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7.10

7나노 기반 라데온 RX 5700, 듀얼 팬 달린 커스텀 제품은 8월에나 출시

Brad Chacos | PCWorld
많은 이가 기다리던 AMD 라데온 RX 5700, RX 5800 XT 그래픽 카드가 지난 일요일 출시됐다. 업계 최초의 7nm 제조 공정을 따랐고, RDNA 그래픽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한 RX 5700, RX 5700 XT는 엔비디아 지포스 RTX 2060과 RTX 2060 슈퍼의 기본 성능을 훨씬 뛰어넘는 벤치마크 결과를 보였다.

뛰어난 에너지 효율은 사파이어, XFX, 에이수스 같은 애드인 제조업체가 오버클럭 버전이나 커스텀 쿨러를 추가한 비레퍼런스 제품을 만들 때도 장점이 된다. 하지만 AMD 협력사의 비레퍼런스 커스텀 제품이 나오기까지는 최소한 1개월 이상의 시간이 필요해, 하루라도 빨리 신제품을 손에 넣고 싶다면 AMD의 폐쇄형 쿨러 스타일을 감내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라데온 부문 일반 이사이자 CVP 스콧 허클먼은 인터넷 커뮤니티 레딧의 AMD 게시판에 “애드인보드 협력사 제품은 8월 중순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AMD 대변인은 PCWorld에 이 레딧 사용자가 허클먼 본인이라고 확인했다.

이것이 전부라면 기사 거리로는 좀 모자랐겠지만, 허클먼은 애드인보드 협력사 제품이 폐쇄형 싱글 팬 쿨러인 블로워 형식의 디자인을 채택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라데온 RX 5700 시리즈는 과거 레퍼런스 디자인보다 훨씬 뛰어난 쿨러를 탑재했다고 해도, 이 제품보다 더 성능이 낮은 지포스 파운더스 에디션보다 더 발열이 심할 수 있다. 엔비디아는 듀얼 팬 형식으로 디자인을 전환했다. 열이 올라가면 부하 상태에서의 클럭 속도 유지에 한계가 있고 성능 하락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허클먼은 “라데온은 지금까지 제품 출시 당시의 성능 차트가 실제 환경에서의 성능과 차이를 보여 악명을 얻었지만, 싱글 팬 블로워 스타일 설계는 모든 PC에서 제품 출시 때 공개한 성능과 동일한 수행을 보장할 것이다. 전문 리뷰어처럼 PC 쿨링 관리를 철저히 하는 사용자는 많지 않다. 전문 벤치마크와 실제 환경에서의 성능 차이를 깔끔히 정리하고, 출시 행사에서 발표하는 성능 차트를 사용자가 신뢰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나의 목표”라고 설명했다.

허클먼은 PC 마니아가 제품 출시 당시에 2축 또는 3축 팬 디자인 제품을 만들어달라고 요청하는 것도 알고 있으며 “좋은 생각”이라고 간단히 답했다. 라데온 제품 담당 이사인 허클먼은 PCWorld의 풀 너드 팟캐스트에서 제품 출시 당시 레퍼런스 디자인으로 싱글 팬 블로워 스타일을 고집하는 이유에 대해 상세히 설명헀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엔비디아가 오늘 출시한 지포스 RTX 2060과 2070 슈퍼 그래픽 카드는 시작부터 다양한 협력사의 비레퍼런스 제품을 함께 선보였다. 그러나 엔비디아와 AMD의 상황은 다르다.

AMD 라데온 RX 5700 시리즈는 7nm 공정으로 제작돼 14nm 공정인 전 세대 라데온 베가, RX 500 시리즈보다 기술적으로 훨씬 앞섰다. 이렇게 새로운 공정에서 만들어진 제품일 경우, 애드인보드 협력사가 제조하는 커스텀 제품이 레퍼런스 모델 출시 당일 함께 발매되는 경우가 극히 드물다. 보드 제조 업체가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할 시간이 충분히 필요하다.

반면, 지포스 RTX 슈퍼 그래픽 카드는 오리지널 RTX 20 시리즈와 같은 12nm 공정에서 개발되었으므로 엔비디아 협력사는 기존 커스텀 쿨러 디자인을 적용할 때 큰 어려움을 겪지 않았을 것이다. editor@itworld.co.kr 


2019.07.10

7나노 기반 라데온 RX 5700, 듀얼 팬 달린 커스텀 제품은 8월에나 출시

Brad Chacos | PCWorld
많은 이가 기다리던 AMD 라데온 RX 5700, RX 5800 XT 그래픽 카드가 지난 일요일 출시됐다. 업계 최초의 7nm 제조 공정을 따랐고, RDNA 그래픽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한 RX 5700, RX 5700 XT는 엔비디아 지포스 RTX 2060과 RTX 2060 슈퍼의 기본 성능을 훨씬 뛰어넘는 벤치마크 결과를 보였다.

뛰어난 에너지 효율은 사파이어, XFX, 에이수스 같은 애드인 제조업체가 오버클럭 버전이나 커스텀 쿨러를 추가한 비레퍼런스 제품을 만들 때도 장점이 된다. 하지만 AMD 협력사의 비레퍼런스 커스텀 제품이 나오기까지는 최소한 1개월 이상의 시간이 필요해, 하루라도 빨리 신제품을 손에 넣고 싶다면 AMD의 폐쇄형 쿨러 스타일을 감내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라데온 부문 일반 이사이자 CVP 스콧 허클먼은 인터넷 커뮤니티 레딧의 AMD 게시판에 “애드인보드 협력사 제품은 8월 중순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AMD 대변인은 PCWorld에 이 레딧 사용자가 허클먼 본인이라고 확인했다.

이것이 전부라면 기사 거리로는 좀 모자랐겠지만, 허클먼은 애드인보드 협력사 제품이 폐쇄형 싱글 팬 쿨러인 블로워 형식의 디자인을 채택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라데온 RX 5700 시리즈는 과거 레퍼런스 디자인보다 훨씬 뛰어난 쿨러를 탑재했다고 해도, 이 제품보다 더 성능이 낮은 지포스 파운더스 에디션보다 더 발열이 심할 수 있다. 엔비디아는 듀얼 팬 형식으로 디자인을 전환했다. 열이 올라가면 부하 상태에서의 클럭 속도 유지에 한계가 있고 성능 하락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허클먼은 “라데온은 지금까지 제품 출시 당시의 성능 차트가 실제 환경에서의 성능과 차이를 보여 악명을 얻었지만, 싱글 팬 블로워 스타일 설계는 모든 PC에서 제품 출시 때 공개한 성능과 동일한 수행을 보장할 것이다. 전문 리뷰어처럼 PC 쿨링 관리를 철저히 하는 사용자는 많지 않다. 전문 벤치마크와 실제 환경에서의 성능 차이를 깔끔히 정리하고, 출시 행사에서 발표하는 성능 차트를 사용자가 신뢰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나의 목표”라고 설명했다.

허클먼은 PC 마니아가 제품 출시 당시에 2축 또는 3축 팬 디자인 제품을 만들어달라고 요청하는 것도 알고 있으며 “좋은 생각”이라고 간단히 답했다. 라데온 제품 담당 이사인 허클먼은 PCWorld의 풀 너드 팟캐스트에서 제품 출시 당시 레퍼런스 디자인으로 싱글 팬 블로워 스타일을 고집하는 이유에 대해 상세히 설명헀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엔비디아가 오늘 출시한 지포스 RTX 2060과 2070 슈퍼 그래픽 카드는 시작부터 다양한 협력사의 비레퍼런스 제품을 함께 선보였다. 그러나 엔비디아와 AMD의 상황은 다르다.

AMD 라데온 RX 5700 시리즈는 7nm 공정으로 제작돼 14nm 공정인 전 세대 라데온 베가, RX 500 시리즈보다 기술적으로 훨씬 앞섰다. 이렇게 새로운 공정에서 만들어진 제품일 경우, 애드인보드 협력사가 제조하는 커스텀 제품이 레퍼런스 모델 출시 당일 함께 발매되는 경우가 극히 드물다. 보드 제조 업체가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할 시간이 충분히 필요하다.

반면, 지포스 RTX 슈퍼 그래픽 카드는 오리지널 RTX 20 시리즈와 같은 12nm 공정에서 개발되었으므로 엔비디아 협력사는 기존 커스텀 쿨러 디자인을 적용할 때 큰 어려움을 겪지 않았을 것이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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