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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소닉코리아, ‘루믹스 GX85’ 출시

편집부 | ITWorld 2016.05.26
파나소닉코리아(panasonic.kr)는 컴팩트 미러리스 카메라 ‘루믹스 DMC-GX85(이하 루믹스GX85)’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루믹스 GX85는 휴대가 간편한 컴팩트한 크기에 손떨림 방지 기술과 높은 해상도를 설계해 언제 어디서나 안정적이고 선명한 사진을 얻을 수 있다. 루믹스 GX85는 이전 모델보다 해상도를 개선시키고 카메라 본체와 렌즈의 흔들림 보정 기능이 가능한 ‘5축 듀얼 I.S.’를 탑재했다. 또한 4K 사진 및 4K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파나소닉 루믹스 GX85는 화상 처리 기술인 비너스 엔진과 16 MP 디지털 라이브 MOS 센서에 ‘로우 패스 필터(Low Pass Filter)’를 제거해 이전 모델인 ‘루믹스 GX7’보다 해상도를 10% 개선했다. 또한 컬러 필터를 RGB 3원색을 사용하는 원색 필터(Primary color filter)’를 사용해 색재현력을 강화했다. 아울러 낮은 조명 상황에서도 ISO 200~25600(확장 시 최소 100) 고감도로 고해상도 이미지를 구현한다.

루믹스 GX85는 파나소닉이 개발한 ‘듀얼 I.S.(Dual I.S.)를 탑재해 흔들림과 흐림 현상을 방지한다. ‘루믹스 GX85’는 본체 5축에 렌즈 2축을 더한 구동방식으로 흔들림 보정 기능을 강화했다. 이 기술은 사진뿐 아니라 4K 비디오 및 4K 포토에도 5축 HYBRID O.I.S.+가 가능하고 루믹스 G 렌즈는 5 축 듀얼 I.S.와 호환할 수 있다. 또한 새로운 셔터 방식은 셔터 버튼을 누를 때 발생할 수 있는 미세한 진동까지 최소화했다.

루믹스 GX85는 이전 모델과 달리 전자식 뷰파인더를 내장했다. 276만 화소의 전자식 라이브 뷰파인더는 본 크기의 1.39배까지 확대가 가능하고 이미지의 구성 및 빛과 같은 세밀한 부분까지 관찰하면서 촬영할 수 있다. 또한 액정 모니터는 104만 화소의 3인치 틸트 LCD로 다양한 구도와 각도에서 촬영이 용이하다.

공간인식을 통해 피사체간의 거리를 빠르게 판단하는 기술인 DFD(Depth From Defocus)은 콘트라스트의 0.07 초의 AF 기술로 빠르게 촬영의 기회를 포착할 수 있다. ‘고속 연사 촬영’은 8fps(AFS), 6fps(AFC)의 해상도로 가능하고 '자동 초점 추적 AF' 기능은 GX7 에 비해 200% 향상돼 피사체의 색상과 크기, 움직임까지 인식하여 정확한 초점과 노출을 조정해준다. 저조도 AF 기능 향상으로 어두운 상황에서도 -4EV 광량에서 초점을 잡는다.

카메라의 Wi-Fi 연결 기능은 파나소닉 전용 소프트웨어 ‘파나소닉 이미지 앱(Panasonic Image App)’으로 원격으로 조작할 수 있고 간편하고 쉽게 소셜 미디어에 이미지를 공유할 수 있다. 파나소닉은 루믹스 고객을 대상으로 2년간 구글 클라우드 서비스 구글 드라이브 100GB의 저장 공간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파나소닉 루믹스 GX85은 블랙과 실버, 브라운 세 가지 색상으로 렌즈킷 가격은 94만 9,000원, 바디킷 가격은 82만 9,000원이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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