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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포스 헬릭스, 게임 오디오 프로덕션 누엔도7과 통합

편집부 | ITWorld 2016.02.12
퍼포스 소프트웨어(Perforce Software)와 스테인버그 미디어 테크놀로지(Steinberg Media Technologies)는 최근 협업 및 버전 컨트롤 플랫폼인 '퍼포스 헬릭스'와 게임, TV 및 영화 업계에서 활용하는 디지털 오디오 워크스테이션인 누엔도 7을 통합한다고 발표했다.

이를 통해 누엔도 7 사용자들은 오디오 프로덕션 및 포스트 프로덕션 파일의 버전관리에 헬릭스의 기능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누엔도 7과 퍼포스 헬릭스가 통합되면 모든 사용자들은 누엔도 7 프로젝트와 오디오 풀 레퍼런스를 단일 저장소에 자동으로 보관, 관리 및 보호할 수 있으며 다른 제품과 달리 수동 개입 없이 백그라운드에서 버전 컨트롤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

또한 오디오 엔지니어들은 회사의 모든 코드와 기타 자산을 저장해 주는 퍼포스 헬릭스를 사용함으로써 아티스트, 디자이너 및 개발자들과 누엔도 7 프로젝트를 쉽게 공유할 수 있도록 한다. 이 기능을 통해 기업들은 자신들의 주요 제품 개발 프로세스를 가속화하고 협업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스테인버그 수석 마케팅 관리자인 티모 윌덴하인은 "누엔도 사용자들은 규모가 큰 팀 내에서 오디오 프로젝트를 진행하므로 공유된 미디어의 최신 버전을 쉽게 참조하고 관리할 수 있어야 한다. 퍼포스 헬릭스와의 통합을 통해 고객사의 지적 재산권을 원활하게 보호하면서 효율적인 오디오 프로덕션 워크플로우를 통해 여러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퍼포스 전략 파트너십 수석 담당자인 더그 밀러는 "자사의 여러 게임 스튜디오 고객들에게 있어 오디오 프로덕션은 전체적인 제품 개발 파이프라인의 필수적인 구성 요소"라며, "오디오, 아트 및 개발팀 간의 협력이 원활하면 제품 개발의 파이프라인 효율성이 높아지며, 시장 진출 속도가 가속화 되어 더 많은 투자 수익률(ROI)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퍼포스 헬릭스의 솔루션 및 기술지원은 한국 공식 리셀러사인 모우소프트(www.mousoft.co.kr)를 통해 가능하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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