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3.14

다이렉트X 12, 윈도우 7로 이식…일부 기존 PC 게임 성능 향상 기대

Mark Hachman | PCWorld
윈도우 7의 단종이 임박한 상황에서 마이크로소프트가 다이렉터X 12를 윈도우 7로 이식했다. 하지만 게임마다 적용은 다르다. 가장 먼저 다이렉트X 12를 지원할 게임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가 될 것이며, 추후 다른 게임들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Blizzard Entertainment

마이크로소프트의 최신 그래픽 API가 처음 등장한 것은 지난 2015년이다. 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는 보통 최신 기능은 최신 하드웨어를 필요로 하는 최신 운영체제, 즉 윈도우 10용으로 한정한다. 예를 들어, 다이렉트X 12의 멀티쓰레드 지원은 이미 “근본적인 프레임율 향상”을 가져온다는 것이 마이크로소프트의 설명이다.

액티비전 블리자드는 지난 2018년 자사의 인기 MMORPG인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 다이렉터X 12를 추가했다. 이 게임은 올해에도 여전히 500만 명 이상이 즐기고 있는데, 윈도우 7을 사용하는 많은 게이머가 다이렉트X 12의 윈도우 7 이식을 요구해 왔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에 동의하고 D3D12 런타임을 윈도우 7로 이식했다. 현재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용 패치는 게임 공식 웹 사이트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하지만 다이렉트X 12가 윈도우 7 운영체제에 전체적으로 적용되는 것은 아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7을 지원하는 기존 게임을 패치할 것이며, 몇몇 게임 개발사가 다이렉트X 12 게임을 윈도우 7로 이식하는 데 적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여전히 윈도우 10 마이그레이션을 독려하는 입장이다. 윈도우 7용 패치를 발표하면서도 “최고의 다이렉트X 12 성능은 언제나 윈도우 10에서 얻을 수 있다. 윈도우 10은 다이렉트X 12를 더 빨리 구동할 수 있도록 해주는 다양한 운영체제 최적화를 담고 있다”고 강조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 7 사용자 기반을 윈도우 10으로 옮기는 데 필사적이라는 점에서 이번 이식은 시점이 좀 특이하다. 하지만 윈도우 7의 최종 지원 종료까지 9개월 정도가 남았으므로, 그동안은 사용자의 호감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ditor@itworld.co.kr


2019.03.14

다이렉트X 12, 윈도우 7로 이식…일부 기존 PC 게임 성능 향상 기대

Mark Hachman | PCWorld
윈도우 7의 단종이 임박한 상황에서 마이크로소프트가 다이렉터X 12를 윈도우 7로 이식했다. 하지만 게임마다 적용은 다르다. 가장 먼저 다이렉트X 12를 지원할 게임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가 될 것이며, 추후 다른 게임들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Blizzard Entertainment

마이크로소프트의 최신 그래픽 API가 처음 등장한 것은 지난 2015년이다. 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는 보통 최신 기능은 최신 하드웨어를 필요로 하는 최신 운영체제, 즉 윈도우 10용으로 한정한다. 예를 들어, 다이렉트X 12의 멀티쓰레드 지원은 이미 “근본적인 프레임율 향상”을 가져온다는 것이 마이크로소프트의 설명이다.

액티비전 블리자드는 지난 2018년 자사의 인기 MMORPG인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 다이렉터X 12를 추가했다. 이 게임은 올해에도 여전히 500만 명 이상이 즐기고 있는데, 윈도우 7을 사용하는 많은 게이머가 다이렉트X 12의 윈도우 7 이식을 요구해 왔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에 동의하고 D3D12 런타임을 윈도우 7로 이식했다. 현재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용 패치는 게임 공식 웹 사이트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하지만 다이렉트X 12가 윈도우 7 운영체제에 전체적으로 적용되는 것은 아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7을 지원하는 기존 게임을 패치할 것이며, 몇몇 게임 개발사가 다이렉트X 12 게임을 윈도우 7로 이식하는 데 적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여전히 윈도우 10 마이그레이션을 독려하는 입장이다. 윈도우 7용 패치를 발표하면서도 “최고의 다이렉트X 12 성능은 언제나 윈도우 10에서 얻을 수 있다. 윈도우 10은 다이렉트X 12를 더 빨리 구동할 수 있도록 해주는 다양한 운영체제 최적화를 담고 있다”고 강조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 7 사용자 기반을 윈도우 10으로 옮기는 데 필사적이라는 점에서 이번 이식은 시점이 좀 특이하다. 하지만 윈도우 7의 최종 지원 종료까지 9개월 정도가 남았으므로, 그동안은 사용자의 호감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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