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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가상현실 비디오 카메라 ‘점프’ 테스터 모집

Fred O'Connor | IDG News Service 2015.06.23
구글이 가상현실에서 사용할 동영상을 촬영하기 위해 개발한 카메라 시스템 점프(Jump)의 테스터를 모집한다.

점프로 360도 동영상 촬영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월요일에 구글이 게시한 양식을 제출하면 된다. 이 양식에는 일반적인 신상 관련 정보와 점프 사용 계획서가 포함되어 있다. 

테스터에 선정된 사람들은 올 여름부터 16개의 카메라로 구성된 이 시스템을 이용해볼 수 있다. 정확히 몇 명을 뽑을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구글이 공개한 양식을 보면, 구글은 영화 제작자, 감독, 아티스트, 제작 스태프 등 영상 제작과 관련된 배경을 가진 사람에게 관심이 있어 보이지만, ‘기타’ 섹션도 존재한다.

또한, 점프를 테스트하고자 하는 이유를 밝히는 부분도 있다. 구글은 “멋진 답변일수록 선정 가능성이 높다”라고 설명한다.

구글의 점프는 고프로의 히어로4 카메라 16대를 원형으로 배치한 카메라 시스템이다. 가격과 출시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 그러나 히어로4의 가격이 약 500달러이기 때문에 점프 가격도 결코 낮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점프로 제작된 동영상이 올 여름 유튜브를 통해 처음으로 공개될 예정이며, 이 동영상은 구글의 카드보드(Cardboard)로 감상할 수 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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