1ms의 응답시간을 지원해 그래픽 카드에서 만들어진 영상 신호를 모니터에서 보여주는 사이에 생기는 미세한 시간 차이로 화면이 틀어지는 ‘티어링(Tearing) 현상’을 억제해 화면 전환이 빠른 FPS, 액션 장르의 게임을 생생히 즐길 수 있다.

또한 ▲모션블러를 줄여 목표물이 선명하게 보여 게이머가 훨씬 쉽고 정확하게 조준할 수 있도록 해주는 FPS 맞춤 시스템 ‘AORUS 에임 스테빌라이저(Aim Stabilizer)’, ▲모니터의 음영 영역을 제어해 밝은 영역은 과도하게 노출하지 않으면서 어두운 영역은 가시성을 높여주어 어둠 속에서 숨어있는 적을 쉽게 찾을 수 있게 해주는 ‘블랙 이퀄라이저(Black Equalizer)’, ▲FPS 게임의 크로스헤어(조준점)을 자신이 원하는 모양 및 색상으로 설정 및 스크린 상에 타이머 및 카운터가 설정해 시간 체크 및 다양한 전략을 짤 수 있도록 도와주는 AORUS만의 독자적인 프로그램인 ‘게임 어시스트(Game Assist)’, ▲모니터 오디오 잭에 헤드셋 연결 시 주변환경 소음을 자동으로 제거해주는 ‘ANC(Active Noise Cancelling’ 기능을 탑재했다.

또한, 장시간 게임에도 눈이 피로하지 않게끔 블루라이트 차단 국제공인인증인 TUV 라인란드(Rheinland) 인증 획득 및 눈에 보이지 않는 깜빡임까지 제거한 플리커 프리(Flicker-Free) 적용, 사용자의 완벽한 시야각도를 제공하도록 다양한 높이, 기울기, 피봇, 스트로크 및 회전 조정 기능 등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전용 스탠드를 채용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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