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 애플리케이션

카페24 개발자센터, 서비스 1년만에 개발업체 800여 곳 참여

편집부 2019.04.11
카페24는 오픈 1년 만에 자사 개방형 앱 개발 플랫폼 ‘카페24 개발자센터(developer.cafe24.com)’에 800여 개발업체들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카페24 개발자센터는 개발업체가 온라인 쇼핑몰 운영에 도움이 되는 기능을 애플리케이션으로 쉽고 빠르게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개발 가이드를 비롯해 API, 소프트웨어 개발 도구, 개발 사례 등을 제공하고 있다. 



1인 개발업체부터 중소·중견 개발업체까지 규모에 관계없이 아이디어와 기술력만 있다면 카페24 개발자센터를 통해 이커머스 앱을 개발할 수 있다. 

개발한 앱을 ‘카페24 앱스토어(전자상거래 앱 마켓)’에 출시하면 카페24의 솔루션을 이용하는 160만 온라인 쇼핑몰을 대상으로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 개발업체가 원한다면 ‘일본 카페24 앱스토어’에도 앱을 동시에 출시할 수 있어 손쉽게 해외진출이 가능한 점도 강점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쇼핑몰 통합관리 솔루션 앱을 출시한 레이틀리 코리아 추연진 대표는 “카페24 개발자센터 등록 후 출시 4개월 만에 거래액이 200% 가까이 증가했다”며, “이커머스 앱 개발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는 시기가 도래한 것 같다”고 말했다.

카페24 이재석 대표는 “개발자센터와 앱스토어는 개발사와 온라인 업체를 연결해 상호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지향하고 있다”며 “개발자센터와 앱스토어 활성화를 통해 모두가 성공적인 비즈니스가 가능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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