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널 컴퓨팅

레이저, 프리미엄 게이밍 노트북 ‘레이저 블레이드’ 국내 출시

편집부 2019.03.04
레이저는 프리미엄 게이밍 노트북 레이저 블레이드(RAZER BLADE)를 3월 11일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레이저 블레이드는 게이밍 기어로 기술력을 인정받은 레이저의 기술이 집합된 게이밍 노트북으로 13.3인치 노트북부터 15.6인치 최신 RTX 그래픽카드가 탑재된 모델까지 총 7종이 출시된다.



출시된 라인업의 최고 사양인 ‘레이저 블레이드 15 어드밴스드’는 최신 RTX 2070부터 RTX 2080의 그래픽카드를 지원하며, 인텔 코어 8세대 i7-8750H의 프로세서를 장착하였다. 고성능 게임에도 원활한 플레이를 위해 NVMe SSD와 16GB 2666MHz RAM이 설치되어 있으며, 15.6인치의 디스플레이에 슬림베젤을 장착했고 17.8mm의 두께로 휴대하기 좋은 크기다. 

특히, 풀HD에 144Hz의 주사율과 100% 색재현율(sRGB)를 지원해 어떤 게임을 하든지 최고의 몰입감을 제공하며, 레이저의 소프트웨어인 레이저 시냅스 3(Synapse 3)를 통해 각 키별로 레이저 크로마 라이팅을 설정할 수 있어 소비자들의 개성에 따른 패턴과 1,680만 가지의 색상을 키보드에 표현할 수 있다.

블레이드 15는 GTX 1060 MAX-Q를 장착한 ‘레이저 블레이드 15 베이스’ 모델도 함께 출시하였으며, 가장 기본이 되는 게이밍 노트북으로 어드밴스드 모델과 달리 풀HD와 60Hz의 주사율, 100% 색재현율을 지원하는 디스플레이와 19.9mm의 두께를 가지고 있다. 듀얼 스토리지를 지원해, SSD와 함께 대용량 HDD가 장착되어 효율적인 용량관리가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그리고 함께 출시된 ‘레이저 블레이드 스텔스(STEALTH) 13’은 13.3인치의 콤팩트한 디자인의 제품으로 인텔 코어 8세대의 최신 프로세스인 위스키레이크를 탑재했으며, 외장 그래픽인 MX150 4GB이 탑재된 모델과 일반 인텔 내장 그래픽을 탑재한 모델로 나누어진다. 블레이드 15와 마찬가지로 레이저 시냅스 3를 통해 키보드 전체에 크로마 라이팅을 설정할 수 있으며, 배터리 완전 충전 시 최대 13시간의 플레이타임을 제공한다. 디스플레이 역시 풀HD와 100% 색재현율을 지원하여 비즈니스와 게임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모델이다. 

3월 4일부터 11번가 단독으로 레이저 블레이드 게이밍 노트북 사전예약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레이저 블레이드 15 어드밴스드 구매 시 레이저 정품 백팩, 레이저 정품 노트북 크로마 스탠드, 블레이드 전용 파우치를 증정하고 블레이드 15 베이스와 블레이드 스텔스 13 모델 구매 시 레이저 정품 노트북 크로마 스탠드와 블레이드 전용 파우치를 증정한다. 사전예약은 3월 10일까지 진행된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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