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0.12

2020년 가장 가치 있는 소프트웨어 개발 기술

Scott Carey | InfoWorld

지난 10년 동안 크게 성장한 분야 중 하나인 소프트웨어 개발 기술은 지금과 같은 경기 상황에서도 여전히 수요가 높다. 그 중에서도 다른 기술에 비해 특히 더 인기 있는 기술이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이 전세계 일자리 시장에 계속해서 영향을 미치고 있는 가운데 개발자에게 중요한 전략은 적절한 기술을 선택해 집중하는 것이다. 구인 게시판인 CV-라이브러리(CV-Library)에 따르면, 영국의 경우 공고된 소프트웨어 개발자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일자리 수가 작년에 비해 모두 33% 하락했다. 
 

ⓒ Getty Images Bank


현재 시장에서 가장 가치 있는 개발자 기술은 무엇일까? 데이터를 분석해 향후 몇 년 동안 가장 유망한 개발자 기술은 무엇이고, 만만치 않은 구직 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한 최선의 방법은 무엇인지 알아봤다. 
 

모든 달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말 것 

개발자는 특정 프로그래밍 언어와 프레임워크에 대한 숙련도에 따라 평가되는 경우가 많지만, 이러한 기술은 전이 가능한 기술이라는 점에 유의하는 것이 중요하다. 

스택 오버플로우(Stack Overflow)는 2020 개발자 설문에서 수천 명의 개발자를 대상으로 새로운 언어 또는 프레임워크를 얼마나 자주 배우는지 물었는데, 응답자의 약 75%는 최소 1년에 한 번은 새로운 기술을 익힌다고 답했다. 

IT 전문가 채용 업체 어플라이드(Applied)의 엔지니어링 팀장 휴 잉그램은 “언어와 프레임워크는 서로 매우 비슷하므로 프로그래밍 언어 간의 차이는 일반 언어의 차이보다는 훨씬 작다. PHP에서 파이썬으로의 전환은 프랑스어를 새로 배우는 것과는 전혀 다르다”고 말했다. 

예를 들어 잉그램은 리액트(React) 개발자가 필요한 경우 후보자가 전에 앵귤러(Angular), J쿼리(JQuery), 심지어 기본 자바스크립트 경험만 있어도 리액트 자체에 대한 경험 유무는 별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리액트를 금방 배울 수 있기 때문이다. 

소프트웨어 개발 역시 다른 많은 경력과 마찬가지로 숙련 분야를 단순히 나열하는 것보다 전이 가능한 기술을 입증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해커랭크(HackerRank)에 따르면 언어를 따지지 않는 채용 관리자도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다른 언어보다 구직에 유리한 언어 

그렇다 해도 이력서에서 자바스크립트나 C++와 같은 보편적인 언어에 대한 숙련도에 비해 더 높은 가치를 입증할, 현 시점에서 수요가 높은 기술과 프레임워크는 있다. 

러스트(Rust)와 다트(Dart)는 모두 개발자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가벼운 프로그래밍 언어로, 2018년에서 2019년 사이 깃허브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한 프로그래밍 언어 순위에서 최상위를 기록했다. 다음은 깃허브 옥토버스 현황(GitHub State of the Octoverse) 보고서에서 발췌한 단락이다. 

“리포지토리 현황에서 플러터(Flutter)의 인기가 높아지는 가운데 올해 다트 기여자가 늘어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또한 형식 안전성과 상호운용성에 초점을 둔 정적 형식 언어, 즉 러스트, 코틀린(Kotlin), 타입스크립트 커뮤니티도 빠르게 성장 중이다.” 

마찬가지로, 기술 채용 마켓플레이스인 하이어드(Hired)에 따르면, 구글 고(Go) 프로그래밍 언어의 인기도 높아지고 있다. 2019년 고 기술을 갖춘 구직 엔지니어 한 명이 받는 면접 요청은 평균 9회 이상이었고, 스칼라와 루비가 8회로 그 뒤를 이었다. 

처음 시작하는 경우 자바와 자바스크립트가 여전히 가장 유망한 프로그래밍 언어다. 실제로 자바는 채용 사이트 인디드(Indeed) 분석에서 SQL에 이어 기업에서 구인 수요가 두 번째로 많은 언어로 나타났다. 

파이썬도 있다. 파이썬은 지난 10년 동안 빠르게 순위를 높여왔다. 파이썬은 데이터 과학자에게 인기가 높은 언어로, 2014년에서 2019년 사이 인디드에 게시된 수백만 건의 미국 채용 공고를 기준으로 세 번째로 수요가 높은 언어다. 좋은 대우도 기대할 수 있다. 페이스케일(PayScale)에 따르면 파이썬 숙련 개발자의 평균 연봉은 9만 1,000달러다. 자바 개발자의 평균 연봉인 7만 4,000달러보다 훨씬 더 높다. 

깃허브 옥토버스 현황 보고서는 파이썬의 인기에 대해 다음과 같이 분석했다. 

“파이썬 성장의 배경에는 데이터 과학 전문가와 아마추어 커뮤니티, 그리고 이들이 매일 사용하는 툴과 프레임워크의 빠른 성장이 있다. 여기에는 데이터 과학 작업에 대한 장벽을 낮추고 학계와 기업의 프로젝트에서 기본이 되는 파이썬 기반의 많은 핵심 데이터 과학 패키지가 포함된다.”

작년에는 깃허브 리포지토리 기여자 순위에서 파이썬이 처음으로 자바를 추월해 2위에 올랐다. 기존 왕이 죽고 새 왕이 즉위한 셈이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더 넓게 보면 컨테이너와 클라우드 네이티브 개발을 향한 추세가 명확히 드러난다. 

일반적인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은 대체로 주요 업체인 아마존 웹 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GCP)과 함께 움직인다. 채용 담당자들은 개발자가 신속하게 팀의 일원으로 작업을 시작할 수 있도록 이와 같은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경험을 보고 인력을 채용한다. 



2020.10.12

2020년 가장 가치 있는 소프트웨어 개발 기술

Scott Carey | InfoWorld

지난 10년 동안 크게 성장한 분야 중 하나인 소프트웨어 개발 기술은 지금과 같은 경기 상황에서도 여전히 수요가 높다. 그 중에서도 다른 기술에 비해 특히 더 인기 있는 기술이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이 전세계 일자리 시장에 계속해서 영향을 미치고 있는 가운데 개발자에게 중요한 전략은 적절한 기술을 선택해 집중하는 것이다. 구인 게시판인 CV-라이브러리(CV-Library)에 따르면, 영국의 경우 공고된 소프트웨어 개발자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일자리 수가 작년에 비해 모두 33% 하락했다. 
 

ⓒ Getty Images Bank


현재 시장에서 가장 가치 있는 개발자 기술은 무엇일까? 데이터를 분석해 향후 몇 년 동안 가장 유망한 개발자 기술은 무엇이고, 만만치 않은 구직 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한 최선의 방법은 무엇인지 알아봤다. 
 

모든 달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말 것 

개발자는 특정 프로그래밍 언어와 프레임워크에 대한 숙련도에 따라 평가되는 경우가 많지만, 이러한 기술은 전이 가능한 기술이라는 점에 유의하는 것이 중요하다. 

스택 오버플로우(Stack Overflow)는 2020 개발자 설문에서 수천 명의 개발자를 대상으로 새로운 언어 또는 프레임워크를 얼마나 자주 배우는지 물었는데, 응답자의 약 75%는 최소 1년에 한 번은 새로운 기술을 익힌다고 답했다. 

IT 전문가 채용 업체 어플라이드(Applied)의 엔지니어링 팀장 휴 잉그램은 “언어와 프레임워크는 서로 매우 비슷하므로 프로그래밍 언어 간의 차이는 일반 언어의 차이보다는 훨씬 작다. PHP에서 파이썬으로의 전환은 프랑스어를 새로 배우는 것과는 전혀 다르다”고 말했다. 

예를 들어 잉그램은 리액트(React) 개발자가 필요한 경우 후보자가 전에 앵귤러(Angular), J쿼리(JQuery), 심지어 기본 자바스크립트 경험만 있어도 리액트 자체에 대한 경험 유무는 별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리액트를 금방 배울 수 있기 때문이다. 

소프트웨어 개발 역시 다른 많은 경력과 마찬가지로 숙련 분야를 단순히 나열하는 것보다 전이 가능한 기술을 입증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해커랭크(HackerRank)에 따르면 언어를 따지지 않는 채용 관리자도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다른 언어보다 구직에 유리한 언어 

그렇다 해도 이력서에서 자바스크립트나 C++와 같은 보편적인 언어에 대한 숙련도에 비해 더 높은 가치를 입증할, 현 시점에서 수요가 높은 기술과 프레임워크는 있다. 

러스트(Rust)와 다트(Dart)는 모두 개발자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가벼운 프로그래밍 언어로, 2018년에서 2019년 사이 깃허브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한 프로그래밍 언어 순위에서 최상위를 기록했다. 다음은 깃허브 옥토버스 현황(GitHub State of the Octoverse) 보고서에서 발췌한 단락이다. 

“리포지토리 현황에서 플러터(Flutter)의 인기가 높아지는 가운데 올해 다트 기여자가 늘어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또한 형식 안전성과 상호운용성에 초점을 둔 정적 형식 언어, 즉 러스트, 코틀린(Kotlin), 타입스크립트 커뮤니티도 빠르게 성장 중이다.” 

마찬가지로, 기술 채용 마켓플레이스인 하이어드(Hired)에 따르면, 구글 고(Go) 프로그래밍 언어의 인기도 높아지고 있다. 2019년 고 기술을 갖춘 구직 엔지니어 한 명이 받는 면접 요청은 평균 9회 이상이었고, 스칼라와 루비가 8회로 그 뒤를 이었다. 

처음 시작하는 경우 자바와 자바스크립트가 여전히 가장 유망한 프로그래밍 언어다. 실제로 자바는 채용 사이트 인디드(Indeed) 분석에서 SQL에 이어 기업에서 구인 수요가 두 번째로 많은 언어로 나타났다. 

파이썬도 있다. 파이썬은 지난 10년 동안 빠르게 순위를 높여왔다. 파이썬은 데이터 과학자에게 인기가 높은 언어로, 2014년에서 2019년 사이 인디드에 게시된 수백만 건의 미국 채용 공고를 기준으로 세 번째로 수요가 높은 언어다. 좋은 대우도 기대할 수 있다. 페이스케일(PayScale)에 따르면 파이썬 숙련 개발자의 평균 연봉은 9만 1,000달러다. 자바 개발자의 평균 연봉인 7만 4,000달러보다 훨씬 더 높다. 

깃허브 옥토버스 현황 보고서는 파이썬의 인기에 대해 다음과 같이 분석했다. 

“파이썬 성장의 배경에는 데이터 과학 전문가와 아마추어 커뮤니티, 그리고 이들이 매일 사용하는 툴과 프레임워크의 빠른 성장이 있다. 여기에는 데이터 과학 작업에 대한 장벽을 낮추고 학계와 기업의 프로젝트에서 기본이 되는 파이썬 기반의 많은 핵심 데이터 과학 패키지가 포함된다.”

작년에는 깃허브 리포지토리 기여자 순위에서 파이썬이 처음으로 자바를 추월해 2위에 올랐다. 기존 왕이 죽고 새 왕이 즉위한 셈이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더 넓게 보면 컨테이너와 클라우드 네이티브 개발을 향한 추세가 명확히 드러난다. 

일반적인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은 대체로 주요 업체인 아마존 웹 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GCP)과 함께 움직인다. 채용 담당자들은 개발자가 신속하게 팀의 일원으로 작업을 시작할 수 있도록 이와 같은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경험을 보고 인력을 채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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