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2.13

리뷰 | 삼성 기어 스포츠 "스타일과 피트니스를 적절히 결합"

Chris Martin | TechAdvisor
스마트워치(Smartwatches)는 스타일이나 피트니스를 목표로 하는 경향이 있지만, 삼성은 이 두 가지 요소를 적절히 결합한 제품을 내놓았다.
  
IFA 2017에서 삼성은 다른 새로운 웨어러블 기술과 함께 기어 스포츠를 공개했다. 여기에는 GPS 피트니스 밴드인 기어 피트2 프로(Gear Fit2 Pro)와 아이콘X(IconX) 무선 이어폰이 포함된다. 기어 스포츠는 기어 S3를 대체하기보다는 기어 S2의 새로운 버전에 가깝다.
 

가격

지난해 블랙 프라이데이에서 삼성은 상당한 할인을 적용한 159파운드(약 23만 원)에 기어 스포츠를 판매했다. 현재 기어 스포츠는 299파운드(약 43만 원)에 판매되는데, 이는 애플 워치 시리즈 3보다 저렴하며 화웨이 워치 2와 맞먹는 가격이다. 기어 S3 프론티어보다 저렴하며 피트비트 아이오닉(Fitbit Ionic)과 맞먹는다. 삼성의 기어 피트2 프로가 더 저렴하지만 기어 스포츠가 더욱 인상적이다.


디자인 및 완성도

당연하겠지만 삼성은 이전의 기기와 비교해 기어 스포츠의 디자인을 크게 바꾸지 않았다.
이 스마트워치는 검은색이나 파란색을 선택할 수 있고 '군사용 수준의 내구성'을 제공한다고 한다. 그렇게 튼튼한지는 모르겠지만 기기는 튼튼하며 두 색상 모두 마음에 든다. 파란색 옵션은 밝은 색조보다는 미묘한 잉크 같은 색조이기 때문에 훌륭하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기어 스포츠는 피트니스용이며 특히 수영 애호가들에게는 50미터 방수 등급이 유용하다.
 
 
시장에 출시된 다른 스마트워치와 마찬가지로 기어 스포츠는 20mm 스트랩 크기를 사용하기 때문에 다양한 상황에서 신속하게 변경할 수 있다. 많은 사람이 22mm를 사용한다. 운동용으로는 실리콘이 좋겠지만 외식 등 외출을 할 때는 가죽으로 바꾸고 싶을 수 있다.

제공되는 실리콘 버전은 조금 저렴하게 느껴지며 축축해질 수 있지만 스포츠 워치 용도로는 다른 제품들보다 더욱 편안하다. 기어 스포츠는 스트랩을 제외하고 50g의 가벼운 무게를 자랑한다.

삼성은 이번에도 기기와 상호작용하는 회전형 베젤을 제공한다. 화면을 사용할 수 있으며 측면에는 버튼도 있지만 베젤은 인터페이스를 사용하는 좋은 방법이며, 특히 화면이 더러워지지 않아서 좋다. 워치를 들어 올리면 가속도계 덕분에 화면이 자동으로 켜지지만 항상 그런 것은 아니기 때문에 조금 불편하다.
 


사양 및 기능

예상했겠지만 기어 스포츠의 크기는 1.2인치 크기로, 평평한 부분이 없이 둥글기 때문에 스마트워치 중에서는 작은 편이다. 그래서 스트랩도 작은 20mm 크기다. 해상도는 360x360으로 선명한 이미지(302ppi)를 제공하기에 충분하며 삼성은 여전히 슈퍼 AMOLED 기술을 고수하고 있기 때문에 대비와 색상도 훌륭하다. 특히 시야각이 인상 깊었다.

스마트워치의 내부 사양은 평범한 수준이며 지난 몇 년 동안 크게 바뀌지 않았다.
삼성은 1GHz 듀얼코어 프로세스와 함께 768MB RAM 및 4GB의 내부 저장소를 선택했다. 일반적인 수준이며 장치는 실제로 매우 매끄럽게 작동한다.
 

삼성은 흥미롭게도 여러 부가 기능을 추가했다. 기어 스포츠에는 NFC, GPS, 가속도계, 기압계, 자이로, 주변광 센서가 장착되어 있다. GPS는 피트니스 매니아들에게 필수적이며 NFC는 아직 스마트워치에서 보편적이지는 않지만 기어 스포츠를 이용해 삼성 페이 등으로 결제를 진행할 수 있다. 
 

삼성은 기어 스포츠를 이용해 삼성 커넥트로 IoT 장치를 제어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프레젠테이션이나 기어 VR 헤드셋을 위한 리모콘으로 사용할 수 있다. 기어 스포츠는 스포츠 워치이기 때문에 뒷면에 있는 심박 모니터가 없다면 무용지물이다. 늘 그래왔듯이 신뢰성은 떨어지지만 꽤 괜찮은 수준이었다.

와이파이가 있기 때문에 데이터를 위해 휴대전화에 연결할 필요는 없지만 필요한 경우 대부분의 사용자는 블루투스 4.2를 사용할 것이다. 이 기기는 안드로이드 웨어가 아닌 타이젠으로 구동하지만 안드로이드 4.4 이상 그리고 iOS 9 이상으로 구동하는 아이폰 5 이상과 호환된다.

많은 이들이 배터리 기술의 혁신을 기다리고 있지만 내장된 300mAh 배터리에서 혁신을 기대할 수는 없다. 하지만 평균적인 사용 시 3일을 사용할 수 있었기 때문에 꽤 인상적이었다. GPS를 많이 사용해도 그렇다. 다른 스마트워치와 마찬가지로 기어 스포츠도 무선 충전을 지원한다. 따라서 제공된 충전 스탠드에 올려두기만 하면 된다.
 

기어 장치 초기에는 타이젠으로 구동하는 것이 문제가 되었지만 더 이상은 아니다. 인터페이스가 크게 개선되었고 앱 지원도 마찬가지다. 유용한 것들이 사전에 많이 탑재되어 있고 다른 앱을 추가할 필요성이 거의 없었다.

많은 사람이 스포티파이로 블루투스 헤드폰을 통해 음악을 오프라인으로 재생할 수 있는 기능에 매력을 느낄 것이다. 휴대전화 없이 조깅하면서 듣기에 좋다. 4GB가 음악을 저장하기에 충분한 공간은 아니지만 긴 세션에도 충분하다.

피트니스 측면에서 이미 특정 앱을 사용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면 필요한 것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삼성의 자체 앱이 활동을 잘 감지해 세션을 자동으로 시작한다. 삼성은 스피도(Speedo)와 협력했고 기어 스포츠는 기어 피트2 프로와 함께 최초로 스피도 앱이 탑재되어 수영 애호가들에게 더욱 매력적이다. 다른 건강 및 피트니스 앱뿐만이 아니라 알림과 음악 제어 등의 일반적인 스마트워치 기능도 풍부하다. editor@itworld.co.kr 


2019.02.13

리뷰 | 삼성 기어 스포츠 "스타일과 피트니스를 적절히 결합"

Chris Martin | TechAdvisor
스마트워치(Smartwatches)는 스타일이나 피트니스를 목표로 하는 경향이 있지만, 삼성은 이 두 가지 요소를 적절히 결합한 제품을 내놓았다.
  
IFA 2017에서 삼성은 다른 새로운 웨어러블 기술과 함께 기어 스포츠를 공개했다. 여기에는 GPS 피트니스 밴드인 기어 피트2 프로(Gear Fit2 Pro)와 아이콘X(IconX) 무선 이어폰이 포함된다. 기어 스포츠는 기어 S3를 대체하기보다는 기어 S2의 새로운 버전에 가깝다.
 

가격

지난해 블랙 프라이데이에서 삼성은 상당한 할인을 적용한 159파운드(약 23만 원)에 기어 스포츠를 판매했다. 현재 기어 스포츠는 299파운드(약 43만 원)에 판매되는데, 이는 애플 워치 시리즈 3보다 저렴하며 화웨이 워치 2와 맞먹는 가격이다. 기어 S3 프론티어보다 저렴하며 피트비트 아이오닉(Fitbit Ionic)과 맞먹는다. 삼성의 기어 피트2 프로가 더 저렴하지만 기어 스포츠가 더욱 인상적이다.


디자인 및 완성도

당연하겠지만 삼성은 이전의 기기와 비교해 기어 스포츠의 디자인을 크게 바꾸지 않았다.
이 스마트워치는 검은색이나 파란색을 선택할 수 있고 '군사용 수준의 내구성'을 제공한다고 한다. 그렇게 튼튼한지는 모르겠지만 기기는 튼튼하며 두 색상 모두 마음에 든다. 파란색 옵션은 밝은 색조보다는 미묘한 잉크 같은 색조이기 때문에 훌륭하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기어 스포츠는 피트니스용이며 특히 수영 애호가들에게는 50미터 방수 등급이 유용하다.
 
 
시장에 출시된 다른 스마트워치와 마찬가지로 기어 스포츠는 20mm 스트랩 크기를 사용하기 때문에 다양한 상황에서 신속하게 변경할 수 있다. 많은 사람이 22mm를 사용한다. 운동용으로는 실리콘이 좋겠지만 외식 등 외출을 할 때는 가죽으로 바꾸고 싶을 수 있다.

제공되는 실리콘 버전은 조금 저렴하게 느껴지며 축축해질 수 있지만 스포츠 워치 용도로는 다른 제품들보다 더욱 편안하다. 기어 스포츠는 스트랩을 제외하고 50g의 가벼운 무게를 자랑한다.

삼성은 이번에도 기기와 상호작용하는 회전형 베젤을 제공한다. 화면을 사용할 수 있으며 측면에는 버튼도 있지만 베젤은 인터페이스를 사용하는 좋은 방법이며, 특히 화면이 더러워지지 않아서 좋다. 워치를 들어 올리면 가속도계 덕분에 화면이 자동으로 켜지지만 항상 그런 것은 아니기 때문에 조금 불편하다.
 


사양 및 기능

예상했겠지만 기어 스포츠의 크기는 1.2인치 크기로, 평평한 부분이 없이 둥글기 때문에 스마트워치 중에서는 작은 편이다. 그래서 스트랩도 작은 20mm 크기다. 해상도는 360x360으로 선명한 이미지(302ppi)를 제공하기에 충분하며 삼성은 여전히 슈퍼 AMOLED 기술을 고수하고 있기 때문에 대비와 색상도 훌륭하다. 특히 시야각이 인상 깊었다.

스마트워치의 내부 사양은 평범한 수준이며 지난 몇 년 동안 크게 바뀌지 않았다.
삼성은 1GHz 듀얼코어 프로세스와 함께 768MB RAM 및 4GB의 내부 저장소를 선택했다. 일반적인 수준이며 장치는 실제로 매우 매끄럽게 작동한다.
 

삼성은 흥미롭게도 여러 부가 기능을 추가했다. 기어 스포츠에는 NFC, GPS, 가속도계, 기압계, 자이로, 주변광 센서가 장착되어 있다. GPS는 피트니스 매니아들에게 필수적이며 NFC는 아직 스마트워치에서 보편적이지는 않지만 기어 스포츠를 이용해 삼성 페이 등으로 결제를 진행할 수 있다. 
 

삼성은 기어 스포츠를 이용해 삼성 커넥트로 IoT 장치를 제어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프레젠테이션이나 기어 VR 헤드셋을 위한 리모콘으로 사용할 수 있다. 기어 스포츠는 스포츠 워치이기 때문에 뒷면에 있는 심박 모니터가 없다면 무용지물이다. 늘 그래왔듯이 신뢰성은 떨어지지만 꽤 괜찮은 수준이었다.

와이파이가 있기 때문에 데이터를 위해 휴대전화에 연결할 필요는 없지만 필요한 경우 대부분의 사용자는 블루투스 4.2를 사용할 것이다. 이 기기는 안드로이드 웨어가 아닌 타이젠으로 구동하지만 안드로이드 4.4 이상 그리고 iOS 9 이상으로 구동하는 아이폰 5 이상과 호환된다.

많은 이들이 배터리 기술의 혁신을 기다리고 있지만 내장된 300mAh 배터리에서 혁신을 기대할 수는 없다. 하지만 평균적인 사용 시 3일을 사용할 수 있었기 때문에 꽤 인상적이었다. GPS를 많이 사용해도 그렇다. 다른 스마트워치와 마찬가지로 기어 스포츠도 무선 충전을 지원한다. 따라서 제공된 충전 스탠드에 올려두기만 하면 된다.
 

기어 장치 초기에는 타이젠으로 구동하는 것이 문제가 되었지만 더 이상은 아니다. 인터페이스가 크게 개선되었고 앱 지원도 마찬가지다. 유용한 것들이 사전에 많이 탑재되어 있고 다른 앱을 추가할 필요성이 거의 없었다.

많은 사람이 스포티파이로 블루투스 헤드폰을 통해 음악을 오프라인으로 재생할 수 있는 기능에 매력을 느낄 것이다. 휴대전화 없이 조깅하면서 듣기에 좋다. 4GB가 음악을 저장하기에 충분한 공간은 아니지만 긴 세션에도 충분하다.

피트니스 측면에서 이미 특정 앱을 사용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면 필요한 것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삼성의 자체 앱이 활동을 잘 감지해 세션을 자동으로 시작한다. 삼성은 스피도(Speedo)와 협력했고 기어 스포츠는 기어 피트2 프로와 함께 최초로 스피도 앱이 탑재되어 수영 애호가들에게 더욱 매력적이다. 다른 건강 및 피트니스 앱뿐만이 아니라 알림과 음악 제어 등의 일반적인 스마트워치 기능도 풍부하다. editor@itworld.co.kr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