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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개정판 : 데스크톱 소프트웨어를 대체할 수 있는 강력한 웹사이트 12 종

Brad Chacos | PCWorld 2017.02.17




프레지(Prezi)  
솔직히 말해서 직장에서 널리 사용되는 전통적인 프레젠테이션은 지루하다. 프레지는 풍성하고 개방된 시각적인 캔버스 위에 프레젠테이션을 다시 구성하기 때문에 원하는 곳을 확대하면서 진행할 수 있어 고루한 프레젠테이션에 혁신을 가져왔다. 사용이 재미있을 뿐 아니라 눈에 확 들어온다. 파워포인트 슬라이드에 대해 이런 칭찬을 마지막으로 들어본 것이 언제인가?

무료 버전도 있지만 주의해야 할 것이 있다. 모든 무료 프레젠테이션은 대중에 공개되며 용량이 100MB 로 제한된다. 다양한 유료 옵션을 이용할 수도 있다.



바이러스 토탈(Virus Total) 

바이러스 토탈이 전통적인 백신 소프트웨어를 대체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유사한 기능을 제공하며, 윈도우즈가 탑재되지 않은 크롬북을 사용할 때는 더욱 요긴하다. 이 유용한 사이트에 파일을 업로드 하면, 바이러스 토탈이 수십 개의 바이러스 엔진, 웹 사이트 스캐너, 기타 툴을 이용해 스캔 한다.

바이러스 토탈이 바이러스가 없다면 없는 것이다. 또한 특정 URL 을 지정하면 해당 웹 사이트도 검사한다.



라스트패스(Lastpass)
 
지속적인 잇따른 해킹 공격으로 우리가 깨달은 것이 있다면 강력한 암호를 사용하되 방문하는 사이트마다 다른 암호를 사용하여 해킹 발생 시 잠재적인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는 점이다.
이 때, 암호 관리자가 유용할 수 있다. 이런 특수 소프트웨어는 사용자의 다양한 로그인 정보를 관리하며, 심지어 자주 방문하는 사이트를 위해 강력한 무작위 암호를 생성할 수도 있다.

라스트패스가 뛰어난 이유는 키패스(KeePass)와 달리 웹 기반이며 브라우저 확장자를 중심으로 개발되기 때문이다. 암호는 클라우드에 저장되며, 사용자만이 알고 있는 마스터 암호로 암호화된다. 암호가 필요할 때, 라스트패스가 자동으로 동작한다. 사용법이 매우 단순하면서도 아주 효과적이다. 게다가 PC뿐만이 아니라 모든 장치에서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요금제에 가입하면 여러 보안 향상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클라우드 스토리지
소프트웨어는 잊고 하드웨어를 교체해 보자. 클라우드 스토리지는 요즘 꽤 합리적이다. 구글 드라이브(Google Drive), 드롭박스, 마이크로소프트의 원드라이브(OneDrive) 등은 연간 100달러 또는 월간 약 8달러에 1TB를 제공하며 마이크로소프트의 경우 오피스 365(Office 365) 구독도 포함되어 있다. 정말로 비용이 저렴하며 웹 브라우저를 이용할 수 있다면 어디에서든 클라우드에 저장된 파일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데스크톱 소프트웨어와 모바일 앱도 함께 제공된다).

무료 클라우드 저장소를 원한다면 구글이 최고다. 지메일, 포토(Photos), 드라이브에서 사용할 수 있는 15GB를 무료로 제공한다.

단, 데이터는 반드리 로컬로 백업하여 데이터 센터에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대비하는 것이 좋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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