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슬 그룹은 2018년도에 구글의 안드로이드로 운영되는 터치스크린 스마트워치 라인에 새로운 브랜드를 더할 예정이다. 현재의 다섯 개의 브랜드(디젤, 엠포리오 아르마니, 파슬, 마이클 코어스와 미스)에 추가해, 새로운 풀 라운드 터치스크린 스마트워치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구글은 파슬 그룹의 주요 전략적 파트너로, 안드로이드 웨어 2.0으로 운영되는 상품을 확장하는데 협력하고 있다.
안드로이드 웨어 2.0으로 작동하는 파슬 그룹의 2018년도 터치스크린 스마트워치는 iOS와 안드로이드 휴대폰 모두와 연동할 수 있다. 또한, 사용자들이 주요 정보들을 워치 페이스에 나타나게 하거나, 음악 재생을 위한 단축 키를 만들거나, 택시를 부르고 활동 목표를 추적할 수 있다. 추가로, 앱을 시계에 설치돼 있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소비자들은 워치 페이스를 개인의 스타일 취향에 따라 디자인을 변경할 수 있다.
파슬 그룹은 2017년 말에 300개가 넘는 커넥티드 워치 스타일을 14개의 브랜드에 걸쳐 출시할 예정이다. 이 디바이스들은 현재 50개국과 21개의 언어로 작동된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