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9.04

3세대 라이젠 부스트 속도 문제...AMD, "9월 10일 BIOS 수정으로 해결할 것"

Mark Hachman | | PCWorld
AMD가 3세대 라이젠 프로세서가 어떤 조건 하에서도 광고로 홍보된 부스트 속도를 내지 못한다는 버그 보고를 인식하고 있으며 BIOS 업데이트를 준비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AMD는 “프로세서 부스트 대역은 워크로드 시스템 설계, 쿨링 환경 등 다양한 요소에 영향을 받는다”면서도 “고객으로부터의 피드백을 검토해 일정 환경에서 부스트 속도를 저해하는 펌웨어상 문제가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BIOS 업데이트가 9월 10일 AMD 메인보드 제조사를 통해 공개될 것이라는 내용의 발표가 트위터로 게시되었다.



AMD는 일부 3세대 라이젠을 구입한 고객이 부스트 속도가 저어격 주파수 이하라는 문제를 제기한 것을 인식하고 있었다. 라이젠 CPU의 주파수는 지난 수 주간 레딧 등 소셜 미디어나 인터넷 커뮤니티 사용자 사이에서 불만의 대상이 되어 왔다. 간단하게 말하면, 라이젠 5 3600X 등의 3세대 라이젠 프로세서는 4.4GHz라는 최대 속도를 낼 수 있어야 하는데, 일부 구입자가 저 속도를 낼 수 없다고 보고해온 문제였다. 톰스하드웨어(Tom’s Hardware)에서는 라이젠 5 3600X 샘플이 4.4GHz 속도에 도달하기는 했지만, 6개 코어 중 단 하나의 코어에서만 속도를 냈다는 테스트 결과를 발표했다.

그러나 유튜브 사용자 der8auer가 진행한 설문 조사에서는 어딘가 문제가 있다는 의심에 무게를 쏟는 결과가 나왔다. Der8auer 채널은 구독자에게 3세대 라이젠 CPU가 낸 부스트 속도를 묻는 설문을 실시했고, 응답을 정리했다. 3600X를 예로 들면, 50% 이상 구독자가 4.4GHz 이하의 속도를 낸다고 답했다. 3700X와 3800X도 마찬가지였다. 참고로 밝히자면 PCWorld가 진행한 3900X 리뷰에서는 부스트 속도 문제가 전혀 없었다.



프로세서 자체의 결함이 아니라는 점은 다행이다. 다만, 메인보드 제조사가 유효성을 검증하고 BIOS 업데이트를 내놓을 때까지 얼마간 기다려야 한다는 점이 아쉽다. AMD는 BIOS 업데이트에서 부스트 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추가적인 부스트 성능 최적화”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설명을 통해 AMD가 속도 문제를 수정할 수 있음을 파악할 수 있다. 그 후에도 사용자는 직접 제품 속도를 시험해 봐야겠지만 말이다. editor@itworld.co.kr 


2019.09.04

3세대 라이젠 부스트 속도 문제...AMD, "9월 10일 BIOS 수정으로 해결할 것"

Mark Hachman | | PCWorld
AMD가 3세대 라이젠 프로세서가 어떤 조건 하에서도 광고로 홍보된 부스트 속도를 내지 못한다는 버그 보고를 인식하고 있으며 BIOS 업데이트를 준비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AMD는 “프로세서 부스트 대역은 워크로드 시스템 설계, 쿨링 환경 등 다양한 요소에 영향을 받는다”면서도 “고객으로부터의 피드백을 검토해 일정 환경에서 부스트 속도를 저해하는 펌웨어상 문제가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BIOS 업데이트가 9월 10일 AMD 메인보드 제조사를 통해 공개될 것이라는 내용의 발표가 트위터로 게시되었다.



AMD는 일부 3세대 라이젠을 구입한 고객이 부스트 속도가 저어격 주파수 이하라는 문제를 제기한 것을 인식하고 있었다. 라이젠 CPU의 주파수는 지난 수 주간 레딧 등 소셜 미디어나 인터넷 커뮤니티 사용자 사이에서 불만의 대상이 되어 왔다. 간단하게 말하면, 라이젠 5 3600X 등의 3세대 라이젠 프로세서는 4.4GHz라는 최대 속도를 낼 수 있어야 하는데, 일부 구입자가 저 속도를 낼 수 없다고 보고해온 문제였다. 톰스하드웨어(Tom’s Hardware)에서는 라이젠 5 3600X 샘플이 4.4GHz 속도에 도달하기는 했지만, 6개 코어 중 단 하나의 코어에서만 속도를 냈다는 테스트 결과를 발표했다.

그러나 유튜브 사용자 der8auer가 진행한 설문 조사에서는 어딘가 문제가 있다는 의심에 무게를 쏟는 결과가 나왔다. Der8auer 채널은 구독자에게 3세대 라이젠 CPU가 낸 부스트 속도를 묻는 설문을 실시했고, 응답을 정리했다. 3600X를 예로 들면, 50% 이상 구독자가 4.4GHz 이하의 속도를 낸다고 답했다. 3700X와 3800X도 마찬가지였다. 참고로 밝히자면 PCWorld가 진행한 3900X 리뷰에서는 부스트 속도 문제가 전혀 없었다.



프로세서 자체의 결함이 아니라는 점은 다행이다. 다만, 메인보드 제조사가 유효성을 검증하고 BIOS 업데이트를 내놓을 때까지 얼마간 기다려야 한다는 점이 아쉽다. AMD는 BIOS 업데이트에서 부스트 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추가적인 부스트 성능 최적화”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설명을 통해 AMD가 속도 문제를 수정할 수 있음을 파악할 수 있다. 그 후에도 사용자는 직접 제품 속도를 시험해 봐야겠지만 말이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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